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님께
"님앙~ 우리도 ... 캠핑같은거 가서 텐트치고 먹을거 해먹고 놀아여"
하고 말했다.
그러자 남자친구는 가뜩이나 작은 눈을 가늘게 뜨고 날 바라보며
"님, 캠프가면 얼마나 춥고 힘든지 아나요? 벌레도 있구요. 설거지도 직접해야하구 먹을것도 직접 만들어야해요."
라고 말했다.
그래서 나는
"네 그런건 님이 하면 되니깐 상관 없으요- 난 먹을거만 먹겠어요"
하고 답해줬다.
그래서 우리는 캠핑같은건 가지 않기로 했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