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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나는 책지름 & Nothing on You 2 2010.03.16

요즘 기분이 완전 꿀꿀하다 못해 더럽다ㅋ_ㅋ
결심을 하긴 했는데 어떻게 언제 실행하냐는 문제로 고민 중이다.
그와중에 오는 번뇌와 고통을 외면하지 못하고,

질러댔다, 크크크;;


1. 책지름 1)
여러가지로 한참 고민중이라 카트에 담아두고만 있는 책이 있었는데,
스트레스가 확 오른김에 질러버렸다.
Yes포인트 쓰고 전같으면 안썼을 삼성카드 포인트로 질러줬더니 공 to the 짜






2. 책지름 2)
이렇게 질러버리고 구글 리더기를 훑고 있는데,
로맨스 소설쪽으로 걸어놓은 분의 블로그에서 최근 읽은 소설 리뷰가 올라왔다.
꽤나 나랑 취향이 맞는 분이라 이분이 리뷰한건 엔간하면 다 읽어보는데
요즘 로맨스 소설 시장이 빈약해서 그런지 리뷰 중에 마음에 드는 책이 없더니
이번 리뷰에는 꽂히는 소설이 있었다. <흑루>
황실배경의 왕자공쥬소설!

그분이 이전 소설인 <홍루>,  <창연>도 재밌게 읽으셨다고 해서
성질 난 김에 바로 yes24들어가 질러주심.
이건 주문하면 바로 배송해준다네? 더더욱 기쁜 마음으로 카드 포인트로 질렀다. 얘들두 공 to the 짜




지르니깐 좀 살 것 같애 ㅠ_ㅠ
역시 쇼핑은 분야가 뭐던간에 여자들의 만병통치약이야!

하루종일 정신없이 보내다가 (정신없는게 나을것 같음 ㅠ_ㅠ)
문득 총알배송 생각이 나서 지금 조회해보니


꺅!!! 접근한거야?
.....라고 생각한 순간 우체국 택배 아저씨한테 전화 왔음! /깜짝
아저씨, 내가 아저씨 생각한거 안고야+_+;?

아,, 이것으로 당분간 심심풀이할 책이 생겼구나.
그런데 나 아직 읽지 않은 책 3권이 있지? 로스트 심벌 2권이랑 꿈을 파는 빈티지샵.
정신이 혼란하니 말랑하고 달짝지근한 책만 땡겨서ㅠ_ㅠ


3. 지르고 싶은거

계속 눈독 들이고 있던 루이비통 다미에 아쥬르 네버풀
거의 지르는거 확정적이다. 몇개월을 침만 흘렸는지 원...
모노그램 네버풀은 완전 국민 쇼퍼백이던데 다미에 아쥬르는 약간 참신한 맛이 있어서 네버풀임에도 불구하고 지르기로..
가격이 좀 부담돼서 고민만 줄창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스트레스 몰빵으로 오면 나 진짜 확가버릴듯.

아래 화보 출처는 요기




아 진짜 GM으로 확 질러버릴까봐 확확확-_-



그리구..
오늘 재범이가 유투브에 채널 열고 영상을 올렸네?
B.O.B의 Nothing on you 부르는 영상인데,
아 진짜 백마디 말이 필요 없다.
난 재범이 활동할때 2PM에 별 관심 없었는데 그 페이스북 사건 땜시롱 슬슬 관심을 가지고 과거 영상 보다가 
지금 이 사건이 절정에 치다르다 클라이막스를 지나니깐
재범이한테 완전 빠질 기세.
이 영상은 그 도화선이 될듯.




youtube 채널에 프로필이 좀 짠하게 느껴진다.




흑흑...니가 임마 지금 나머지 멤버 신경쓸 때가 아니야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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