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비염'에 해당되는 글 3건

  1. 아바미스 나잘 스프레이 2012.08.21
  2. 태풍 곤파스인지 컴파스인지 캠퍼스인지.. 2010.09.02
  3. 알레르기 행진*'ㅡ'* 2010.08.30

아바미스나잘스프레이 Avamys Nasal Spray

복지부분류
이비과용제
구분
전문
제조/수입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보험코드
650001830
성분명
미분화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 0.05g
제형
없음
분할선
없음
FDA 임부안전성
없음
모양
없음
색상
없음
식별표기
없음
제공약학정보원
효능/효과
성인 및 2세 이상의 소아에서 계절성 또는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 증상의 치료
용법/용량
이 약은 비강내로만 투여해야 한다. 이 약을 최초로 사용할 때에는 사용 전에 내용물을 잘 흔들어 준 다음, 얼굴에서 멀리 떨어진 곳을 향하여 6회 시험 분무한다. 이 약을 30일 이상 사용하지 않았거나 5일 이상 뚜껑을 닫지 않고 보관했다면 미세 연무가 보일 때까지 수 회 시험 분무 후 사용한다. 매번 사용 전에 이 약을 잘 흔들어서 사용한다. 

1. 성인 및 12세 이상의 청소년 
초기 권장 용량은 1일 1회, 각 비강에 2번씩 분무한다(27.5㎍/분무, 총 110㎍/일). 이상 반응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각 환자에 맞도록 최소 유효 용량으로 조절한다. 최대 효과에 도달하고 비염의 증상이 조절된 후에는 조절을 유지하기 위해 1일 1회, 각 비강에 1번씩 분무로 감량할 수 있다(총 55㎍/일). 

2. 2~1세의 소아 
초기 권장 용량은 1일 1회, 각 비강에 1번씩 분무한다(27.5㎍/분무, 총 55㎍/일). 이 용량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는 소아의 경우 1일 1회, 각 비강에 2번씩 분무로 증량할 수 있다(총 110㎍/일). 증상이 조절된 후에는 1일 1회, 각 비강에 1번씩 분무로 감량할 수 있다(55㎍/일).
사용상 주의사항
1. 다음환자에는 투여하지 말 것 
이약의 성분에 대하여 과민증의 기왕력이 있는 환자 

2. 이상반응 
1) 전신 및 국소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투여시 아래와 같은 이상반응을 초래할 수 있다. 
① 비출혈, 비궤양, 백색칸디다균 감염, 상처치유장애, 
② 백내장과 녹내장 
③ 면역억제 
④ 성장 지연을 포함한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축에 대한 영향 

2) 임상시험에서 관찰된 이상반응 
계절성 또는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 환자 1,563명을 대상으로 2~12주 기간의 9개 대조임상시험에서 이 약 투여시의 안전성 자료는 다음과 같다. 청소년과 성인에 대한 자료는 계절성 또는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 환자 768명(12세 이상의 환자, 남성: 295명, 여성: 473명)에게 2~6주 동안 이 약 110㎍을 1일 1회 투여한 6개의 임상시험 결과로부터 얻어졌으며 이 약을 투여 받은 청소년과 성인 환자의 인종분포는 백인 82%, 흑인 5%, 기타 13%였다. 소아에 대한 자료는 계절성 또는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 환자 795명(2~11세의 환자, 남아: 443명, 여아: 352명)에게 2~12주 동안 이 약 55㎍ 또는 110㎍을 1일 1회 투여한 3개의 임상시험 결과로부터 얻어졌으며 이 약을 투여 받은 소아 환자의 인종분포는 백인 75%, 흑인 11%, 기타 14%였다. 
① 성인 및 12세 이상의 청소년 환자: 전반적인 이상반응의 빈도는 이 약과 위약 투여환자에서 비슷하였다. 임상시험에 참여한 환자의 3% 미만이 이상반응으로 인해 투여를 중단하였는데, 이 약을 투여한 환자에서의 시험 중단 비율은 위약 투여환자와 유사하거나 더 낮았다. 표1에는 이 약 투여환자에서 > 1%의 빈도로 발현한 이상 반응 중, 위약 투여군 보다 더 빈번하게 발생한 이상반응을 기재하였다. 

표 1. 계절성 또는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을 가진 성인 및 청소년 환자에게 이 약을 2~6주 투여한 대조임상시험에서 > 1%의 빈도로 발현된 이상반응 

이상 반응

성인 및 12세 이상의 청소년 환자

위약(n=774)

이 약 110㎍을 1일 1회 투여(n=768)

두통

비출혈

인후통

비궤양

요통

54(7%)

32(4%)

8(1%)

3(<1%)

7(<1%)

72(9%)

45(6%)

15(2%)

11(1%)

9(1%)


성별 또는 인종에 따른 이상반응 발현 빈도의 차이는 없었다. 연령에 따른 차이는 임상시험에 65세 이상의 노인 환자가 충분히 포함되지 않았으므로 젊은 피험자군과 다르게 반응할 것인지에 대한 결론을 내릴 수 없다. 
② 2~11세의 소아 환자: 2세에서 12세 미만의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한 3개의 임상시험에서 이 약과 위약 투여환자에서 전반적인 이상반응의 빈도는 비슷하였다. 표2에는 이 약을 투여한 2~11세의 소아 환자에서 > 3%의 빈도로 발현한 이상반응 중 위약 투여와 비교 시 더 빈번하게 발생한 이상반응을 기재하였다. 

표 2. 계절성 또는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을 가진2~11세의 소아 환자에게 이 약을 2~12주 투여한 대조임상시험에서 > 3%의 빈도로 발현된 이상반응 

이상 반응

2세에서 12세 미만의 소아 환자

위약(n=429)

이 약 55㎍을

1일 1회 투여

(n=369)

이 약 110㎍을

1일 1회 투여

(n=426)

두통

비인두염

비출혈

발열

인후통

기침

31(7%)

21(5%)

19(4%)

7(2%)

14(3%)

12(3%)

28(8%)

20(5%)

17(5%)

17(5%)

16(4%)

12(3%)

33(8%)

21(5%)

17(4%)

19(4%)

12(3%)

16(4%)


성별 또는 인종에 따른 이상반응 발현 빈도의 차이는 없었다. 6세~12세 미만의 소아와 비교 시 2세~6세 미만의 소아 환자에서 발열이 더 빈번하게 관찰되었다. 
③ 장기(52주) 안전성 시험: 52주, 위약 대조, 장기 안전성 시험에서 계절성 또는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 환자 605명(12세 이상 남성: 298명, 여성: 307명)에게 12개월 동안 이 약 110㎍을 1일 1회 투여하였고 201명에게 위약을 투여하였다. 대부분의 이상반응들은 그 유형과 비율에서 투여군간 유사하였으나 비출혈은 이 약을 투여한 환자군(123/605, 20%)에서 위약군(17/201, 8%)보다 더 빈번하게 발생하였다. 위약군에서 발생한 17건의 비출혈은 모두 경도이었던 반면 이 약을 투여한 환자군에서 발생한 123건의 비출혈은 각각 경도 83건, 중등도 39건, 중증 1건이었다. 시험기간 동안 비중격 천공을 경험한 환자는 없었다. 
매우 흔하게(10%이상) : 비출혈 
흔하게(1%이상 10%이하) : 비궤양 
3) 시판 후 자료 
드물게(0.01%이상 0.1%이하) : 아나필락시스, 혈관 부종, 발진, 두드러기를 포함하는 과민반응 

3. 일반적 주의 
1) 코에 대한 영향 
① 비출혈과 비궤양: 2~52주 임상시험에 의하면 이 약 투여환자에서 비출혈과 비궤양이 위약 투여군보다 더 빈번하게 관찰되었으며 일부 비출혈 사례는 위약 투여군보다 더 중증이었다. 
② 칸디다감염: 임상시험 기간동안 이 약 투여환자 2,745명 중 7명의 환자에서 코검사 상 코의 백색칸디다균 국소감염이 관찰되었으며 3명의 환자에서 이상반응으로 보고되었다. 이러한 감염이 발생했을 때 적절한 국소요법과 이 약의 투여중단이 필요할 수 있다. 따라서 수 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이 약을 투여하는 환자는 칸디다감염 또는 코점막에서의 다른 이상반응의 징후를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③ 비중격 천공: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비강내로 투여한 환자에서 비중격 천공이 보고되었다. 그러나, 이 약의 임상시험에서 비중격 천공은 관찰되지 않았다. 
④ 상처치유 장애: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의 상처치유에 대한 억제 효과가 있으므로 최근에 코수술을 받았거나, 비궤양 또는 코외상이 있는 환자는 상처가 치유될 때까지 이 약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2) 녹내장과 백내장 
비강 및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녹내장 및/또는 백내장의 발생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시력의 변화가 발생한 환자 또는 안압 증가, 녹내장 및/또는 백내장의 기왕력이 있는 환자는 면밀히 모니터링 되어야 한다. 녹내장 및 백내장의 발생은 806명의 청소년과 성인 환자에서의 12개월 대조임상시험과 558명의 2~11세 소아환자에서의 12주 대조임상시험에서 안압측정과 세극등검사로 평가되었다. 환자군은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환자들로서 이 약(청소년 및 성인 환자에서는 110㎍ 1일 1회, 소아환자에서는 55㎍ 또는 110㎍ 1일 1회 투여) 또는 위약을 투여 받았다. 두 시험에서 모든 투여군 환자의 98% 이상에서 안압은 정상범위(<21mmHg)로 유지되었다. 그러나 청소년과 성인에서의 12개월 시험에서 이 약을 투여한 12명의 환자에서 안압이 정상범위 이상(≥21mmHg)으로 증가되었다. 또한 같은 시험에서 7명의 환자(이 약 투여군 6명, 위약 투여군 1명)에서는 시험 시작 시에 관찰되지 않았던 백내장이 시험기간 동안 확인되었다. 
3) 면역 억제 
면역 체계를 억제하는 약물을 투여한 환자는 건강인 보다 감염에 더 큰 감수성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투여하는 동안 감수성이 큰 소아 또는 성인에서 수두와 홍역에 감염되면 더 심각하거나 치명적인 경과에 이를 수 있다. 수두 또는 홍역의 병력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받은 적이 없는 소아 또는 성인에 대해서는 수두 또는 홍역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 투여시의 투여량, 투여경로, 투여기간이 파종감염 진행의 위험성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위험성에 대한 내재 질환 및/또는 이전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투여의 영향도 알려져 있지 않다. 환자가 수두에 노출되면 수두대상포진면역글로불린(varicella zoster immune globulin)을 투여하고 홍역에 노출되면 혼주면역글로불린을 근육내 투여한다. 수두 또는 홍역이 진행되면 항바이러스제제의 투여가 요구될 수 있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다음의 증상을 나타내는 환자에서는 주의해서 투여해야 한다 기도의 활동성 또는 잠재성 결핵 감염, 치료되지 않은 국소 또는 전신의 진균 또는 세균성 감염, 전신의 바이러스 또는 기생충 감염 또는 이러한 감염들의 악화로 인한 눈의 단순포진. 
4) 부신피질기능항진증과 부신억제 
비강용 스테로이드 제제를 권장용량보다 고용량으로 투여하거나 감수성이 큰 환자의 경우 권장용량에서도 부신피질기능항진증 및 부신억제와 같은 전신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영향이 나타나면 경구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투여를 중단하는 방법대로 이 약의 투여를 천천히 중지해야 한다. 전신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치료를 국소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로 전환할 경우 부신기능저하의 징후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일부 환자들은 관절통 및/또는 근육통, 피로, 우울과 같은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의 금단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전에 전신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장기간 투여한 환자가 국소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로 전환하는 경우 스트레스로 인한 급성 부신기능저하 발생에 대해 주의 깊게 관찰되어야 한다. 천식 또는 전신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의 장기간 투여가 요구되는 다른 임상 증상을 나타내는 환자에서 전신 코르티코스테로이드 투여량의 급속한 감량은 증상의 심각한 악화를 유발할 수 있다. 
5) CYP3A4 저해제의 투여 
리토나비어와의 병용투여는 이 약의 노출 증가로 인한 부차적인 전신 영향의 위험성으로 인해 권장되지 않는다. 이 약과 다른 강력한 CYP3A4 저해제(케토코나졸 등)의 병용투여는 주의해야 한다.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는 간 효소 CYP3A4에 의해 광범위한 초회통과대사(first-pass metabolism)를 받는다. 그러므로 중증 간질환 환자에서 이 약의 약동학은 변할 수 있다. 
6) 성장에 대한 영향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소아 환자에게 투여 시 성장 속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 이 약을 투여하는 소아환자는 성장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도록 한다. 이 약을 포함한 비강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의 전신 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환자마다 효과적인 증상 조절이 유지되는 최소 용량으로 투여량을 조절한다. 

4. 상호작용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는 Cytochrome P450의 동종효소인 CYP3A4를 매개로 하여 광범위한 초회통과대사(first-pass metabolism)에 의해 빠르게 제거된다. 비강용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와 강력한 CYP3A4저해제인 케토코나졸(200mg을 7일 동안 1일1회 투여)간 약물상호작용 연구에서,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와 케토코나졸을 병용 투여한 20명의 피험자 중 6명에서의 낮은 농도였지만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가 측정가능하였으나,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와 위약을 병용 투여한 경우에는 20명 중 1명에서 측정가능 하였다. 이 연구와 낮은 전신노출을 근거로 판단할 때, 위약과 비교 시 케토코나졸을 투여할 때 24시간 혈청코르티솔농도의 5%가 감소하였다. 이 시험에서 케토코나졸은 최대 권장용량인 400mg 보다 낮은 200mg을 1일 1회 투여되었으므로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이 약과 케토코나졸 또는 다른 강력한 CYP3A4 저해제의 병용투여 시 주의해야 한다. 
CYP3A4에 의해 대사되는 다른 글루코코르티코이드인 프로피온산 플루티카손에 대한 자료를 근거로 할 때, 이 약과 강력한 CYP3A4 저해제인 리토나비어의 병용투여는 이 약의 노출을 증가로 인한 이차적인 전신 영향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권장되지 않는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의 전신 노출의 증가는 코르티솔 억제와 같은 전신 이상 반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효소 유도와 억제에 대한 자료에 의하면,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는 비강내 투여의 상용량에서 CYP450에 의한 다른 약물의 대사와 상호작용이 예상되는 이론적인 근거가 없다. 따라서 다른 약물에 대한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의 상호작용을 연구하기 위한 임상 시험은 수행되지 않았다. 

5. 임부에 대한 투여 
1) 기형유발 작용 : 동물 실험에서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상대적으로 낮은 농도로 전신 투여 시, 기형을 유발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랫트와 토끼를 이용한 실험에서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 흡입용량을 각각 91, 8㎍/kg/day (㎍/m² 단위로 성인에서의 일일 최대 권장 비강내 투여용량의 약 7배 및 1배)까지 투여했을 때에 기형유발 작용은 없었다. 랫트를 이용한 실험에서 임신 및 수유기간 동안 27㎍/kg/day (㎍/m² 단위로 성인에서의 일일 최대 권장 비강내 투여용량의 약 2배)까지 흡입 투여하였을 때 출생 전후 발달에 대한 영향은 없었다. 임부에서의 적절한, 대조임상시험은 없다. 임신기간 동안 이 약은 잠재적 유익성이 태아에 대한 잠재적 위험성을 초과하는 경우에만 투여해야 한다. 
2) 기형유발 이외의 작용: 임신기간 동안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투여한 모체로부터 태어난 영아에서 부신기능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영아는 주의 깊게 관찰되어야 한다. 
3) 사람에서의 최대 권장용량(110㎍/day)의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를 비강내 투여했을 때 혈장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 농도는 일반적으로 정량화 할 수 없고, 따라서 잠재적인 생식독성은 매우 낮게 예상된다. 

6. 수유부에 대한 투여 
플루티카손 푸로에이트가 유즙으로 분비되는지 여부는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다른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유즙에서 검출되었다. 수유부에서 플루티카손 푸로에이트를 투여 시에 대한 대조임상시험 자료는 없으므로 이 약을 수유부에게 투여 시 주의해야 한다. 

7. 소아에 대한 투여 
이 약의 대조임상시험은 2~11세의 소아환자 1,224명과 12~17세의 청소년 환자 344명을 포함하였다. 2세 미만의 환자에서의 이 약의 안전성과 유효성은 확립되지 않았다. 대조임상시험에서 비강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소아 환자에서의 성장 지연을 야기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축 억제에 대한 실험실적 증거는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영향이 관찰되었으며, 이는 소아 환자에서의 성장 속도 저하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축 기능을 평가하는 시험보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의 전신 노출에 대한 더 민감한 지표임을 시사한다. 성인이 되었을 때의 최종 신장을 포함한 비강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의 성장 지연에 대한 장기간 영향은 알려져 있지 않다. 비강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의 투여중단에 따른 "보상성" 성장에 대한 가능성은 적절히 연구되지 않았다. 이 약을 포함한 비강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투여 받은 소아 환자의 성장은 정기적으로 관찰되어야 한다. 장기적인 투여 시에 얻어지는 임상적인 이익 및 다른 선택 가능한 약물 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성장에 대한 영향의 가능성과 비교하여 고려하여야 한다. 이 약을 포함한 비강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의 전신 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각각의 환자에게 증상을 조절하는 최소 유효 용량이 처방되어야 한다. 이 약의 성장 억제 유발 가능성은 감수성이 높은 환자 또는 권장 용량 이상의 높은 농도로 투여 받았을 때에는 배제될 수 없다. 

8. 고령자에 대한 투여 
이 약의 여러 임상시험은 고령자의 연령에 따른 반응 차이를 평가할 정도로 65세 이상 환자가 충분히 포함되지 않았다. 다른 임상 경험에 의하면, 고령자와 젊은 환자간의 반응의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고령자에서의 용량 선택은 간, 신장, 심장 기능의 감소 및 동반 질환 또는 병용 약물 등을 고려하여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대개 권장 용량의 가장 낮은 용량으로 시작한다. 

9. 간부전 환자에 대한 투여 
중증의 간부전 환자에게 이 약을 투여 시 주의해야 한다. 

10. 신부전 환자에 대한 투여 
신부전 환자에게 이 약을 투여 시 용량 조절은 필요하지 않다. 

11. 과량투여시의 처치 
이 약을 지속적으로 과량투여 시 부신피질항진증의 징후 및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이 약의 급성 또는 만성적 과량투여 시의 영향에 대한 자료는 없다. 그러나, 이 약은 전신 생체이용률이 낮고 임상시험에서 약물 투여와 관련된 급성 전신성 반응이 보고되지 않았으므로, 이 약의 과량투여 시는 관찰 이외에 특별한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지 않는다. 건강한 성인 지원자에게 비강내로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 2,640㎍/day (성인 권장용량의 24배)까지의 용량을 3일 동안 투여하여 전신이상 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의 50~4000㎍의 경구 흡입 용량에 대한 단회/반복투여 시험에 의하면 500㎍ 이상의 용량에서 평균 혈청 코르티솔의 감소가 관찰되었다. 마우스 및 랫트 실험에서 경구 치사량의 중간값은 >2000mg/kg이었다(㎍/m² 단위로 성인에서의 비강내 투여시의 최대 권장용량의 각각 약 74,000배, 147,000배, 소아에서의 비강내 투여시의 최대 권장용량의 각각 약 52,000배, 105,000배). 
이 약의 1병은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 약 3mg을 함유하고 있다.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의 생체이용률은 2.64mg/day용량으로 비강내 투여 시 1% 미만이었고 2mg/day용량의 경구 용액으로 투여 시 1%이었다. 따라서 비강용 투여제형으로 인한 급성 과량투여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12. 적용상의 주의사항 
1) 최적 효과를 위해 이 약을 1일 1회 규칙적으로 투여해야 한다 
2) 이 약을 포함한 대개의 비강내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즉각적인 증상 개선 효과는 없다. 이 약의 경우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에서는 24시간 이내,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은 4일 이내 유의한 증상개선을 보이지만, 최대 효과는 수일 이내에 도달하지 않을 수 도 있다. 
3)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악화되는 경우 환자가 임의적으로 처방 용량을 증가시켜서는 안되며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4) 이 약을 눈에 직접 분사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13. 보관 및 취급상의 주의사항 
1)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할 것 
2) 뚜껑을 닫고 세워서 보관할 것 
3) 냉장 혹은 냉동 보관하지 말 것 

14. 기타 
1) 비임상시험 
① 발암성 : 랫트와 마우스에게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를 각각 9, 19㎍/kg/day(㎍/m² 단위로 성인에서의 일일 최대 권장 비강내 투여용량 보다 적은 용량)까지 흡입 투여한 2년간의 시험에서 투여와 관련된 종양의 발생 빈도 증가는 확인되지 않았다. 
② 유전독성 :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는 박테리아에서의 유전자 변이 또는 in vitro 마우스 림포마 L5178Y세포에서의 포유류 세포 변이시험에서 염색체 손상을 유발하지 않았다. 또한 랫트에서의 in vivo 소핵시험에서 유전독성의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 
③ 생식능력 장애 : 수컷 및 암컷 랫트에게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를 각각 24, 91㎍/kg/day(㎍/m² 단위로 성인에서의 일일 최대 권장 비강내 투여용량의 약 2배 및 7배)까지 흡입 투여한 생식독성 시험에서 생식능력 장애의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의 높은 전신적 노출을 확인하기 위해 이 약물을 흡입 투여한 동물로 생식독성의 잠재력을 평가하였다. 수컷 및 암컷 랫트의 교배 또는 생식능력에 영향이 없었다. 랫트에서, 발달독성은 태자의 적은 무게와 관련 있는 불완전하게 골화된 흉골(Sternabrae)의 발생증가에 국한되었다. 토끼에서 높은 용량은 유산을 유도하였다. 이러한 결과들은 일반적으로 강력한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의 전신적 노출에 따르는 것이다. 랫트 또는 토끼의 주요한 골격 또는 내장 이상은 없었고, 랫트에서의 출생 전/후의 발달에도 영향이 없었다. 
④ 동물 독성/약리학 : 일반 독성학 실험의 결과들은 다른 글루코코르티코이드에서 관찰된 것과 유사했고,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의 비강 내 사용과 임상적인 연관성이 있다고 여겨지지 않는다.

출처 :  http://health.naver.com/drug/detail.nhn?medicineCode=A11AKP08G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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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눔아가 중부지방 촌사람들에게 잊지못할 경험을 시켜줬나보다!
여기서 말하는 중부지방 촌사람들이란...
태풍이 온다 하면 아이쿠 바닷가 어민분들 배 간수 잘하세요!
내지는 저런..또 비 한바탕 오려나?
이렇게 생각하는 중부지방 사람들ㅋㅋㅋ

매번 태풍은 남부지방이나 서해안쪽에서 깽판 치고
중부지방 올때즈음에는 사그라들어서 비구름만 동반하니까
태풍이란게 어떤 피해를 주는지 몸소 겪지 못해서 피해가 더 컸던거 아닐까?
이건 뭐 태풍 온다는데 사람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출근하고 그러다가 봉변 당하고ㅠ_ㅠ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서는 현모씨(36세)가 새벽에 부인 출근시켜주고 아파트 주차하고 집에 들어가다가
나무 쓰러지는거에 머리 맞아서 숨졌다는데...
이를 어쩔겨ㅠ_ㅠ


막 분당살고 그런 사람들 새벽에 베란다 창문이 들들들 거려서 잠이 깼다는데-
나는 잠도 안깨고 10시까지 늘어지게 자고 일어났음.
일어나보니 아파트단지 길바닥에 막 나뭇잎이 한가득해서 조경사업했나? 이러긔-_-;;;
절친남성에게 이랬더니 뉴스 좀 보라고 호통이나 듣긔-_ㅠ

그리고 야구 언제 시작하나 기다리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시작을 안해-_-
멍믜 잠실만 비오나? 그러고 찾아봤더니 태풍때문에 야구장 시설이 파괴-_-되어서
강풍 불면 지붕 떨어질까봐 그거 고치느라 오늘 야구 안한대...
후밍- 그랬구만.


난 그것도 모르고 늦잠자고 일어나서 집안일 좀 하다가 
얼굴에 분칠좀 하고 면허증용 사진 찍으러 갔었네.
그런데 분칠 도중에 알러지 발작 일어나서 초췌해져서 사진 찍긔;

내가 내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이비인후과 간다-_-;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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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알레르기 비염은 코 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항원)이 코 점막에 노출된 후 자극 부위로 비반세포, 호산구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IgE 항체를 매개로 하는 염증세포가 몰려들어 이들이 분비하는 다양한 매개물질에 의하여 염증반응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발작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코막힘 등의 세 가지 주요 증상을 특징으로 하며, 이 세 가지 증상 중 두 가지 이상의 증상을 가지고 있을 때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할 수 있다. 특징적인 증상 외에도 코 주위 가려움두통후각 감퇴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합병증으로 중이염부비동염인후두염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증상의 기간에 따라 연중 짧은 기간에만 발생하는 간헐적(intermittent) 알레르기 비염과 한 달 이상 오랜 기간 발생하는 지속성(persistent) 알레르기 비염으로 분류하며, 증상의 심한 정도에 따라 경도(mild)와 중등도 중증(moderate severe)으로 분류한다. 또한 어느 특별한 계절에만 발생하는 계절성과 일년 내내 계속 발작하는 통년성으로 나누기도 한다.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은 식물의 꽃가루가 날아다니는 계절과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으나 만성이고 연중 계속되며 계절과 관련없이 통년성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원인

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기 천식과 함께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합쳐져서 생기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으로,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알레르기 체질과 주위의 천식 유발 요소들이 상호 작용을 일으켜 나타난다. 알레르기란 정상에서 벗어난 과민반응을 의미하며 정상인에게는 증상이 유발되지 않지만 알레르기 환자에게는 과민반응으로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비염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악화요인은 기후변화, 감기, 공기오염, 스트레스 등이 있다.

1) 나이와 가족력
환자의 75% 정도가 25세 이전에 증상이 시작되는 것으로 볼 때 항원에 대한 감작(sensitization, 생체가 민감한 상태)은 소아기에 일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알레르기 환자가 있는 집안에서 태어난 유아에 있어서 생후 10년간은 가장 위험도가 높은 시기이다. 부모 중 한 쪽에 알레르기가 있을 때 자녀가 알레르기 질환에 걸릴 가능성은 50% 정도이며 양 부모가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확률은 약 75%로 증가한다. 아토피성 피부염기관지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을 3대 알레르기 질환이라 하며 어린 나이부터 순차적으로 발병하기 때문에 이러한 일련의 발병을 알레르기 행진이라 한다.

2) 항원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하는 원인 항원을 알레르겐이라고도 한다.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 혹은 비듬, 바퀴벌레 따위의 곤충 부스러기 등과 같이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는 것들이 대표적이지만, 음식물, 음식물 첨가제, 약물 등에 의해서도 알레르기 비염이 유발될 수 있다. 알레르기에 대한 유전성이 있는 사람 중 얼마나 많은 사람이 알레르기 환자가 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소아가 아토피 성향을 가지고 있을 때 장기간 항원에 노출된 다음에 증상이 나타나므로 항원에 대한 노출을 피하는 것은 감작이 일어나는 영유아기에 특히 의미가 있다.

3) 인종과 사회계층
상류사회가 알레르기 비염이나 아토피를 유발하는 인자라고 하는 논문이 많으며, 싱가포르 국민 중 중국계에서는 말레이계보다 천식이나 아토피가 적게 생기는 것으로 보고되어 인종과 알레르기 질환의 연관성을 의심케 한다. 농촌 지역에서는 항원으로 작용할 수 있는 동물이나 식물이 생활환경 주변에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촌 지역의 주민 중 알레르기 질환의 유병률이 인근 도시 지역의 유병률보다 낮은 것은 특기할 만 하다.

4)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 감염은 천식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영향은 명확하지 않다.

증상

발작적인 재채기를 연속적으로 하게 되고, 동시에 맑은 콧물이 흐르며, 눈과 코의 가려움증과 코막힘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꼽힌다. 재채기와 콧물이 흐르는 증상은 보통 아침기상 시에 심했다가 오후로 되면서 감소하게 되며, 코막힘 증상을 계속 보이게 된다. 가려움증은 코뿐 아니라 눈, 목, 귀 등에도 발생하므로 치료 시 고려하여야 한다.
코막힘 증상은 가장 흔히 나타나는 주 증상으로 반 이상을 차지하며 만성적이고 생활의 질을 떨어뜨린다. 그 뒤로 콧물과 재채기 순으로 나타나며, 그 밖에 눈물, 두통후각감퇴폐쇄성 비음 등의 증상이 있다. 합병증으로 중이염부비동염인후두염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진단

증상이 10일 이내에 시작되었다면 바이러스가 원인인 감기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감기의 경우 발열과 전신의 근육통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알레르기 비염에서는 동반되지 않는 증상이다.

만성적인 맑은 콧물코막힘, 발작적인 재채기 증상을 나타내며 IgE 매개 염증 반응이 확인되면 알레르기 비염으로 진단할 수 있으며, 알레르기 비염의 진단을 위해서는 증상, 가족력, 주거환경과 과거 치료력에 대한 자세한 확인이 필요하다.

IgE 매개 염증 반응이 증명되지 않는 경우 비알레르기 비염으로 진단을 하고 여러 가지 원인 인자에 따라 약물성, 호르몬성, 음식 유발성, 임신 유발성, 직업성 비염으로 진단한다.
알레르기 비염과 코감기를 다음과 같이 비교해 볼 수 있다.

원인
  - 알레르기 비염: 꽃가루, 집 먼지 진드기, 동물 털 등
  - 감기: 바이러스

증상
  - 알레르기 비염: 코가 간질간질하고 갑자기 발생하는 재채기와 맑은 콧물, 코막힘, 열이 나는 느낌(실제 열은 없음)
  - 감기: 콧물, 코막힘, 목이 아픔, 기침가래, 몸살, 두통, 열을 동반함

치료 및 경과
  - 알레르기 비염: 약물 치료(증상 치료제, 염증 치료제, 예방약), 원인물질 회피
  - 감기: 증상을 호전시키는 치료

경과
  - 알레르기 비염: 1~2달 이상 지속
  - 감기: 대부분 1주 이내에 증상호전

검사

비염을 진단하기 위한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환자에 따라 혹은 진료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으며 항상 모든 검사를 시행하는 것은 아니다.

우선 병력을 잘 청취하는 것이 비염의 진단에 많은 도움이 된다. 연령, 직업, 증상의 종류 및 정도, 발생 연령, 유발요인, 주거환경, 알레르기 원인 물질에의 노출여부, 합병증, 알레르기 과거력, 가족력, 치료경력과 경과를 자세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약 40%는 삼촌 이내의 가까운 가족 중 알레르기 질환이 있다. 알레르기 질환의 가족력과 소아기부터 증상이 나타난 경우, 계절적인 변화를 보이는 경우, 시간을 두고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생활환경 변화에 연관하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할 수 있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갑작스런 온도변화, 찬 공기, 담배연기, 공해물질 등의 비특이적 자극에도 비특이적인 과민한 반응을 보이게 되므로, 집안 청소를 할 때 증상이 악화한다면 집먼지 진드기에 대한 과민성을 의심할 수 있으며, 새로운 집으로 이사간 다음부터 증상이 생겼다면 변화된 환경에 대한 자세한 점검을 통하여 원인을 찾아야 한다. 개털에 과민성이 있어서 비염 증상을 보이면서도 모르고 집안에서 애완견을 기르는 경우도 있다.

실험실 검사로서는 혈청 총 면역글로불린 E 검사, 특이 면역글로불린 E 검사, 혈액 호산구와 호산구 양이온단백, 비즙 도말 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다. 생체검사로는 피부반응검사, 항원유발검사 등이 있으며 이 중 피부반응검사는 반응성 유무로 원인물질을 규명할 수 있는 간편하면서도 경제적이고 진단적 가치가 높은 검사법이다.

이학적 검사로 주로 비경을 이용하여 비강 내부를 관찰하게 되는데, 비 점막이 창백하고 부어있는 것은 알레르기 비염의 특징적인 소견으로, 소아에서는 비염을 오래 앓게 되면 비강 내 혈액순환의 장애로 아래 눈꺼풀 안쪽의 피부색이 검푸르스름하게 보일 수 있으며, 코가 가려워 손으로 코를 자주 문지르는 행동을 하거나 콧등에 가로 주름이 생길 수 있다.

단순 부비동 X-ray 검사는 비 점막의 비후, 비중격 만곡증의 유무, 부비동 내의 전반적인 혼탁 등을 확인할 수 있으나 정확도는 떨어진다.

비즙 도말 검사는 비강 점막의 상피세포 및 염증세포의 분포를 알아보기 위한 검사방법이다.

피부반응 시험은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일차적인 검사이다. 하지만 피부반응 시험에서 양성을 나타내는 모든 알레르겐이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항원)이라고 해석할 수는 없는데, 그 이유는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에도 피부 반응 시험에서 양성 소견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환자의 병력과 진찰 소견, 다른 검사소견 등을 종합하여 판단하게 된다.

치료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는 원인이 되는 물질인 알레르겐(항원)을 피하는 환경요법(회피요법)과 약물요법, 면역요법이 있다. 알레르겐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법이지만 근본적으로 피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회피요법 단일 치료만으로는 충분한 치료 효과를 얻기 어려우며 적절한 약물치료로 증상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1) 환경요법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치료법으로, 알레르겐의 완전 제거나 회피는 불가능하더라도 최대한 피하도록 해야 한다. 알레르기 비염의 주요 알레르겐은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애완동물의 털, 곤충, 곰팡이 등이 있으며 악화요인으로는 담배연기, 실내 오염물질, 기후변화, 악화약물, 스트레스 등이 있다.
  - 집먼지 진드기
    집먼지 진드기는 섭씨 25℃ 습도 80%, 즉 습하고 따뜻하며 먼지가 많은 곳에서 가장 잘 번식한다. 사람의 피부에서 떨어진 비듬을 먹고 살며 침대 매트리스, 카펫, 천으로 된 소파, 옷, 인형 등에 많다. 침구류는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뜨거운 물로 세척하고, 가능한 한 매트리스, 카펫, 천으로 된 소파, 인형 등은 피한다. 또한 집안의 습도를 낮추어 상대습도를 50% 이하로 한다.
  - 꽃가루
    꽃가루에 의해 나타나는 알레르기의 특징은 원인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만 증상이 나타나거나 악화된다는 것이다. 건조하고 바람이 부는 날이면 공기 중에 꽃가루가 증가하므로 증상도 이에 따라 변하게 된다. 원인 꽃가루가 날리는 때는 외출을 삼가거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 곰팡이
    대기 중의 곰팡이는 지역에 관계없이 존재하지만 높은 습도와 온도가 곰팡이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이므로 이런 환경에 더 많이 존재한다. 곰팡이는 옥내와 옥외에 공통적으로 분포하며 연중 비슷한 정도로 증세를 유발한다. 습한 지하실, 실내 화초나 목욕탕 등 실내에서 곰팡이가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청결하게 해야 하고, 가습기를 사용할 경우 매일 깨끗이 세척해서 사용해야 한다.
  - 애완동물
    애완동물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개와 고양이 등 애완 동물의 피부에서 떨어지는 비듬과 털이며, 소변과 타액도 문제가 된다. 쥐와 토끼도 비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실험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가능한 한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 바퀴벌레
    바퀴벌레의 허물, 몸통 가루, 배설물들이 원인이 된다. 바퀴벌레의 퇴치를 위해서는 음식을 열어놓아 두거나 씻지 않은 그릇을 놓아두지 않아야 하며 흘린 음식은 가능한 빨리 치우고 쓰레기는 뚜껑이 꼭 닫히는 용기에 저장하는 등 세심하게 위생 관리를 해야 한다.

2) 약물요법
알레르기 비염의 약물요법은 환자의 주 증상과 심한 정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치료한다. 치료에 사용되는 약제로는 경구용/국소용 항 히스타민제, 경구용/국소용 스테로이드, 비만세포 안정제, 경구용/국소용 점막 수축제, 국소용 항 콜린제, 류코트리엔 조절제 등이 있다. 국소용 약제의 경우 경구용 제제보다 전신적인 부작용은 줄이면서 비강 내로 고농도의 약물을 전달하는 장점이 있지만, 흔히 알레르기 비염과 동반되는 천식이나 결막염에는 효과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 항 히스타민제
    알레르기 비염의 재채기콧물에 효과적이지만 코막힘에는 효과가 적으며, 흡입용과 경구용이 있다.
개인마다 항 히스타민제에 대한 감수성 및 반응도가 다르므로 약물의 선택 및 용량 조절이 중요하며 최근에는 항 히스타민제의 부작용인 졸림에 대한 영향이 거의 제거된 항 히스타민제가 개발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
  - 충혈 제거제(decongestant)
    코막힘에 효과적이며 흡입용과 경구용이 있다. 흡입용 충혈제거는 전신적인 부작용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3~5일 이상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 효과의 지속성이 짧아지고, 사용 후 반작용으로 오히려 코가 더 심하게 막힐 수 있으며, 난치성인 약물성 비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오랫동안 사용하면 안 된다.
  - 항 콜린제
    크로몰린 소디움(cromolyn sodium)과 같은 비반세포막 안정제는 국소 분무제로 사용하는데,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여러 주의 시간이 필요하다.
  - 스테로이드(corticosteroid)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 조절에 매우 효과가 좋으며 현재 알레르기 비염 치료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것이 바로 흡입용 스테로이드이다. 흡입용 스테로이드는 전신적인 부작용이 거의 없는 강력한 항 염증제로서 특히 비폐색이 동반된 비염에 효과적이다. 전신용 스테로이드 제제는 부작용 때문에 가능한 한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류코트리엔 조절제
    기존의 약물들과는 다른 부분에 약효를 나타내기 때문에 다른 약물과 함께 복용할 수 있다.

3) 면역요법
면역요법은 원인 알레르겐을 환자에게 소량부터 차츰 농도를 높여 투여하여 환자의 면역반응을 조절함으로써 증상을 경감 혹은 없애고자 하는 치료방법이다. 알레르기 원인이 확실한데 환경관리만으로는 효과적인 치료가 어렵고 통상적인 약물치료로 증상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혹은 환자가 장기적인 약물치료를 원하지 않는 경우에 시행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특정 알레르겐의 경우에만 효과가 있다. 통상적으로 면역요법은 1년 이상 지속해야 효과가 나타나고 보통 3년에서 5년간 지속하지만 더 장기간 치료해야 할 경우도 있다.

4) 합병증의 수술적 치료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한 코막힘이나 동반된 부비동염의 치료를 위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때가 있다. 이런 환자들에게는 약물요법과 수술요법을 병용함으로써 알레르기 비염과 동반된 질병을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경과·합병증

알레르기 비염은 일단 발병하면 약 20%는 그 증상이 사춘기나 성인에 접어들면서 자연 소실되지만 평생 동안 지속되는 예가 많아서 적절한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다. 알레르기 비염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만성 비염과 비슷한 변화를 보이게 되고, 중이염비용종부비동염 후각소실만성기침 등을 초래할 수 있다.
만성적인 코막힘으로 인하여 계속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얼굴의 모양이 길어지는 아데노이드 얼굴을 보일 수도 있다

예방방법

알레르기 비염을 성공적으로 관리하고 악화를 예방하려면 우선 알레르기 비염이 어떤 병인지 이해하고 있어야 하고, 환경관리를 통해 원인물질과 악화요인을 피해야 하며, 의사로부터 처방 받은 약물을 규칙적으로 정확하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증상이 조절되더라도 재발과 합병증을 막기 위해 꾸준히 치료를 해야 한다. 일반적인 예방법으로는 먼지, 온도의 변화, 담배연기나 매연, 화장품, 스트레스 등을 피하고 주변을 청결하게 한다. 꽃가루가 많은 계절에는 창문을 닫고 외출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며, 애완동물이 원인인 환자는 애완동물을 기르지 않는다.

생활 가이드

알레르기비염의 치료 목표는 증상이 없도록 해주거나 있더라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환경관리와 함께 약물요법을 병행해야 한다. 또한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비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특히 겨울철 외출 시 마스크와 스카프를 착용하고 여름이나 겨울철에 실내 외 온도가 많이 차이나지 않도록 실내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일반적인 먼지, 온도의 변화, 담배연기나 매연, 화장품, 스트레스 등도 유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유발요소를 피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집 먼지 진드기의 경우 침대, 이불, 베개, 담요 등 먼지가 쉽게 끼거나 방출되는 물건은 지퍼가 달린 커버를 사용하고, 커버는 삶도록 한다. 특수 필터가 장착된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실내청소도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진드기 살충제 등이 개발되어 있다. 동물이 원인 항원이라면 집안 혹은 집 근처에 동물이 존재하지 않게 하여야 하며 동물을 제거한 다음에도 약 6개월 동안은 항원이 잔류하므로 증상이 지속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둔다.

식이요법

특정 음식을 먹고 나서 증세의 악화를 경험한 경우가 아니면 음식을 가려서 먹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일부 환자는 특정 음식을 먹은 후에 비염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특정 음식을 먹은 후 반복적으로 증세가 나타나면 음식에 의한 것인지 확인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메밀, 계란, 꽃게, 우유, 새우, 복숭아, 밀가루 등이 알레르기를 일으키거나 증세를 악화시키는 음식물로 알려져 있다.




전에는 그래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요 근래 2-3주간 맑은 콧물 행진!
내 인생에 경험하지 못했던 격렬한 비염 증상!!!!
내가 십몇년 해봐서 아는데, 솔직히 이 콧물 행진에 완치란 없다!!!
괜히 항 히스타민제 먹어봤자 약에 대한 면역력만 늘어난다고 생각함!!!

아....그런데 이 생각을 깡그리 날려버릴 정도로 이번 콧물 행진이 너무 심하네...
이비인후과 가서 알러지 반응 검사라도 일단 해볼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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