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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좀 시원해졌나 하는 순간!
엄청난 바람이 쿵쾅거리며 유리창을 두들겨대서 창문 다 닫고 있었다-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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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큐브 모이스트 다 떨어져서 샀는데
너무 오랜만에 사서 그런건가? 그새 가격이 오른건지 아니면 동네서 사서 그냥 비싼건지
30개짜리가 4만원이래-_-;; 음;
남대문까지 나가기 귀찮아서 그냥 샀더니...원래 이런거여? 컹컹-
전에는 50개짜리 4만5천원에 샀던것 같은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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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임금님은,
아침에 일어나기 싫고 회사 가기 싫다고 하면서
내가 아침에 깨우면서
"우왕~ 쟉이 안일어나연? 하루종일 나랑 같이 놀아염'ㅅ' 
장어도 먹으러 가고 에버랜드도!!!!"
이러니까 바로 벌떡 일어나더니
"돈벌러 갈꺼야'ㅅ'"
하며 씻으러 간다.

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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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게임에서고 현실에서고 민폐캐릭들 정말 흘러넘친다.
막말이나 일삼고.....

나도 가끔 흥에 겨우면 생각없이 말하곤 해서 임금님한테 엄청 혼나고 반성하는데,
내가 그러는건 거의 강아지 애교수준일 정도의 애들이 너무 많아.
대체 집에서, 학교에서 교육을 어떻게 받길래 사람의 탈을 쓴 이런 놈들이 왕왕거리며 돌아다니는거지?

심지어 자기가 잘못하는것도 몰라.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