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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늘 매우 바쁨 2012.04.26

오늘 매우 바쁨

from 매 일 매 일 2012. 4. 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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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기똥차게 좋다!!!!!!
이런날 외출이라니-_ㅠ
뭐, 비오는날 외출해서 빗물 튀기고 그런거보다는 낫다만-
아 이렇게 좋은 날씨에는 야구장가서 치킨뜯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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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임금님 출근하실때 일어나서'ㅅ';
잠시 컴퓨터 키고 멍때리다가, 카드대금 등등 금융업무 처리하다보니 11시-
5월 6일 잠실구장 티켓 예매를 시도해보았으나
드러운 티켓링크-_-

아 진짜 언제부터 다들 야구장 나와서 야구 직관했다고
올해는 야구티켓 예매하기가 이렇게 힘드냐ㅠ_ㅠ
주중경기까지도 티켓구하는게 전쟁이야 전쟁!!!!!!!!!!!!!!!!!!!11
어린이날 시원하게 폭우나 쏟아져버려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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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 상품 몇개 검색하다가
후다닥 점심 먹었음~
어제 한 돼지고기 두루치기랑 두릅+초고추장, 멸치볶음, 우엉볶음//
두릅 진짜 잘 데쳤다...대박-_-b
아니면 두릅 자체가 맛있는건가?
어머님이 취나물이랑 크게 한봉다리씩 보내주셨는데
늘 그렇듯 매우 많이 보내주셔서 고민하였으나ㅋㅋㅋ
두릅은 일단 대박임.
마구 들어가서, 밥을 부르고 있음;

지금 반찬이 너무 많아서 취나물은 일단 신선실에 보관해놨는데
빨리 데쳐서 무치던가 해야지-
무쳐놓고 비빔밥도 해먹고 반찬도 해서 신선할때 먹어치워야겠어.

역시 봄에는 푸릇푸릇한 나물을 좀 먹어줘야 제맛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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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내 머릿속에서 계속 맴돌던 오이를 처리해줬음.
원래 미역오이무침이나 오이냉국해먹으려고 오이를 산건데
이마트에서 1개를 안팔고 5개단위로 팔아서 5개가 쌓여있었다.
더 가다간 냉장고에서 죽어버릴 기세ㅠ_ㅠ

오이 그냥 썰어서 쌈장이랑 놓으면 먹지를 않아!!!!
어떻게 처치할까 고민하다가 죄다 절임해버렸음.
오이지하기에는 양이 적고, 피클은 밥반찬으로 안먹으니 뭘할까 하다가
맥주가 들어간 양념장에 절이는 레시피가 있길래 그거 따라했음.

제발...맛있어라-_-;
너무 대충해서 맛이 날라나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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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 할거 있고 씻고 나갈준비 해야하는데 벌써 3시 40분ㅠ_ㅠ
오늘은 오전 10시가 되기도전에 하루를 시작했는데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니ㅠ_ㅠ
게다가 요즘 문서작업하는게 하나 있는데 그거도 빨리 마무리해야할듯;
임금님이 필요하다고 해서...
어제 하루종일 매달렸는데도 끝나질 않았어, 힝.
앞에는 진짜 잘쓴것 같은데 마무리가 안되고 있음.

아아아, 오늘 외출이 회사 그룹동기 중 한명이 교수임용된다고 해서(!!?!?!)
그거 축하하는겸 그룹동기 모임하는거다.
작은 선물을 하나 해주고 싶은데 대체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ㅠ_ㅠ
지난주까지 향초 하려고 어영부영하다가 에라이! 하고 때려쳤는데,

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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