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하야 또 신발이 사고싶어진 나-_-;

그래, 난 지네니깐!


애기엄마 아줌마 되니깐 

하이힐은 꿈도 못꾸고 그저 주구장창 운동화만 신게되는데

운동화 신기가 싫은거지.

나 아쉬 별로 안좋아했는데 요즘은 아쉬만 신는다는ㅠ

쿨, 헨드릭스, 정글 슬립온 있는데

쿨을 좋아하긴 하는데 확실히 애기랑 같이 다니면서 신으면 허리가 아파;

그래서 헨드릭스를 자주 신게된다.

헨드릭스는 굽이 거의 없어서 그게 불만임. 게다가 검정색이라서 봄용은 아님.



그러니 지네는 화이트 계열이 사고 싶어진게지!!!


그러나 아마존이랑 6pm에는 원하는게 없고,

라스트콜도 없고,

샵밥에도 없고,

그러다가 레인크로포드라는 곳을 알게됨'ㅅ'

홍콩백화점이라는데 샵밥처럼 우리나라고 직배를 해준댄다+_+

오 쌩유베리감사!

내가 접수해주겠어.



몰테일 카페에서는 Ash Hop Glitter White가 한참 열풍이더라고'ㅅ';

그것은 이렇게 생겼는데-





임금이 앞에 끈 없으니까 이상하다고 난리!

그전까진 아무생각 없이 이뻐보이다가 

그말 듣고나니 이상해보이는건 왜 때문에 그런건지-_-


게다가 잘보니 헨드릭스랑 굽 높이가 같은것 같아.

3cm? 그건 굽도 아니다!


하여간...

난 엄청난 팔랑귀인가보다.



여튼 임금의 한마디에 넘어간 나는 그렇게 이뻐보이던 저 신발을 패스하고

아래의 신발에 눈독을 들임.





블링블링하니 봄느낌 나지 않음ㅋㅋ?

근데 가격이...

관세포함 230달러야-_-!!!!!!!!!!!!!!!!!!!!!!!!!!


살까말까 한 2주 고민하다가,

엊그제 지름신이 와서 그냥 질러버림.

지름신이 왔다기보다는 스트레스로 인한 폭발?

임금이 너무 바쁜데다가 주말에 집안행사까지 겹쳐서

3월 초부터 계속 나 혼자 애기를 돌보고 있다보니@_@
나도 모르겠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가보다.

위염증상까지 왔다는;;;



사기를 망설였던 이유중에 하나가

레인크로포드에서 직구한 사람의 후기가 별로 없었다는 점-_-

샵밥은 내가 몇번 이용해봤으니 안심할만하다는걸 알겠지만

레인크로포드는 짭의 천국인 홍콩에 있는데다가...

가격이 비싸서 그런지 직구한 사람 후기도 별로 없어서ㅠㅡㅠ


그런데 여기서 오밤중에 미친듯이 질러버렸으니 뭐-

못먹어도 고ㅠㅡㅠ


의외로 결재하니 승인 문자 바로 오시고~

오더메일 바로 뜨시고~


14일 밤 늦게 주문했는데 15일에 쉽됐다고 뜸.

어머 여기 물건만 제대로면 샵밥급이다! 했는데

DHL 트래킹이 노쿼리로 나오는게다?

나 사기당한건가 여기 짭 아니야? 후덜덜덜 떨었는데-

16일 오후 되니깐 조회가 되네-_-;

라벨만 받아놓고 16일 저녁에 물건 넘겼나봐.


사이트에 배송완료 예정일이 17일이라고 나와있어서

아니 16일 저녁에서야 픽업하면 어떻게 나한테 17일에 배송해준단거지? 의아해했는데

DHL트래킹 뜬거 보니까 20일에 배송완료예정이래-_-+


주말에 신고싶단 말이야ㅏㅏㅏㅏㅏㅏ



17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또 DHL조회해보니 

갑자기 주루루룩 뜬다.

미국서 직구하면 비행기 타고 14시간은 걸리니 한~참 기다려야 하는데

홍콩에서 한국으로 오는지라 몇시간 안걸리나보군.


암튼 아침에 한국 도착했다고 나오니까 살짝 안심이 되면서-

이제 기다리면 되겠거니 했는데-

오전에 DHL에서 문자가 왔음.

개인통관고유번호랑 도로명주소 메일로 보내달라고~


예전같으면 피싱이라며 다시 전화하고 난리쳤을텐데-

나 얼마전에 아이허브 구매할때 통관고유번호 맨 뒷자리를 하나 잘못 써서 

CJ대한통운 아이허브팀에서 그런 메일 받았었거든.

그래서 당황하지 않~고~ 그냥 메일로 보내줌'ㅅ';

뭐 계좌번호도 아니고...


그랬더니 친절하게 답메일로 알았다고 처리하겠다고ㅋㅋㅋ

CJ는 그런 답메일 안보내주던디-

DHL은 친절도 하셔라.



그리고 저녁즈음에 통관 완료!

토요일에 갖다줄것으로 기대해봤으나 안옴.....

결국 월요일에 왔음!!!






두근두근하며 택배 개봉!






정말 홍콩에서 왔구나ㅋ








어머 완충제ㅋ 

세심하여라










아 그런데-

신발 상태가 좀?

흠?

원래 이랬나?







뭐 그런데...

크게 신경쓰이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내가 한번 신고 나갔다 오면 이거보다 더 해질건데-_-


게다가 인터내셔널 쉽인데 내가 뭘 어쩔거니ㅋ

귀찮게스리.

(쿨한척)



......그러면서 시착이라도 한건가 의심병 돋게 바닥을 꼼꼼히 봤으나

바닥이 완전 공장초기화상태여-_-;


그나저나 저 $1800은 뭐지...





착샷은 없는데

신어보니 너무너무너무너무 마음에 들어. 완전 이뻐.


헨드릭스 3cm굽은 너무 낮다 싶었고

쿨은 너무 높다 싶었는데

이건 굽도 완전 딱이구 게다가 편하고

화이트+글리터라 화사하고 깔끔해보이고

오구오구오구 너무 이쁘당.


난 발이 233정도여서 결혼하고는 늘 탠디에서 235사서 맞춤으로 수선했는데

출산하고 235가 된건지-_-

아쉬는 늘 7 신음.

정글 슬립온 6 했다가 뭔가 이상하게 불편해서 안신거든.

그래서 이것도 7했는데 좋음.

어쩜 난 꼭 맞는거보다 앞에 약간 남는걸 선호해서 그런지도 모르겠고

구두가 아니라 운동화인지라 좀 남아도 불편함이 없어서 그런지도 모르겠고.




암튼 레인크로포드 첫 직구 성공.

다음에도 종종 이용해줄게요.

이쁜게 많더라고~

(우리 임금 뒷목잡는 소리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이거 정품 맞겠지?

홍콩백화점이라고 하니 당췌 믿음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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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비안 판도라 링클 무봉제 팬티
임신을 확인하고 7주가 되었을때부터 원래 입던 바지가 안들어갔다.
살은 1kg도 변화가 없었는데
뭐랄까...체형이 변한것 같달까 아님 심리적 요인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_-;

그래도 속옷들은 잘 맞았는데
어느순간이 되니 고무줄이 끼는것 같더라-

하여 임산부 속옷을 검색해보니 제일 많이 사는게 비비안 판도라 무봉제 팬티래서
뭣도 모르고 백화점 비비안 매장 가서 달라고 했네ㅋㅋㅋ
알고보니 판도라는 홈쇼핑이나 온라인몰에서 파는 라벨이라고...

하여 난 요기서 구입.
2장이 한셋트.
http://shinsegaemall.ssg.com/item/itemView.ssg?itemId=0000001814458&siteNo=6004&infloSiteNo=6004&salestrNo=&
에누리닷컴이고 뭐고 내 용품과 출산전 요미 용품을 대부분 신세계몰에서 구입함ㅋ
하여 VIP됨ㅋㅋㅋㅋ

 
구입한게 14주때니 너무 빨리 샀지ㅋㅋㅋㅋㅋ
그래서인지 받아보고는 "아놔 이게 뭐임 이게 속옷임ㅠㅠㅠ?"하고 황당했던 기억이 남.
팬티가 ..... 무슨 ... 입어보니 가슴까지 올라오는게...
거기다가 아랫부분에 수건처럼 두툼한 타월같은게@_@
너무 불편해서 서랍에 쳐박아두고 그냥 일반 미디팬티 95 사이즈를 사서 입으니 편했다.

그러다가 20주 지나면서 배가 쑤우우욱 나오기 시작하니 일반 팬티는 105사이즈가 와도 안돼ㅋ
쳐박아뒀던 판도라가 생각나서 꺼내 입으니 이게 바로 천국일세~
하여 바로 4장 더 구입!
임산부는 분비물이-_-많아지고 면역력 저하로 질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서
속옷을 하루에 2, 3번 갈아 입게 되고 갈아 입어야 한다.
처음에는 임신때만 입을 속옷이라 좀 아깝고 자주 빨아 입지 뭐 했는데
솔직히 배가 불룩하게 나온 상태에서는 쪼그리고 앉아 속옷 손빨래 하기가 힘들다.
그렇다고 속옷 한두개 나올때마다 세탁기 돌릴수도 없잖아.
하여 에라이 하고 왕창 구입했음ㅎ_ㅎ


34주 35주까지는 아주아주 잘 입었다.
허나 막달 가니 배가 진짜 터질듯이 부풀었고, 판도라의 링클이 늘어날대로 늘어나도 좀 불편하더라.
여기서 가격에서 오는 품질의 한계가 느껴졌음.
아무튼 가성비로는 짱짱짱!



2. 마더피아 임산부 팬티
마더피아는 임산부 팬티중에 가장 고가가 아닐까 싶다.
고가이긴 하지만 임산부/수유부 전용 브랜드라서 그런지 제일 착용감이 좋았음.
나 처음에 백화점에서 임산부 속옷 사면서 비비안인지 비너스인지 그 매장서 임산부 팬티 샀잖아-_-
그런데 그건 임산부 전용 브랜드가 아니잖아~~~~~~
20주 되기전에 그 속옷 못입게 됐잖아-_-
매장 직원 멱살 잡고 싶어...


샀던게 여러가지인데
1) http://department.ssg.com/item/itemView.ssg?itemId=0000002473954&siteNo=6009&infloSiteNo=6009&salestrNo=1004&

이거 괜찮았음.
무늬도 귀엽고~

다만 민감한 임산부 피부에 고무줄 부분의 트림이 간지럽게 느껴졌었다...


2) http://department.ssg.com/item/itemView.ssg?itemId=0000000158090&siteNo=6009&infloSiteNo=6009&salestrNo=1004&

내 배가...그리 나왔었나'ㅅ'?
난 이 만삭용 팬티가 만삭때 잘 안맞던데...

위에 판도라 후기 쓰면서 처음에 입어보니 가슴까지 올라왔다고 했잖음?
그런데 배가 앞으로 점점 불러오면 팬티 고무줄이 점점 아래 걸쳐짐.
만삭때도 고무줄이 배 위로 올라온다? 그럼 팬티 배부분이 잘 늘어나는거니 좋은 거고
고무줄이 배 중간에 걸친다? 그럼 신축성이 없는거니 별로인거임.
어떤 임산부가 배 중간에 고무줄을 걸치고 싶겠음?

그런데 내겐 이 팬티가 그랬다!
막달이 되어가니 고무줄이 배에 걸치고 쪼이고-_-
내 입장에서는 비추!


3) http://department.ssg.com/item/itemView.ssg?itemId=0000004526999&siteNo=6009&infloSiteNo=6009&salestrNo=1004&

요거 만삭까지 잘 입었음.
천이 아주 부들부들하고 좋았다.


4) http://www.ssg.com/item/itemView.ssg?itemId=0000005298991&siteNo=6009&salestrNo=1006&tlid=1000000285___7000000439__0000005298991_rpt8013___10

이거 백화점에 직접 가서 샀는데 
초초초초강추.
막달때 속옷 입으면서 아 비싼건 괜히 비싼게 아니구나 하고 생각했음.
배도 편하고 신축성도 좋아서 고무줄이 배에 걸쳐지지도 않고
고무줄 부분이 레이스라서 부드럽게 느껴졌고
레이스인데도 거치적거리거나 하지 않았고~


5) http://www.ssg.com/item/itemView.ssg?itemId=0000005294456&siteNo=6009&salestrNo=1006&tlid=1000000285___7000000439__0000005294456_rpt8017___10
 
요것도 굿이긴 한데,
4번 8013보다는 질이 좀 떨어지는듯한 느낌?
열심히 빨아 입다보니 보풀이 막 생겼음.
그거 말고는 굿굿굿.


여튼 비싼건 비싼값을 한다는걸 임산부 팬티 사입으며 느낌.
그렇다고 비비안 판도라가 후지단건 아니구 좋긴 좋고 강추인데
비싼건 더 좋더라...뭐 그렇다고ㅋ




3. 마더피아 산후복대
이거 살까말까살까말까x1000 고민하다가
그냥 샀음.

그러나 다시 출산전으로 돌아간다면?
자신있게 사겠다고는 못하겠네.

난 모유수유를 하는데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들은 몸을 쪼이는걸 잘 안입는다.
모유가 혈액을 베이스로 만들어지는데
혈행을 막으면, 특히나 가슴 부근을 쪼이면 젖이 잘 안돈다고 해서-_-
뭐 신빙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던...

그리고 애기 낳을때, 힘을 잘 못줘서 간호사가 배를 엄청 눌러댔는데
덕분에 오른쪽 배에 멍이 들고 통증이 장난 아니었다.
조리원에 와서 한동안 어기적거리며 돌아다녔고 산후마사지 할때 그부분 마사지 들어오면 엉엉 울었음.
그러니 산후복대는-_ㅠ....

하여 나는 복대를 조리원 3주 끝나고 집에 와서 아기 돌보다 허리 아플때 허리 받쳐주는 용도로 썼다.
배는 들어갔냐고?
모유수유 한답시고 하루 3끼 꼬박꼬박 다 먹고 간식도 먹어서....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_-...


4. 마더피아 임부용 런닝
모유수유를 할건가요?
그렇다면...
임부용 런닝 꼭!꼭!꼭! 사세요!

아기 175일된 지금도 난 임부용 런닝만 입음.
수유브라?
백화점 매장서 거금주고 노와이어, 와이어 두개 구입했는데
외출할때 노와이어 착용하고 와이어는 쳐박아뒀고
집에서는 늘 임부용 런닝만 입음.

수유하기도 간편하고 쪼임도 없고 
아기 낳고 바로는 배도 안들어가있는 상태인데
편하게 입기 아주 좋음.

강추는 이거
http://www.ssg.com/item/itemView.ssg?itemId=0000010187321&siteNo=6009&salestrNo=1006&tlid=1000000285___7000000439__0000010187321_%EB%A7%88%EB%8D%94%ED%94%BC%EC%95%84___10
 

이건 가격대비 무난해서 2장 구입
http://department.ssg.com/item/itemView.ssg?itemId=0000000701244&siteNo=6009&infloSiteNo=6009&salestrNo=1004&



5. 마더피아 수유브라
이건 직접 매장에 가서 구입했는데 모델넘버 찾기가 귀찮네;

강조하고 싶은건 준비는 해두되
노와이어 하나만 미리 사두면 되고
와이어는 일단 살필요 없단거!

난 매장서 그 어떤 할인도 못받고 노와이어, 와이어 2개 구입했는데-_-
와이어는 지금 입지 않음.
불편해~~~~ㅠㅠㅠㅠㅠㅠㅠ
외출할때 노와이어 입고 나가고 집에서는 수유런닝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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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즈음 사서 잘 입히던 베이비 갭 3-6m 바지들이 어느덧 좀 짧게 느껴져서
6-9m바지들을 새로이 고르고 그에 맞는 Top들도 고르고 하다보니
191달러어치를 지르게 됐음.
어차피 목록통관이니...하면서 꾹 눌러담아 고고고-
이걸 12월 24일.
생각보다 배대지에 빨리 도착해서 1월 1일 새벽 6시에 배송비 결제.

당연히 1월 3일즈음엔 받아보겠거니 하고선
비행기 뜨지도 않았고 통관중도 아닌데 아이허브 결제함-_-

거기에다가 이 두가지를 산걸 망각하고선
구매대행업체 통해서 아기침대 범퍼&시트&런치박스 질러주심.


 
주말내내 베이비 갭 배송 소식이 없자 뭔가 마음이 싱숭생숭함.
이러다가 아이허브랑 같이 오는거 아냐?
나 합산과세 폭탄 맞는거 아냐? 
가슴이 두근두근 바운스바운스.
토요일 내내 베이비갭 송장을 리프레쉬 눌러댐.

일요일 아침에 구매대행업체서 시트랑 런치박스 발송했다고 메일이옴.
머리가 띵함.
그제서야 구매대행업체에서 구매한것도 있단게 생각남.
왜 통관 민번을 내껄 적어넣었나 내 자신이 ㅂㅅ같이 느껴지고....
이걸 어찌하지 머리속이 백지화.
계속 합산과세가 백만원 이러는거 아냐? 이런 망상에 시달리고;;;


월요일에 아이허브 떴다는 메일이 옴.
콧구멍이 팽창하고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 
머릿속에서 화요일에 베이비갭 191달러+아이허브 91달러+구매대행 대략 90달러가 동시에 들어오는게 상상됨.
자포자기함.


화요일인 오늘,
아침에 구매대행업체 물건이 배송온다고 우체국 택배서 연락이 옴.
아 그럼 일단 요놈은 통관이 잘된거네ㅠㅡㅠ?
그럼 아이허브랑 베이비 갭이 문제인가?
또 하루종일 두근두근 쿵쿵.
종일 아이허브랑 베이비갭 송장 리프레쉬 눌러눌러.

오후즈음에 아이허브 통관완료후 택배사 인계 메세지 뜸.
그럼 베이비갭만 남은건데...라고 생각했는데!
구매대행업체서 아기침대 범퍼를 발송했다고 메일이 날아옴.
..........@_@;;;;
베이비갭 191달러랑 침대 범퍼 23만원짜리가.....합...산....과..?
심장이 두근두근 바운스바운스 콧구멍이 벌렁벌렁 식은땀이 벌벌.

모임이 있어서 오후내내 밖에 있었는데
집에 들어오자마자 본격 베이비갭 추적에 들어갔음.
분명 1월 4일에 창고 떠났다고 했는데...하면서 추적해보니
오프로드가 걸렸다네?
그래서 1월 8일 아니면 9일 혹은 10일에 통관될거라네?

침대범퍼 추적해보니 이건 8일에 통관될것 같고-_-
그럼 베이비 갭이 8일에 통관되면 망하는거고,
9일이나 10일에 통관되면 오케이인거고...

손을 발발 떨며 카고 추적해보니 다행히 9일 도착예정으로 예약되어 있다.
이대로라면 8일에 범퍼 9일이나 10일에 베이비갭이니 무사히 지나가겠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르지.
난 10일까지 벌벌떨며 살아야할게야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주워들은 이야기로는 요즘 명단을 뭐 1주일간 보관한다며...
나 지금 6일, 7일 통관했고 8일 9일 또 올라갈것 같은데
그럼 4일 연속이니 블랙리스트라도 올라갈건가ㅠㅠㅠ?



교훈 : 직구는 한번에 여러가지 하지 말자. 하나가 통관중일때 다른걸 구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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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때 가구를 거의 하지 않은 편이다.
침대는 임금이 결혼전에 자취하며 1년정도 쓰던 퀸사이즈,
서랍장도 1년정도 쓰던 5단서랍장 한개,
컴퓨터방 책상 역시 1년정도 쓰던 한샘 책상.
끝-_-;

결혼하면서 들어온 아파트에 붙박이 장이 3개 정도 있어서 그거로 충당하고
옷방에 옷은 이마트표 왕자행거. 
(3년이 지난 지금 임금은 왕자행거를 혐오하고 있다ㅋㅋㅋ 
다음에는 가구를 사겠다며...
아 왜그래. 싼가격에 이렇게 잘쓰고 있는데!!!!)

나의 만화책과 장르소설들은 컴퓨터 책상과 같은 라인의 한샘 책장

요렇게 하고, 쇼파는....쇼파는...몇년은 된 다 낡은 쇼파.
임금이 수원서 자취하다 분당 아파트로 옮기면서 본가에 있던 낡은 쇼파를 가져왔는데
그것을 이 판교집까지 가져온거-
임금이 쓰기전에 관리가 잘못되어서^ㅅ^;; 가죽이 막 벗겨지고 있었다.
그래서 임금이 커버링을 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비싸더라고?
어차피 몇년뒤에 새로 살건데?

하여 그냥저냥 쓰다가,
아기가 태어나니 가죽 벗겨지는게 신경이 쓰여서 과감히 버리기로 했음.
한 10개월 정도 있으면 쇼파를 살지 어쩔지 그래서- 사는건 그떄 사고
그때까지는 이케아 암체어와 스트레스리스로 버티기로 함.

이렇게 결정하고 착착착- 바로 신세계 경기점 에이스침대 가서 질러주심.
마침 20% 행사 한대서 240만원인가 230얼마인가 하는 나름 착한가격에 득템하였다-




색은 요런 주황색-
쇼파를 밀크브라운이나 아이보리 같은걸로 할거라 포인트 하려고 약간 튀는 색을 골랐다.
생각보다 색이 많은 편임!
바디는 짙은 체리색? 같은건데 그냥 검정색으로 보임.

이거 정할때 요미가 앙앙 울어서 내가 유모차 끌고 돌아다니느라 결정을 못했는데,
직원분이 이렇게 하면 이쁠거라고 해서 결정했드만 
우리집에는 그냥 원목색 바디가 어울리지 않았을까 싶다.

그리고 뭐 가죽 등급도 정하는게 있다더만?
우린 그런거 모르고 그냥 모델이랑 색깔만 정하고 사버림'ㅅ';

누우면 뒤로 젖혀지는데 아주 편하다-
임신때 샀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
결혼할때 임신상태라면 혼수가구에 포함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은듯~

난 지금 요기에 앉아서 수유를 하는데, 
이게 앉으면 양옆에 팔걸이가 높이 때문에 아기가 발로 팔걸이를 자꾸 민다-_-
그렇다고 아기 다리를 팔걸이에 올리자니...높이가 안맞아!
임금은 저기 방석을 가득 얹고 쓰라는데, 그럼 수유 안할때는 앉을때마다 방석 치워야 하잖아-_-

그리고 지금 맞는 러그가 없어서 맨 마루바닥에 놓고 쓰는데, 
털썩~ 앉을때마다 뒤로 밀린다!
그래서 어느순간 앉아서 뒤로 누우려고 하면 벽에 닿아 있어-_-;
노슬립 러그가 필수인듯...


여튼 편안함 그런건 만족스러움~
부자라면 두개 놓고 싶음ㅋ

하지만 부자가 아니라 임금은 17만원짜리 이케아 암체어에...


커튼 길이가 안맞는건ㅠㅡㅠ 안습.
커튼을 이전집에서 했었는데 1년만에 이사를 한지라...
비싼 커튼 버리기 아까워서 다음 이사때 바꾸려고 그냥 저러고 산다...



맨날 이케아 의자 버리라고 닥달-_- 멀쩡한데 왜 버림?
임금은 저거 버리고 나뚜찌나 도무스에서 천만원짜리 쇼파 사고 싶어서 안달.
...돈 많이 벌믄 삽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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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에 첫 구매 하면서 귤젤리 왕창 샀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4번째 구매.
이제는 제법 정기적으로 사는 것도 있고 직구 감흥도 없고 뭐 그러네.

최근에 60불이상 배송비 무료 이런거 없길래 계속 장바구니 놀이 하다가
6월 30일에 결제해서 장바구니 싹 비웠는데,
7월 2일 아이허브가 실검에 떴길래 봤더니 7월 프로모션으로 60불이상 우체국 택배 무료배송*^ㅅ^*
글로벌한 호갱님 인증!
 
분노로 인해... 자주사는것을 정리해보기로 함-_-
(분노랑 그게 무슨 상관?)



1. Mrs. Meyers Clean Day, Soy Candle
우리집의 거지같은 구조로 인해 맞통풍이 안되는 집인지라,
생선이나 고기 구워먹으면 꼭 향초질을 해줘야함.

개인적으로 양키캔들은 그닥인데,
요놈들은 내 스타일.
바질을 좋아하는 분들도 많던데 난 제라늄이 딱 좋더라.
레몬 버베나는 아직 안써봐서 모름.



 

http://kr.iherb.com/Mrs-Meyers-Clean-Day-Soy-Candle-Geranium-Scent-7-2-oz/26666
http://kr.iherb.com/Mrs-Meyers-Clean-Day-Scented-Soy-Candle-Lemon-Verbena-7-2-oz-200-g/26668
http://kr.iherb.com/Mrs-Meyers-Clean-Day-Scented-Soy-Candle-Basil-Scent-7-2-oz/26665



2. Kikkoman, Teriyaki Sauce, Garlic&Green Onion
요거 괜찮은 소스임.
데리야끼에 마늘&양파가 있어서 호박&새우 넣고 볶다가 이거 넣고 파스타 넣고 해먹어도 좋고~
그냥 야채 볶음 해먹을때도 좋은듯.







http://kr.iherb.com/Kikkoman-Teriyaki-Sauce-Garlic-Green-Onion-20-1-2-oz-581-g/33450



3. Eden Foods, Organic, Wild Berry Mix
아몬드, 호박씨, 해바라기씨, 건포도, 건크랜베리, 건블루베리 믹스.
원래 맥주 안주로 아주 좋아했는데...맥주 안녕한지 오래ㅠㅡㅠ
그래서 임금 아침에 씨리얼 먹을때 견과류랑 건조과일 같이 섭취하라고 씨리얼위에 뿌려줌.

그런데....베리가 너무 듬뿍 들어 있어서ㅋㅋㅋ 우리 입맛에는 달다!
4봉이나 주문했었는데...

$3.44

4

$0.34

$13.42







http://kr.iherb.com/Eden-Foods-Organic-Wild-Berry-Mix-Nuts-Seeds-Berries-4-oz-113-g/10696



4. Now Foods 견과류
견과류 이 브랜드꺼 좋다.
위에 믹스드 넛앤베리가 너무 달아서 해바라기씨랑 아몬드 따로 삼.
언쏠티드 아몬드도 샀었는데 진짜 너무나 건강한 맛임-_-
그래서 쏠티드 아몬드 추가로 구입했닼ㅋㅋ

문제는 임금이 요즘 늦잠자서 씨리얼 안먹는지라 해바라기씨 안뜯었긔;
쏠티드 아몬드만 내가 가끔 먹음.
견과류 잘 먹어야 태아 머리가 똘똘하다는데-_-...
얘야 그냥.....니가 태어나서...견과류 먹을수 있으면 그때가서 먹으렴.
난 맥주 없이는 견과류를 먹을수가 엄서ㅠㅠㅠㅠㅠㅠ















5. 올바스 흡입기
알러지성 비염으로 평생을 고생중인 나.
갑자기 공기가 차가워지거나 뭔가 알러지성 물질이 있으면
코가 ㅆ ㅐ- 해지면서 눈물나고... 재채기!
혹은 콧물 줄줄.

그럴때 이 흡입기 쓰면 좋음.
흡입기라고 뭐 별다른건 아니고, 립밥처럼 생긴 통안에 올바스가 들어 있고 조그마한 구멍이 뚫려 있음.
그래서 그냥 뚜껑 뽑고 콧구멍에 대고 코로 숨 마시면 민트향 같은 냄새가 맡아짐.
그럼 코가 화~하니 상쾌해지면서 뭔가 개운한 느낌?

처음에 뚜껑열고 어쩌란거야 뭐 어쩌란거야 하고 당황했었는데
이제는 환절기에 가방한켠에 이게 없으면 불안하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몰라도 난 효과 잘보는듯.

이거 오일도 있고 캔디도 있고 한데 난 요 흡입기가 제일인듯.
오일은 한두방울 크리넥스에 떨구고 베개위에 놓아두었다가 자면 뭐 좋다는데-
귀찮아....자기전에 미리 하는거-







http://kr.iherb.com/Olbas-Therapeutic-Aromatherapy-Inhaler-0-01-oz-285-mg/6669

 


6. 노르딕 내추럴 오메가3
건강에 부쩍 관심이 많아졌던 작년에,
뭘 하나 먹어볼까 기웃대다가 이거야! 하고 구매한 오메가3
굽고 설거지 하고 냄새 나는게 싫어서ㅠㅡㅠ 생선구이를 집에서 잘 안먹기에 이걸 선택했더랬지.

여튼 오메가3 하면 생선비린내가 나는데 노르딕 내추럴꺼는 레몬향이래서 구입해봤음.
약 크기가 크긴 한데 난 워낙 어릴때부터 미제-_-비타민 자주 먹어서 뭐 목넘김에 문제는 없다.
레몬향이라 확실히 먹기가 편함.
오메가3가 혈행개선에 좋다는데 뭐 먹고나서 좋은지 어쩐지는 내 알바 아니고 
플라시보인지 뭔지 마음은 편하다ㅋㅋㅋ
하루2알 먹는건데 처음에 60개짜리 몇통 사다가 아예 120개짜리로 구매중.








 http://kr.iherb.com/Nordic-Naturals-Ultimate-Omega-Lemon-1000-mg-120-Soft-Gels/4200



7. 초콜릿 청크 쿠키
아이허브에서 이런저런 과자 사먹어볼때마다 실망- 버렸는데
요놈은 대박-_- 내스타일?
초코칩 쿠키인데 칙촉보다 더 맛나다ㅋㅋ
슬픈건 과자 개별포장이나 분할포장이 아니라, 봉지 뜯으면 잘 보관해야 눅눅해지지 않는단거.
흐흐흐흑.

처음으로 재구매한 과자이고 앞으로도 재구매할 생각있음.
좀 달아서 와구와구 퍼먹긴 그렇지만
요즘 아침에 종종 이거 몇개랑 우유나 홍차랑 해서 아침식사하기도 하고 그럼.
당딸리거나 할때 좋은듯.







http://kr.iherb.com/Back-to-Nature-Chocolate-Chunk-Cookies-9-5-oz-269-g/31789



8. 재로우 유산균
난 어릴적부터 회사 입사하고 몇년간은 장운동이 그리 활발하지 않은 편이었음.
그래서 매일 똥누는 사람들이 신기할정도였음.
난 보통 3~4일에 한번 화장실 가고, 하루정도 지난 요구르트는 먹어도 무탈했음;;;
예민한 장을 지닌 내 동생은 유통기한이 하루 남은 요구르트 먹으면 바로 설사...

이렇게 살다가 회사 입사하고 스트레스&반주가 함께 하는 식생활&자극적인 음식의 하모니는
내 장을 예민하게 바꿔버렸다!
그래서 최근 몇년간 매운거 먹으면 다음날 바로 화장실 가고-
(난 이게 비정상인줄 알고 엄청 겁먹었었음;;;)
1,2일에 한번씩 화장실 가고-
뭐 그런상황인데 30세되고 처음 받은 종합건강검진에서 무섭다며 대장내시경 패쓰함;

그러고서 임신했는데, 사람들이 철분제 먹으면 변비가 오고 그 변비로 치질이 생길수도 있다네?
ㄲ ㅑ아아아아아아아 싫어~~~~

하여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줄 도우미를 찾아가 유산균이란걸 섭취하게 됨.
아이허브에서 많이들 먹는 유산균이 바로 이 재로우 유산균이더라.
유산균은 실온에서 잘 죽으므로 보통 냉장보관해야하는데 재로우는 캡슐형태고 냉장보관 할필요가 없댄다.
자기 몸상태에 따라 하루 1~4알 먹는데 난 보통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2알 섭취해줌.

이놈 덕분인지 뭔지 몰라도 16주부터 철분제 먹는데 딱히 변비 증상은 없었고
무탈~하게 장운동을 하고 있음ㅋㅋ
꼭 임신 아니더라도 먹으면 좋을것 같아서 앞으로 꾸준히 먹어줄 생각.

임금은 위부터 똥꼬가 1자형 고속도로이신지라 이런거 없이도 화장실을 너~~~~무 잘간다ㅋㅋ








http://kr.iherb.com/Jarrow-Formulas-Jarro-Dophilus-EPS-120-Capsules/7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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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것 이것저것 엄청 많은데,
자주사는게 이것뿐이라니.
난 그간 충동구매, 실험구매 엄청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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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허브 첫 구매!  (0) 201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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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20대 피부관리 따로 안해도 피부좋단 소리 많이 들었고 별다른 트러블 없이 살아왔으나
이제 30대로 들어서고 보니 (들어선지 좀 됐다만..)
더이상 세수하고 아무것도 안바르거나 수분케어만으로는 살수가 엄따!

고등학교 시절, 쉬는시간에 주기적으로 클렌징폼으로 세수하던 내 친구들이 이상해보였는데
그들은 일찍이 자신들의 피부관리에 눈을 떴던거고,
난 트러블을 너무 늦게 겪다보니 관리법을 30대에 들어와서야 찾게 되었다는거-
 


내가 생각할때 최고의 피부관리는 바로 이너뷰티 챙기기이지만,
이 이너뷰티란게 단시간안에 쌓을수 있는게 아니란 말이지.
내일 피부가 빛나보여야 하는 날인데 거울을 보니 피부가 칙칙하고 문제가 있다!
그럴때 내가! 요즘! 취하는 방법!


사람마다 각각 피부가 다르고 건성/중성/지성으로만 나눌수만은 없으니까
나의 피부에 대해 써보자면,
10대시절 여드름은 커녕 뾰루지 하나 나지 않았으며, 모공은 보이지 않았고
20대에도 건성으로 각질 좀 있는거 말고는 역시 모공이 보이지 않는 피부였음.

그런데 20대 중후반, 직장생활에서 극심한 스트레스가 오고!
술/고기를 즐기며 잦은 야근/특근으로 다크써클이 무릎까지 내려오면서
피부에도 큰 변화가 나타났으니
- 코 옆이 빨개지면서 블랙헤드가 쌓임. 난 이게 20대 후반에서 30대에 처음 나타남.
- 콧대 양 옆에 볼쪽에 살짝 모공이 커지기 시작! 이것도 이때 처음.
- 각질이.....이전의 각질은 각질이 아니었던걸로;
- 피부가 왜이렇게...탄력이 없는건지. 피부가 뭔가 생기없고 그냥 가죽에 불과함.
- 피부가 살짝 민감해짐. 그래서 스킨케어 브랜드가 클라란스, 달팡 등의 정도로 좁혀짐.


일단 문제의 심각성은, 회사를 그만두고 집에서 전업주부로 지내며 
노 스트레스! 잘먹고 잘자고! 잘싸는데도 신경을 쓰자 
어느정도 커버가 되었음.


그리고 수분에만 집중하던 스킨케어도 유수분 밸런스 찾기에 돌입.
뷰티뉴스를 그닥 열심히 보지 않았는데 내조의 여왕으로 김남주가 다시 뜨면서
세안후 보습을 위해 3초이내 페이스 오일을 발라주네 어쩌네 하는 뉴스를 보며 
'오잉 보습을 위해 오일을?'하며 오일을 바르게 되었음.
그래서 나도 무작정, 3년간 세안 후 페이스 오일을 사용해왔는데 이거 나름 효과있음.
수분부족 피부에 그냥 수분케어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거.
주 사용 오일은 클라란스의 페이스오일 블루 오키드.
최근에는 달팡 카모마일 아로마틱 케어도 번갈아 사용.

한가지 요즘 깨달은건, 세안후 오일을 바로 바르는건 세럼이나 에센스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이후에 세럼등등의 단계를 거칠거라면 세안후 토너->세럼->오일->크림이 더 낫다는거.
난 오일 사용할때는 오일->수분크림만 발라서...




앤드-
오늘 기록을 남기고 싶었던 최근의 비상조치 방법!

각질제거
피부가 좋을때나 안좋을때나 늘 함께하는 나의 얼굴 각질ㅋ
나는 턱구조상 입이 작은 편이라 입술은 물론 입가에 주름이 많아서
늘 입 양쪽에 각질이 쌓이는 편임.
거기다가 요즘은 느닷없이 볼따구에도 군데군데 각질이 쌓임. 마침 버짐처럼?!
그래서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쓰는데도 파운데이션 얇게 바르면 그 부위에.....@#*$*$%&$&#6
파운데이션에 오일을 섞어서 바르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것보다 원인인 각질을 제거하기 위해
스크럽을 열심히 함!

그간 사용하던 제품은 디올의 스크럽제.
그런데 이게 바르고 말리고 씻어내야하다보니 안경쓰는 나는 귀찮기도 하고 해서 잘 안하게 된다는점.
그리고 그닥 효과도 없었고-



그러다가 달팡 아로마틱 케어 구입하면서 달팡 에이지-디파잉 더마브레이션을 구입했는데
이놈 이거 물건이로세!



일단 난 뭐 자세한건 모르고 구입했는데, 더마브레이션이라는게 일종의 박피라고 한다.
그래서 스크럽류중에 제일 효과가 좋은 것이지만 그만큼 자극도 강하니 횟수에 주의를 두라는 것.

내가 제일 좋다고 느낀건, 사용방법!
물기 있는 피부에 더마브레이션을 적당량 덜어 문질문질 충분히 마사지 해주고 미온수로 세안!
끝!
바르고 마르고 닦을 필요 엄숴! 움하하-
알갱이 때문에, 그리고 더마브레이션 특성상 자극이 좀 있다고도 하는데
난 달팡이 좀 맞아서 그런가 아니면 뭐 일주일에 1,2회를 규칙적으로 하진 않아서 그런가 
그런 자극은 없음.

주로, 내일 파운데이션이 잘 먹어야 하는데 피부를 보니 각질이 하얗게 돋아있다!
그럴때 자기전에 써주면 대박.
아참, 이거 아침보다 자기전에 쓰는게 좋다고 하는데
이유는 피부각질 벗겨내고 외출해서 드러난 피부에 자외선 받으면 안좋다고-
난 어차피 늘 케어는 밤에 하므로... 




모공수축
그 모공!
고등학교 시절 쉬는시간에 클렌징폼하던 그 친구.
그 친구 콧망울 양쪽이 늘 빨갰었고 난 속으로 왜 저럴까 궁금해하기만 했었음.
이제 30대가 되어서, 피부 질이 좀 바뀌면서 나에게도 그것이 생겼으니.
피지가 쌓이면 그런 현상이 잘 발생하더라!
피지만 쌓이니..? 노폐물도 같이 쌓여있음.
그게 잘 안닦이고 모공을 막으니 모공도 커지고 빨개지고 그러는듯.
즉, 요즘 내 콧망울 양쪽도 잘 빨개지고 블렉헤드가 있다는 이야기ㅠㅡㅠ


임금 친구분이 모 중소기업 화장품 연구소에 있으셔서 선물셋트를 보내주셨었는데
거기 들어있던 클렌징폼. 몇달을 사용했더니 내 콧망울 양쪽이 빨개졌음.
원래 내가 쓰던건 클라란스 클렌징폼.
그 친구분 말에 의하면 대기업거나 중소기업거나 성분에 별 차이 없다고!
오히려 보내주는게 달팽이 성분이 4배가 더 들어 있고 좋은거라고 하셨지만...
뭔지 몰라도 나하고는 안맞는것 같애ㅠㅡㅠ
클렌징이 잘 안되었나봐. 콧망울 옆이 빨개짐.

어느날 문득 이 사실을 깨닫고 임금에게 "미안하지만 나 그거 더 못쓰겠어요ㅠㅡㅠ"하고
당장 클라란스에서 포인트로 받은 클렌징폼으로 다시 복귀.
그러나 하루아침에 그게 사라지면, 화장품 바꾼다고 다들 미인이 될듯?

그래서-
지난 여름 제주도 다녀오며 호기심에 구입한 키엘 레어어스 딥포어 클렌징 마스크 개시.


그런데 만약에
위와같은 피부조건이 없었다면, 난 아마도 "레어어스 유명하다더니 뭐 나랑은 안맞네"하고 썩혔을듯.

제일 처음 사용할때는, 바르고 나자마자 코 근처 볼따구가 막 화끈화끈 거렸는데
그 이후부터는 뭐- so so.
역시나 더마브레이션처럼 가끔 사용해줌.
아니, 더마브레이션 할때 그 다음단계로 사용해줌. 난 너무 게을러...


모공이 하루아침에 안보이고 블렉헤드가 없어지는 드라마틱한 효과까진 아니고
할때마다 뭔가 쪼여지고 클렌징되는 느낌적느낌?
클렌징폼을 다시 바꿔서 그런지 몰라도 콧망울 옆 블렉해드와 커진 모공도 좀 가라앉은 느낌적 느낌.




수분팩
수분팩 알아볼때 라네즈 워터슬리핑팩이 가격대비성능이 우수해서 엄청 유명했었는데
된장녀인 내가 구입한건ㅋㅋ 샤넬 수블리지 마스크



그래도 양심은 있어서 가격이 너무 사악하고 무서워서 제주 면세점에서 구입했으며
이걸 사기위해 임금에게 갖은 아양과 애교와 협박을.......
면세점에서 구입했는데도 당시 환율로 201,000원이었음!!! 후덜덜.

더 슬픈건, 이거에 너무 만족해서 다음에도 구입할것 같다는것.
그나마 다행인건, 너무 비싸서 벌벌떨며 쓰느라 양이 팍팍 줄진 않는다는 것.

요놈은 일단 샤넬의 그! 복숭아향이 나고-
(샤넬 메베 쓰시는 분이라면 익숙한 그 향)
사진처럼 금색이 아니라 복숭아색? 핑크색 같은 크림 제형인데
젤과 크림의 중간타입이라고 해야하나? 
막 리치한 크림을 싫어하는 내가 좋아하는 정도의 질감이니-
피부에 잘 펴발라주면 차악 스며들면서 기분이 좋음.



긴급조치를 취할때,
1) 밤에 자기전에 세안시 더마브레이션으로 각질 제거하고
2) 키엘 클렌징 마스크로 모공도 쪼여주고
3) 그 후에 토너로 피부결 정리해주고 샤넬 수블리지 마스크 바르고 잠들면
다음날 아침 피부가 생기있어보이고 파운데이션이 촵촵 잘 먹음!
흡족해♥


요게 요즘 내가 잘 만족스럽게 사용하는 피부관리법.



더불어서 최근에 실패한 제품을 써두자면
슈에무라 딥씨 하이드라빌리티 컨센트레이트.
하도 입소문이 좋아서 사봤는데 면세점에서 구입했던게 그나마 장점-_-;이고
콧물제형이란게 그나마 두번째로 마음에 듬.

나쁘진 않지만 나하곤 전혀 안맞음.
그냐아아아앙- 수분보충 제품일뿐. 그외의 효과는 없고-
이거 효과 잘 보려면 이 라인을 전체 구입해야할것 같다는게 내 생각.

그리고 제일 짜증났던건 스포이드 타입이란거-_-
거기다가 병이 유선형이 아니라 각이 져 있어서 마지막에 사용할때 욕나옴.
안그래도 비싼데 스포이드로 다 빨리지도 않고 거꾸로 세워놔도 다 안나옴!!!!!
짜증 이빠이데쓰네...
다시는 사지말자 리스트에 올려뒀음.
(그 리스트에 얘 혼자 있다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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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6일, 아이허브 첫구매했고 10일에 받아봤음! 
시작은 미흡하지만 끝은 창대할것 같은 이 느낌은.....?







 

  Product Qty  Unit Price Discount SubTotal
Chocolove, Toffee & Almonds in Milk Chocolate, 3.2 (90 g) (LOV-00134)
Status: ShippedOut  
1 X $2.39 $2.39
Daily Wellness Company, Fertility Blend for Women, 90 Capsules (DWC-20014)
Status: ShippedOut  
1 X $24.80 $24.80
If You Care, Household Gloves, Medium, 1 Pair (IYC-25028)
Status: ShippedOut  
1 X $3.57 $3.57
Thayers, Lemon Witch Hazel with Aloe Vera Formula, 12 fl oz (355 ml) (THA-06703)
Status: ShippedOut  
1 X $7.64 $7.64
Rainbow Light, Gummy Vitamin C Slices, Tangy Tangerine Flavor, 90 Gummies (RLT-12033)
Status: ShippedOut  
6 X $7.49 $1.12 $43.82
Discount
추가 할인:
  • Extra 5% discount for orders over $60.00
  • 첫구매시 $5 할인이 적용됩니다! 알려드립니다: 첫 구매 할인은 iHerb를 처음 이용하시는 구매자에게만 적용이 됩니다. 불법 적립,본인 계정추천등 추천포인트 프로그램 이용약관에 어긋나는 주문들은 주문, 계정, 적립된 추천포인트 모두 취소됩니다. 불법적립에 연관된 계정들에는 각각 $20.00의 처리 비용이 청구됩니다.
11.1% ($9.11)



귤젤리가 너무 궁금했는데, 늘 품절이라 아예 즐찾해놓고 잠복근무-_-;
말이 잠복이지 그냥 생각날때 기웃거렸는데,
귤젤리가 풀려 있길래 구입해줬다-
 

Chocolove, Toffee & Almonds in Milk Chocolate, 3.2 (90 g) (LOV-00134)
초콜릿도 Sea Salt가 품절이라 그냥 Toffee&Almonds



Daily Wellness Company, Fertility Blend for Women, 90 Capsules(DWC-20014)
임신준비하는 사람들의 영양제라길래 그냥 호기심에 구입해봤는데
그냥-_-일반 영양제 먹는게 나을것 같은 예감;




If You Care, Household Gloves, Medium, 1 Pair (IYC-25028)

 그리고 어떤사람이 샀다는 고무장갑 따라서 샀음'ㅅ'
http://www.iherb.com/If-You-Care-Household-Gloves-Medium-1-Pair/26449?l=ko 

내 손이 작아서 그런가 우리나라 마미손 쓸때 손가락 움직임이 둔해서 그릇을 자주 떨어뜨리길래
그냥 호기심삼아 구입-
초록색이고, M구입했더니 착용하기 편한 사이즈로 왔음.
길이가 짧아서'ㅡ' 뭐에 써야 하나...


Thayers, Lemon Witch Hazel with Aloe Vera Formula, 12 fl oz (355 ml)(THA-06703)

세이어스 토너는 대부분 Out of Stock인데 마침 레몬향이 있길래 구입해줬음'ㅅ'
세이어스 토너도 즐겨찾기해놓고 한번씩 클릭해주고 있음ㅋㅋㅋ
꼭 장미향을 구입해보고 말테야!!!!!!!!!

사실 요즘 세수하고 나면 물기가 있는 상태로 페이스 오일을 발라주고 있기 때문에 
(수건으로 그냥 물기를 러프하게 닦아서 얼굴에 물기가 있음. 촉촉한게 아니라 축축할 정도)
요 토너는 어느 단계에 쓸까 고민중-
현재는 포인트 클렌징->페이스 클렌징하고 나서 다시 요걸로 닦아주고 있음.


 
Rainbow Light, Gummy Vitamin C Slices, Tangy Tangerine Flavor, 90 Gummies (RLT-12033)


대망의 귤젤리!
새콤한것이 자꾸 손이 가긴 하는데, 앉아서 한통 다 먹거나 하진 않음;
앉아서 한통 다 먹어버리면 내장 어딘가 구멍이 뚫릴지도 몰랔ㅋㅋ
그래도 6통이나 사길 잘한것 같다+_+


추천인 코드는 이안이꺼 넣어버림'ㅅ'
내 추천코드는 LUJ305인데, 누가 해줄것 같진 않고ㅋㅋㅋ
그렇다고 내가 이걸 뿌리고 다니면서 구걸할 생각도 없곸ㅋㅋ

아 그런데 까먹고 무료샘플을 하나 안챙겼음ㅠ_ㅠ


우체국 택배로 오니까 너무 좋다-_-b
이미 두번째 지름도 해버렸음...
궁금한건, 이번에는 샹달프 잼이랑 에코버 세제를 사서 그런가 무게가 쫌 나가는데
무게당 배송비가 대체 어떻게 나가는건지'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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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 S81 - Hopelessly in Love (밝은 살구 핑크)
NL P61 - Malaysian Mist (살구 핑크) *** 
NL H29 - Time-less is more (반투명 우유색 )***
NL R47 - My Daddy's The King (여리한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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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아아...드디어 겪어본건가. 
맥 한정의 대란을 ㄷ_ㄷ

본격 맥에 관심을 갖고나서 이렇게 대란이었던 컬렉션을 겪은적이 없다.
아니 겪은적이 있긴 하지만, 그땐 그렇게 막 갖고 싶었던게 아니라서 포기도 빨랐던듯'ㅅ'

그런데 이번에!
기브 미 리버티 오브 런던!
일명 컬렉션 ㄱ-;

사실 처음에 발색샷 봤을땐 사고 싶은게 전혀 없었는데,
점점 블로거들의 입소문이 나면서...
립스틱중에 에버힙이 래즐대즐러와 거의 같은 발색인데,
크림쉰 타입이라 래즐대즐러보다 더 부드럽게 발린다며...

바로 전 컬렉션에서 포캐스트 2라인에서 프레쉬 살몬대신 컬러 미 코랄을 사고 대박 후회했던 나로선
더이상의 후회하기 싫은!! 
그런 마음이 막 뭉개뭉개 피어나면서 고민이 되기 시작했다능.

온라인 발매날인 3월 31일에도 맥 사이트에서 주저주저하다가,
오전에 에버힙 바로 품절나는걸 보고 "난 사고 말겠다!!!!"
이런게 홈쇼핑 효과인가? 그 1시간밖에 안남았다고 하면 바로 전화 드는 그런거?

4월 2일에는 회사가 늦게 끝나서 백화점은 못가고,
토요일 아침부터 일어나서 첫날 구매한 사람들의 리뷰를 보는데 "사람 너무 많았어요"드립에 가슴이 쿵쾅쿵쾅 뛰고...
10시 반에 롯데 강남점 열자마자 바로 뛰어갔는데 역시나 품절이랜다-_-;
첫날에 잠실 롯데서부터 품절되서 여기로 와서 샀다고들...
에버힙이랑 같이 사려더 쉘 펄만 사고도 미련이 남은 내가 혹시나 싶어서 
"주변 백화점 다 품절일까요?"그랬더니 맥 매장녀가 그럴거라고 하는데
그래도 혹시혹시혹시 하는 마음에 바로 택시 타고 무역센터 현대로 고고-

없을거야 없을거야 난 루저야!
이런 마음으로 맥 매장에 조심스레 접근해서 컬렉션 진열대를 보는데
어레?
립스틱 라인에서 블루밍 러블리만 솔드 아웃 스티커가 있고 에버힙에는 없다???
혹시 내가 에버힙 색을 잘못 알고 있는거야?

언니에게 조심스레 "저 이거 에버힙...있나요?"그랬더니
"네 고객님, 몇개 안남았어요^ㅡ^"
"앜 주세옄ㅋㅋㅋㅋ"

에버힙 겟!!!!!!!!!!!!!
너무 기분이 좋아서 프렘 프라임 인핸서도 사버렸엌ㅋㅋㅋ
아 나 진짜 무역센터 현대 맥 너무 고마워서 롯데에서 산 쉘 펄 반품하고 현대에서 구매주고 싶을 정돜ㅋㅋㅋㅋ
근데 어떻게 롯데에서 품절된게 무역센터 현대에서 남아 있지'ㅅ'?
워낙이 평소에 사람이 많이 다니니깐 수량을 넉넉히 가져온건가?
아님 사람들이 롯데에서 상품권 받을 일이 있었던거?


웃긴건 그렇게 열심히 공들여 사놓고 아직도 안풀어 봤다는겈ㅋㅋㅋ
지금 피부 상태 및 컨디션이 메롱이라 지금 발색해보면 실망할지도 몰랔ㅋ
순간 에버힙 두개 살까 하다가 (아직도 구할수 없는 래즐대즐러 대란 때문에..)
진짜 누구 말마따라 에버힙 다 쓸 때쯤 또 이만큼 사고 싶은 색상이 나올거라고...
맞아, 난 맥 립스틱도 넘쳐나는 녀자니깐 돌아가면서 쓰다보면 언젠가 또 나오겠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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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
1. RMK 크림파운데이션
2. 루나솔 리퀴드 파운데이션
3. 헤라 HD 파운데이션 13호
4. 맥 스튜디오 픽스 플루이드 NC15 or NC20


메이크업
1. 맥 미네랄라이즈 - 소프트 앤 젠틀
2. 맥 미네랄라이즈 - 포쉐린 핑크
3. 맥 블러셔 - 뉘앙스
4. 맥 미네랄라이즈 - 바이 캔들 라이트
5. 맥 페인트팟 - 베어스터디
6. 에스티 로더 블러셔 - 딜라이트
7. 겔랑 두꺼비
8. 아멜리 샴페인
9. 아멜리 아라비안나이트
10. 아멜리 레드스타
11. 아멜리 엘프그린
 


쭈욱- 추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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