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뭔가 따땃- 해 질것마냥 햇빛이 쨍쨍하다가
5월 들어와서 비오고 그러면서 급 추웠던 때가 있다.
그리하여... 우리 아파트에서는 기온이 올라가면서 에너지 절감을 위해
20도 이상 올라가고 그러면 중앙난방을 끈다며...난방을 꺼버렸다.
근데 비오고 그러니깐 새벽에 너무 추워 ㄷㄷㄷ
게다가 전에는 못느꼈는데 우리집이 1층이라 그런건지 내 몸이 곯아서 그런건지,
밖의 기온이 짱짱한 날에도 집에 오면 그 냉기가 감돈달까'ㅅ';
여튼 우리집은 그래서 5월에도 막 오리털이불 꺼내서 자고 그랬다니깐...
처음에는 나 혼자만 춥다고 그랬는데 나중에는 엄마도 새벽 6시에 경비실에 전화해서
제발 난방 좀 넣어달라고 징징징ㅋㅋㅋㅋㅋㅋ
아...그러다가 6월 들어와서 날씨가 쩔기 시작하니깐-
우리집 완전 시원+_+///
밖에 31도 가도 우리 집은 에어컨 없이도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ㅋㅋㅋ
이거 뭐 따로 피서 갈 필요가 없는덧!!!
......그러나 저번주에 다녀왔던 제주도에 다시 가고 싶당-
제주 신라 수영장에 계속 들어가 있고 싶다.....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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