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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인간관계에 대해 좌절과 분노와 빡침과 회의감과 허탈감의 현타를 보내다가-
그래도 진리를 다시 깨달음.
결국 바른 아이는 어디가서나 환영받는다는것.
내가 단단하면 그만이란것.
그리고,
내가 쌔한 사람은 남들도 쌔하다는것.
으허허허허허허허헛
내가 애가 낳고 육아 시작하면서
너무 순진해졌나...너무 둥글어졌나 싶다.
다시금 정신 차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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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어린이 농촌체험 캠프 떠나서
나 자체휴가잖아!
비록 당일치기라 저녁에 픽업가야하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냐ㅠㅡㅠ
4시 하원인데도 운동하고 씻고 점심먹고 장보고 집안일 틈틈이 하고 그러다보면 시간 빠듯한데
6시라니 개꿀이잖아ㅠㅡㅠ
오늘은 끊기지 않고 드라마도 보고 책도 읽고 게임도 하고 뒹굴뒹굴 할거야!
...그런데 뭐 한것도 없는데 금방 6시 되겠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