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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주 한복 무사히 맞췄다.
난 막 셋트로 하고 싶었는데 두분은 그게 별루셨던 모양.
어쨌던 큰탈없이 두분 각각 마음에 드시는걸로 맞춰서 다행이다~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2시간)
한우리에서 점심먹고 헤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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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내가 맞춘것도 아니고 난 가봉만 했는데
집에와서 완전 떡실신-_-;
사실 어제 새벽 12시까지 절친남성 친구들이랑 술먹어서리'ㅅ'
난 절친남성이 되게 재치있고 웃긴 사람이라고 생각 했는데
어제 절친남성 친구분들 만나보니 내 짝꿍은 그냥 일반인이었다.
어느정도 수준이었냐하면,
너무 웃겨서 맥주를 못마실정도.
맥주만 입에 머금으면 자꾸 뿜을정도로 웃겨서...
집에 왔더니 1시였고 그대로 실신했다가
간신히 정신차리고 10시에 한복하러 나갔더니
집에 와서는 그냥 푸슈슈슈슉-
떡실신했다가 일어나니까 6시더만-
김성민이 마약했다고 아주 난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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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롯데백화점 웨딩마일리지가 1000만원을 향해 달리고 있다능;
내일 또 간다 롯본.
절친남성 예복 맞춘거 찾고 내 부츠 달라고 탠디에 항의(;)하고
커플운동화 사고 (뉴발란스 680 황금설사색으로다.....ㅋ)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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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케 때문에 절친남성이랑 친구들 만나러 가는 길에 잠시 투닥거림.
물론 오래 싸우지 않는 우리 특성상 가면서 바로 어느정도 풀었지만...
친구들 모임가서 어쩌다가 그런 얘기 나왔는데 한 친구분이
"거북이는 그런거 이해못할 녀석이야~"
라고 해주셔서 바로 이해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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