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 20


동네 엄마 커뮤니티가 있는데
거기서 13년생 뱀띠 아가들 엄마 모임을 하자고 이야기가 나와
이날 그중 한명의 집에서 모임을 가짐.

3시간동안 미친듯이 수다 떨고
문화센터 데려다주러 온 임금과 만났는데
임금이
"너 정말 활기차보여. 좋아보인다."
라고 했다.


난 나 자신이 히키코모리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도 않은가보다?
ㅋㅋㅋㅋ

요순이 덕분에 엄마 친구도 만들고 사교성도 늘어간다.
이제 문화센터서 처음보는 아기엄마한테도 말걸수 있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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