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from 매 일 매 일 2021. 5. 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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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해보니,

육아의 모든건 다 지나가는 일이었더라...

 

지나고보면 지금 하는 고민도

다 지나가는 일이었다고 생각하게 될까?

 

 

나는 살아보면 살아볼수록

'아프니까 청춘이다'

'다 그렇게 힘든거야'

'남들도 다 그렇게 한다 너만 징징거리지 말아라'

이런 소리가 개소리라고 느껴지네-_-

 

남들이 어떻게 하는지 당신이 어떻게 판단하는지가 뭐가 중요하냐

지금 그 과정을 뚫고 지나가고 있는 나 자신이 힘들다는데.

 

 

 

 

아니 그런데,

그러면서 나도 내 아이가 힘들어요 하는걸 참으라 하고 있다

나 원 참

ㅋㅋㅋ

 

 

아우,

이게 다 코로나 때문이야!

세상 집순이도 여행가고 싶게 만들어주는 코로나~~~~~~~

 

 

 

-

그래서

코로나 덕분에

해외여행도 가고 싶고

(전에는 여행을 약간 의무감;?으로 다녔다는ㅋㅋㅋ

이렇게 아무데도 안가고 늘어져 있음 나중에 후회할지도 몰라 이럼서-)

캠핑....아 아니 글램핑 해보고 싶고

아이도 더 낳아야 하나 고민도 되고ㅜ.ㅜ

 

막 별의별 걱정과 근심을 수집중이다 하아-

 

 

그리고,

운동을 못해서 아주 살이 늘어져버리고 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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