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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갈 짐 싸다가 갑자기 급 흥분한 나
나: 푸히푸히히힛힏힏
절친남성: 아이구 씐나여?
나: ㅇㅅㅇ
절친남성: 우리 비글이가 또 무슨 말썽을 부리고
이렇게 씐나 할까나
나: 내 떵배 어떠케해영>ㅅ<
헙!
절친남성: 으앜ㅋㅋㅋㅋ
이노무 비글ㅋㅋㅋ 똥배비글ㅋㅋㅋ
나: 비글이의 말썽을
보여드리져
절친남성: 'ㅁ';;;
나: ㅌ ㅓ비글님의위엄임
절친남성: ㅜㅜㅜㅜ
이거
인터넷에서만 보던
ㅠㅠㅠㅠ
나: ㄲ ㅑ르르륵
절친남성: 비글 ㅠㅠㅠㅠㅠㅠㅠ악마겨뉴ㅠㅠㅠㅠ
나: /데구르르르
절친남성: 으앜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이구 ㅠㅠ
배 긁어줘야겠다 ㅋㅋㅋㅋㅋㅋ
나: ㅈ ㅕㅇ ㅏ?
ㅇ ㅕㅂ ㅓ-_-
절친남성: 못살아 ㅋㅋㅋ
나: 이모네 개
리치가
나만 보면
절친남성: 응
나: 드러누움-_-
무슨 의미여-_-
절친남성: 동족이라서 친하게 지내자는 뜻이야
나: 크르릉
내가 우리 동족중에
제일 잘생겼나봐
짜식
절친남성: 자기보다 말썽실력이 한수위니까 복종하는거임
나: 누나 이쁜건 알아가지구
자꾸 배긁어달라고함
절친남성: ㅋㅋㅋㅋㅋㅋㅋ
-
식기샤핑몰을 들락달락거리다가 혼자 급흥분했음ㅇㅇㅇ
나: 결혼하면
알리오올리오를 맹글어 줄거야
ㄲㄲㄲ
각오햇
맛나게 만들면
쓰다듬어주마
배도 긁어주고
벌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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