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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21023_Now Playing 2012.10.24

그냥 문득 생각나서 적어보는 Now Playing
이것저것 좋아하는거 듣다가 
싫어지면 그곡만 빼놓고 새로운 곡 추가하고 하며 듣는지라
오래된 곡도 많다는거.



track.1 충분히 예뻐(Feat. 산체스 Of 팬텀) - 버벌진트
난 버벌진트가 쓰는 이런 가사내용 너무 좋아한다.
그냥 막 듣다가,
어느날 버스타러 터벅터벅 걸으면서 이 곡을 듣는데
이 가사 상황이 막 드라마처럼 머릿속에 그려지는거다.
진짜 찌릿!하면서 가사가 소름돋게 머릿속에서 플레이 됐음.


track.2 입장정리(Feat. 최자, Simon D) - 프라이머리
요것도 내가 좋아하는 내용의 가사-_-;
뭐,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 상상해보는 혹은 겪었을 가사 아닌가!


track.3 슈퍼러브(SUPER LOVE) - 갱키즈
걸그룹 노래는 다 한번씩 들어보는편이라 요것도.
그런데 이 그룹은 누굴까'ㅅ' 
얼굴은 모른다는게 함정.


track.4 Flashback - 애프터스쿨
난 이노래 참 좋던데? 왜 안뜬건지 원-_-
안무도 엄청 마음에 들어서 따라하려고 했었는데!
아 여기서 나나 목소리 너무 좋음.
난 애프터스쿨에서 나나가 노래하는게 젤 마음에 듬.


track.5 Crave You(Feat. Giselle) (Radio Edit) - Flight Facilities
어느 유튜브 영상 보는데 거기 BGM이었음.
도입부 여리한듯한 여자 보컬의 보컬도 좋고,
느린듯 하면서 빠르지 않은 리듬도 좋고.
이 아티스트 곡에 멜론에 더 없어서 이것만 듣네.
프랑스의 대표적인 일렉트로닉 레이블 '카츠네'에서 나온 곡이라는데,
요 레이블 음반들 찾아들어봐야 할듯 하다. 
뭔가 유럽적인 감성이 마음에 들어- 표현할수가 없네. 



track.6 Like Money(Feat. Akon) - 원더걸스
원더걸스는- 앞으로 무슨 내용의 가사를 부르려는거지.
곡은 나쁘지 않다.


track.7 널 잡았어 - NS 윤지
얘도 잠수가 손담비 급인듯.
손담비도다 보이스톤도 더 좋은데 왜 안뜨지?
난 얘 노래도 좋고 얼굴도 너무 마음에 드는데!
여기 한국 가요 미스테리 하나 추가요~


track.8 Boogie On & On - Beenzino
힙합퍼들의 track에 피쳐링으로 자주 보이는 뮤지션.
어디선가 본듯한 느낌인데 솔로 앨범이 한장 있길래 들어보니-
아 마음에 들어!
이 곡은 title곡. 하지만 난 다른 곡이 더 좋음.
그 곡은,


track.9 Nike Shoes (Feat. Dynamic Duo) - Beenzino
바로 이 곡!
이 곡 완전 마음에 든다잉-
민트색 나이키 슈즈 하나 신고 싶어짐.
수없이 듣다가 가사를 곰곰히 씹어봤는데
중간에 '이쁜 나이키 신발 벗고 운동할까 땀 한 번 쭉 빼고 밥 먹으러 갈까'
이 가사에서 sex를 연상하는,
......난.....썩은걸까?

 

 
track.10 I'm Missing You - 디유닛
한참 티아라 사태 들썩일때 
티아라 보람 동생인 우람이 속한 이 그룹이 데뷔했는데
그래서 그런가 면상 자체는 아주 마음에 안들었음.
게다가 TV나와서 노래 하는거 보면 2NE1 짝퉁 느낌남.
뭐, 난 노래만 듣고 TV로 얼굴은 잘 안보니까니.


track.11 Lucky Strike - Maroon 5
이 곡은 올림픽 기간에 중계보다 들은곡.
이번 올림픽때 보면 방송사가 그런건지 올림픽위원회가 그런건지
메달 세레머니때 다양한 음악이 흐르던데,
이 곡도 거기서 들었음.
아주 신남.
이 곡에 맞춰서 야구장에서 추던 불스원샷 춤을 추면
임금님이 참 좋아함'ㅅ'
 


track.12 약한 사람 (Feat. 허인창) - 버벌진트
버벌진트 곡이라서 들었고
종영 3회전까지 재밌게 봤던 드라마 골든타입 삽입곡이라 들었음.
처음에는 골든타임과 버벌진트 매치가 잘 안됐는데
애초에 드라마 삽입을 목적으로 만든곡이라 그런지
드라마 내용상의 여러 상황들과 잘 어울리며 참 좋았다.

요즘, 여러 메이저 가수들이 드라마 OST를 꺼리지 않고 참여해서 참 좋다.
전에는 OST 부르는건 이름없는 가수들이라며 꺼려하더니 요즘은 그런거 없어지니
양질의 노래를 드라마보면서 듣고- 



track.13 석봉아 -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
슈스케4 지역예선에서 유승우가 부르는거 보고 홀라당 반함.
그런데...유승우가 더 맛깔나게 부른것 같다는건 내 느낌적 느낌?


track.14 좋다 좋아 - 딕펑스
track.15 My Precious - 딕펑스

딕펑스 신나고 좋아!
지역예선에서 이승철, 이민우, 김태우 앉혀두고 쑈하는데
아 진짜- 그 여유있는 모습이 좋았음.
지금하는 생방송 경연에서도 그때 그런식의 여유를 갖고 공연했으면 좋겠는데...


track.16 Vista - 피에스타
아이유 소속사에서 나온 걸그룹?
잘하는줄은 모르겠음.


track.17 Forget You - Karmin
Karmin이 그룹이름.
커버곡만으로 앨범을 낸 독특한 애들.
현대 팝음악씬이 가지는 복잡함을 반대해서 심플한 편곡을 추구한다나?
앨범에 Born This Way나 Grenade도 있는데 
단순 커버가 아니라 진짜 자기네 스타일대로 심플하게 잘 풀어냈다.
내가 듣는곡은 Cee Lo Green의 Forget You를 커버한 곡인데
Vazquez Sounds라고
아델의 Rolling in the deep을 커버해서 확 뜬 어린 삼남매 밴드도 커버했음.
원곡은 흑인가수 특유의 소울, 그루브가 살아 있고
삼남매 밴드는 발랄하게 풀어냈고(이 밴드의 보컬인 막내 10살 소녀는 10살 맞나 싶음)
Karmin은 오히려 무슨 원곡가수같은 느낌이 나게 풀어냄.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
원곡, Vazquez, Karmin 버전 세개 다 좋다.
Karmin의 커버 앨범은, 오디션 프로그램 준비하는 사람들이 소장하면 좋을듯하네.
 


track.18 Stronger (What Doesn't Kill You) - Kelly Clarkson
켈리 클락슨 다운 노래?


track.19 내 탓이지 뭐(Dry Soul Ver.) - 얼바노
이거 내가 엄청 좋아하는 노래.
이 곡 뿐 아니라 Urbano 2집 들어보면 다들 뿅 반할건데!!!!!!!!!
다들 못들어봐서 그래요. 진짜루!
진짜 세련된 흑인R&B 소울 곡인데 끈적하지 않고 얼반틱!
아 뭐 난 전문적인 음악평론가가 아니라 용어 선택은 잘 못하겠는데 여튼 그럼.
이거랑 너라는 존재에게도 좋음. 그런데 난 내 탓이지 뭐가 더 좋음.
내 탓이지 뭐는 어떻게 보면 가사 자체는 엄청 찌질한 남자의 혼잣말인데
곡이 너무 세련되서 이 곡을 들으면, 아 이 잘난놈이 왜 선택 못받았지?스럽다.


track.20 그 날 이후(Feat. Power Flower) - 가리온
내가 엄청 즐겨 들었던 MC Meta&DJ렉스의 '그 순간'이란 곡이 있다.
얼마전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힙합 스페셜 했었는데
거기 가리온이 나와서 그 순간을 부르는거다?
뭐지 이거 해서 찾아보니 MC Meta가 가리온 멤버였어ㅋㅋㅋㅋㅋ
이게 바로 음악을 듣기만 하는 사람의 현실임ㅋㅋㅋㅋㅋ
여튼 그날 가리온이 등장하면서 그 날 이후를 잠깐 불렀는데
좋아서 플레이 리스트에 추가했음.
그 순간 만큼 퍼펙트하진 않지만 그래도 좋은 곡.
그 순간 안들어 보신분은 얼른 한번 들어보세요.
힙합은 절대 결코 다만 오직 단지-


track.21 The Scientist - Coldplay
이 곡은 유명하니 뭐.


track.22 립스틱(Lipstick) - 오렌지 캬라멜
track.23 밀크쉐이크 - 오렌지 캬라멜 

오캬는 진리임.
나는 진짜 나나 노래가 너무 좋다. 으악-
그리고 밀크쉐이크는 대박. 
처음 앨범 나왔을때 제목 보고 f(x)의 아이스크림이 떠오름.
그거 제목이 아이스크림인데 첫 가사가 밀크쉐이크 밀크쉐이크♬ 이러거든.
그런데 오캬 밀크쉐이크 한번 듣고 f(x) 아이스크림이 머리에서 사라짐.
아 어떻게 이런 멜로디를 이렇게 잘 소화해내서 오캬스타일로 불러주는지!
오캬 포에버!!!!!!!!!!!!!!!!!!!!!!!!!!!!
플레디스 사장은 진짜,,,, 오캬를 내놓은것만으로도 떼돈 벌어야함!!!! 



track.24 POISON - 시크릿
POISON까지- 시크릿 스타일이 뭔지는 확정된듯.
자, 이제 폭발시키기만 하면 되는데에-
언제 폭발시킬겨;;;


track.25 까불다가 - 비비드걸
아티스트 이름 보면 알겠지만 걸그룹임ㅋㅋㅋ
노래는 걸그룹 노래이니 따로 평 안하겠고
진짜 재밌는게 그룹 이름이다.
Beauty Blessed de Girl(축복 속에서 아름다운 소녀들)이래. 그래서 BBde Girl.
거참 잘 끼워맞추네ㅋㅋㅋㅋㅋ 아이고 웃곀ㅋㅋㅋㅋㅋ
어느 나라 말인지도 모르겠다. 영어인지 프랑스어인지ㅋㅋㅋㅋ


track.26 STYLE - 라니아
YG가 프로듀싱에 참여해서 한참 언론 몰이한 라니아의 새 디싱.
YG가 손댔다는건 확실히 알수 있겠음!
이전의 DR Feel Good을 듣고 그 안무하며 노래하며
야릇한 퇴폐에 충격 받았는데
STYLE은 훨씬 정제된 느낌.
이게 메이저 기획사의 손때구나.
계속 뜰라면 계속 손타야할건데....하는 아쉬움ㅋㅋㅋ 



track.27 Kiss Kiss - 카오스
카오스라는 보이그룹이 누군지 잘 몰라도
이 곡은 응답하라 1997 본사람이라면 잘 알듯?
동창회 하는 호프집에서 배경음악으로 baby kiss kiss me~ 이 부분이 나오는데
그 어느 누구도 무슨 노래인지 모르는거지.
그래서 사람들이 막 지식인에 질문하고 그랬는데 아무도 모르다가
응칠 끝날때쯤 그 곡이 곧 컴백할 카오스의 신곡이라는 답변이 달림ㅋㅋㅋㅋㅋ
거참 마케팅 참....
근데 응칠볼때 궁금해했던거에 비해서 음원 나오니까 그닥 관심이....


track.28 U U - 쉬즈
쉬즈라는 걸그룹 데뷔곡 들어본사람?
내맘대로라는 곡인데 노래도 잘부르고 스타일도 괜춘해서 
아 얘들 좀 나오겠네 했더니
그냥 소리소문없이 두번째 디싱이 나왔구려.
내맘대로 노래만 듣고 쉬즈가 어떤 애들일거야 하고 생각만 했는데
이번 U U는 발랄소녀컨셉이라 그런지 뮤뱅인가 인가에서 보고 깼음.
흐억-
그렇게 노래 잘하는 애들한테 이런 곡을 부르게 하다니;

여튼 처음에는 좀 깼는데 애들이 노래를 잘해서 그런가 듣다보니 들을만함. 



track.29 Hypnotize - 안다미로
track.30 Fever - 안다미로
track.31 I Don't Care(Feat. Dani B & Jonathan Carey) - 안다미로
track.32 Hypnotize(English Ver.) - 안다미로
track.33 Hypnotize(Areia Balkan Ver.) - 안다미로

얘는 어디서 갑툭튀한 애인지 모르겠다만
그것참 쫄깃쫄깃한 노래를 부르네.
한국 여자 솔로 느낌은 아니고 글로벌 여자 솔로 느낌.
뭐 그렇다고 글로벌하게 뜨겠다 이렇단건 아니고-
하여간 이번 앨범 노래들은 대부분 괜춘함.
젤 좋은게 타이틀인 Hypnotize고 그 다음 Fever도 괜찮다.
그리고 Hypnotize English 버전은 가사가 영어라 그런지 또 색다르게 괜찮음.
 


track.34 Catch Me - 동방신기
네~ 이방신기.
느낌은 뭐 이전 타이틀인 왜하고 다를게 없어보여.
강렬한 퍼포먼스는 못봐서 평을 못하겠다만.
둘이라 그런지 멤버 특성상 그런지
뭔가 강한 사운드와 퍼포먼스 위주로 가는게 좀....



track.35 Die Young - Ke$ha
뭐- 많이 정제되긴 했지만 케샤다운 트랙임.
난 Tik Tok같은 약간 끈적한? 더티한 동물적 느낌을 기대하는데 말이지.


track.36 Girl Talk - 84LY
에이폴리랍니다.
걸그룹이죠.
걸그룹 홍수다 홍수ㅋㅋㅋㅋ
이제 아이돌 육상대회 말고 걸그룹 육상대회 해서 얘들 정렬시키면
운동장 모자랄지도 모름.
걸그룹이 너무 많아서, 다 자기 스타일 찾기는 힘들듯. 
노래는 그냥 걸리쉬하고 쿵짝쿵짝~ 



track.37 이별파티 - 가디스
또 걸그룹.
얘들은 갱스터래요.
그러나 곡만 들어보면 갱스터인지는 모르겠음.

내가 걸그룹을 싫어하는건 절대 아님.
그렇데 노래 듣고 오캬처럼 딱 기억에 남는게 아닌게 안타까워서 그럼.
얘들은 이거 한다고 엄청 연습하고 그랬을건데
이렇게 나같은 사람이 노래 몇번 듣고 말아버리면....불쌍하잖음ㅠ
 



track.38 멘트(Feat. 개코 Of Dynamic Duo) - 더블케이
쇼미더머니 우승자 더블케이의 이전 곡들은 모르지만
(그러고보면 말야, 내가 이런 힙합퍼들 음악 들을때 들어보게 되는 이유가
피쳐링이 다듀 멤버들이어서 그런듯?)

이 곡은 팝&힙합곡으로 듣기가 좋다.
듣기 좋은 날씨는, 비오거나 우중충한날?


track.39 매일밤 - EXID
걸그룹.
두번째 디싱이라기에 얘들 누구였지 하고 첫번째 싱글 들어보니
I Feel Good이라는 신나는 노래 부른 애들. 그러나 기억에는 크게 안남음.
개인적으로는 그 곡보다 이번 매일밤이 훨~씬 나은듯 하다.
이 매일밤은 첫번째 싱글에 있는 멤버의 자작곡 전화벨을 
신사동 호랭이랑 같이 다시 만든 곡이라는데 
전화벨도 좋고 매일밤도 좋음. 물론 매일밤이 더 세련되고 잘만들었지만 말이죠.
리듬감 있고 미디엄템포에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곡.



track.40 니가 싫어 - 어반 자카파
편향된 취향이 아닌 리스너라면 많이들 듣고 계실 곡.
아주 상당히 느린 R&B곡이라 쳐질수도 있는데
보컬3명 음색이 잘 조화되서 듣기 불편하지 않다.



track.41 춥다(Feat. 이하이) - 에픽하이
에픽하이 선공개곡.
공개 됐을때 에픽하이로도 부담이 덜하고 이하이한테도 퍼펙트한 기회라고 생각했음.
이하이 보이스 컬러도 에픽하이 피쳐링하기에 부족함이 없고
에픽하이도 아픈 기간후에 내는 앨범인데
그런 사연보다 이하이란 존재와 음악에 더 관심이 집중되게 되는 한수였음.
YG 대단한듯'ㅅ'



track.42 Skyfall - Adel
최근 들어봤던 007 주제가 중에 가장 완벽한 조합이 아닌가 싶다.
카지노 로얄에서 에바 그린을 잃은 후로 어두워진 007 다니엘 크레이그랑 
엄청 잘어울리는 보이스 컬러와 멜로디.
아마, 이 음울함은 이번 스카이폴의 내용과도 연관이 있겠지?
 


track.43 Call Me Maybe - Carly Rae Jepsen
캐나다 아티스트라는데 보이스컬러도 상큼하고 곡도 업비트 팝이라 괜찮고.


track.44 오늘밤에 - 10cm
track.45 너의 꽃 - 10cm

10cm 정규 2집에 수록된 트랙들.
나는 Fine Thank You And You나 한강의 작별보다 이 두곡이 나은듯 하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이번 앨범은....음 내 취향은 아냐.


track.46 GET OUT - AOA
걸그룹.
원래 밴드였나?
어느날 뮤뱅인가 보고 얘들이 밴드처럼 드럼치고 그러길래 깜놀함.


track.47 남자 없이 잘 살아 - 미쓰에이
아 이 가사....대체....
민을 생각하면 이런 보이스와 가사와 스타일이 괜찮은데
수지의 행보를 생각하면 도통@_@
아무리 걸그룹이라지만 멤버 이미지 생각해가면서 곡을 맞춰야 할듯ㅠ
 


track.48 보여줄게 - 에일리
track.49 Shut Up(Feat. Simon D) - 에일리

보여줄게는 이번 미니앨범 타이틀인데 구성이 다비치풍임.
앞에는 잔잔하게 발라드처럼 부르다가 후렴구부터 갑자기 팍 치고 업템포.
노래 자체는 에일리가 잘 소화해냈으나 전작 Heaven에 비해 대중적으로 히트칠지는 의문.

난 오히려 Shut Up이 나은듯 하네.
가사 내용도 그렇고 에일리 목소리랑 잘어울림.
헤어진 남친이 찾아와서 지금 남자 헐뜯으며 돌아오라고 하는걸 비웃는 에일리와
자기가 차버리고선 다시 찾아왔으면서 능글거들먹대는 예전남친 쌈디의 랩.
쌈디 캐릭터가 능글맞아서 아주아주 잘 맞았던듯. 



track.50 Catch My Breath - Kelly Clarkson
track.51 Don't Make Em Like You(Feat. Wiz Khalifa) - Ne-Yo 

요즘 팝은 대충대충 들음.
내가 언제부터 한국가요를 이렇게 열심히 들었나 싶기도 하고ㅋㅋㅋ


track.52 Up(Feat. 박봄 Of 2NE1) - 에픽하이
track.53 Don't Hate Me - 에픽하이

타블로가 학력논란 이후 음악으로 많이 자기 힐링을 해왔나보다.
Don't Hate Me 들어보면 가사에 그런게 많이 녹아 있어서
가슴이 좀 아프다.
이런식으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에게 공격 받으면
역시... 자기 편이 응원해주고 하는게 제일 낫지.
아직은 이전의... 음악에만 집중한 에픽하이 스타일이 나오기엔 무리겠지?
이번 앨범은 자신감 찾고 힐링받고
다음부터는 다시 예전처럼 에픽하이 스타일이 나왔으면 좋겠음.


track.54 Ice Cream(Feat. Maboos) - 현아
음...........?
내 생각에 현아랑 잘어울리는 스타일은 Change나
낯선이랑 같이 부른 E-Tribe 디싱의 황야의 무법자 스타일임.
현아는 자기 스타일의 솔로도 있긴하지만
이런식으로 힙합퍼들하고 같이 작업할때 더 괜찮은듯하다.
사실 처음에 포미닛에서 보여준 현아는 너무 싸구려티나서 짜증났는데
여자그룹말고 여자 솔로나 이런 피쳐링에서 보여준 모습이 참 매력적이라서 
점점 보는 시각이 달라지는듯 하다.

황야의 무법자 같은거 한번 더 하자 현아야? 



track.55 굿 걸(Good Girl) - 블랙퀸
슈스케3 출신의 걸그룹이라는데
뉘신지@_@
그냥 틀어두기 괜찮은 걸그룹 댄스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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