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뷰는 과일이 너무 빈약해 메론 애플망고 이런것도 없고 순 오렌지 파인애플 자몽...'에 해당되는 글 1건

  1. 춥다 추워- 2 2011.01.17

춥다 추워-

from 매 일 매 일 2011. 1. 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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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미언니와 하나양과 만날 날 정함!
준미언니가 직장을 다니니까 주말이면 더 좋을텐데,
하나양이 주말에 전주에 내려간대서 평일로;;
준미언니는 우편으로 부치랬지만 내가 그건 용납 못하겠어서ㅎ_ㅎ;

이제 맛집만 정하믄 된다!
뭔가 "아 마시따!"하는걸 먹어야 하는데+_+(부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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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샤핑했음.
나의 큰손 과거력에 비하면 정말 알뜰(;)하게 샀다.
사야할것만 딱딱 삼.
게다가 신라면세점이 세일기간이라^ㅡ^;;
그래도 비싸......크르르릉-

시댁식구들이랑 우리 식구들꺼 각기 아이템 하나씩 샀는데
fast track immigration service하니까 세관 검사 안하겄지?
하기만 해봐라 이노무.....ㅡ,.ㅡ;

하면 울어 버릴거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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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의 시간계산 착오로...
신라호텔 로비에서 3시간을 죽침-_-;
무슨 서울역 노숙자처럼...

이게 면세점 샤핑에는 딱딱 어느 브랜드 뭐! 하고 적어와서 
이거 고르고 저거 고르고 할 필요가 전혀 없었던거지;;;
그래서 난 5시간 예상했는데 2시간만에 끝나부러서ㅠㅅㅠ

그렇게 로비에서 죽쳤던건,
지난 우리 엄마 생신 기념으루 엄마가 파크뷰 사주신대서+_+//
적절하게 소화기관을 비워뒀다가 2부인 7시 반부터 아주 그냥 흡수흡입했음.
헤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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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샤핑하면서 꺼내들었던 절친남성 왕지갑과 여권등을 내가 가지고 집에 오게 되었는데
절친남성이 집에 도착하더니 메신저로 징징거리면서
"내일 연말 정산하는데 신분증 스캔해서 전직장에 보내야해ㅠㅠㅠ"
라고 했다.
내가 초 시크하게 
"뭐가 걱정임. 내가 사진 찍어 보내주면 되지?"
하자
"천재 쟉이"
라고 환호했다.

순간 장난기가 발동한 나는 나 자신의 재치에 감동하며 
절친남성의 신분증을 들고 셀카를 찍어 보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경>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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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이 추위는 언제 끝나는겨?
앙?
오늘 운동은 레깅스 두겹 입고 가야겠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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