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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게] 사상최대의 무개념을 보기에 적습니다 (0) | 2011.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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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11 05:55
조회 : 8,621 추천: 47
정다행의 씨버러버 그녀가 뭔가 했을거라는 너님들뭔가 있을거 같다는 분들 말 들어보면
'카톡하고 그러면서 무언가 승낙을 했으니 정다행이 애인이라고 우기겠지' 이건데
뭐 생물학적으로 여성인 내가 말하자면
여자는 남정네님들과 좀 달리 '교제'가 시작되는 시기가 좀 오래 걸려야 옴
여자가 머리만 쓰다듬어줘도 남자님들 착각하지 않습니까?
그거처럼 여자한테 잘해줘서 '오빠 최고! 넘 고마웡' 하면 남자님들 생각은 '반은 내 여자'가 되는 듯함
근데 여자들은 호의에 대한 감사의 표시가 'ㄳ'이거가 보통 안됨
조금이라도 기분 좋게 해주려 하고 내 기분을 잘 표현하기 위해 미사여구를 열라 같다붙임요
그러고 대화하면서 어 대화가 잘 되는 느낌이야 우리 뭔가 통하나바 싶어도
여성들은 '일단 보류'임 호감은 있지만 더 지켜보겠다는 게 우리네들 생각임요
술김에 이끌려 바로 썸씽투나잇해도 그 담날도 '보류'인게 여자님들임
바로 사귀면 연애경험 전무의 천연기념물 여자님이시고- -
그니까 카톡으로 뭐라도 승낙했으니까 이럴거라는 거, 여성의 입장에서 보면
오히려 너무 급하게 들이대는 남자에게 점점 부담느끼는건 자연스러워 보이는데
나도 지금 겜상으로 만나서 몇개월 알고지내고 대화 하면서 호감 쌓다가
실제 몇번 만난 후에 교제 시작해 지금 1년이 넘은 남친몬이 있긴 함요 겜상에서 만나는 인연 반대 안함 찬성임
근데 겜상에서 만나는 인연이 되려면
일단 '서로의 표정을 확인'하는 단계를 거쳐야되는건 당연한거 아닌감
영상통화 카톡사진 그까이거로 뭘 파악하는데여
대화하면서 상대방의 반응 이런거 다 봐야하는게 정상적인 관계 아님?
영상통화로 얼굴은 봤으니까... 하는거 진짜 웃긴거 알져?
정상적으로 살고있는 남자님들 너님들 외에 진짜 샹도라이들 널리고 깔렸음
솔직히 '영던 가실분'해서 바로 손손 오는 길드 탱커들, 같이 간다고 내가 보슬보슬은 아니잖음
여자니까 물론 더 많이 손손 하겠지만은 '나 여자로 보지 마셈 형이라고 부를께여' 이러면서 거절해야함?
간다니까 나도 좋은거임요 그니까 가고 '또 돌래여?'하면 나 더 돌고 싶으면 '넹'하면 되는거
근데 이게 몇번 중첩되니까 무슨 <꼬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버프가 생기나봄
나한테도 <왠지 이뻐보입니다!> 버프가 걸리나봄 본적도 없는데 자꾸 이뻐라하니까 부담됨
그니까 점차 멀어지고 다른 사람들이랑 다니면 또 소위 말하는 '후리고다니는' 여자가 됩디다
다른 사람이랑 노는거 질투난다는데 난 진짜 환장하고 소름돋았음
질투할 사이도 아니라고 딱 뿌러지게 말하고 내가 오해하게 행동했다면 미안하다고 했는데
나 그런짓 한게 없음 영던 돌고 퀘스트 도움정도는 몰라도
'템사죠 오빠야 징징징징' 한 적도 없고 닥흐문 카드 겁나 비벼서 내가 갑부임 - -누굴 감히 도와줘
거기다 불성때부터 흑마해서 흑마 딜 매우 잘하고 민폐 안끼침 정공도 들어놨고
근데 내가 쟬 어떻게 도와줬는데! 이렇게 되돌아와서 나 개간뇬되는거 순식간임
내가 이 색히가 호의로 도와주는건지 애정과 정성을 다해 도와주는건지 드러날 때 까지
대화든 뭐든 다 끊고 도움도 받지말고 무조건 세이 노 해야하는 건 아니잖수
또 다른 일례로 길드에 아는 언니가 있음 말 되게 곱게 하고 나랑 다른 차원의 여성임요
이 언니한테 맨날 붙어다니는 무말랭이 닮은 사진 길드에 올린 사람이 있었는데
동갑이고 그래서 언니도 친하게 지내게 됐음 근데 슬슬 입질이 옴
여성은 되게 현실적임요. 겜상 인연/ 현실 인연 분명히 구별되여
겜에서 아무리 친해도 겜일 뿐 현실에서 애인 못만드리라는 법 없잖수 그래서 이언니 남친 생김
근데 무말랭이 쳐울음 배신당했다고 아주 그냥 미친듯이 글루미 하드만여
그러고 은행에서 지 아는 여성분이랑 대화하면서 배신당하니까 너무 맘이 쓰라린다 드립치는데
여성님이 착해서 '다 그런거에여 힘내여' 하니까
진짜 뻥안치고 일주일도 안되서 지 여친 생겼다고 길드 옮기라고 할꺼라고 큰소리 치더니
그 여친이 그 여성분이라네 근데 그 여성분은 미치겠다고 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라고 막 달라붙는 인간들 생각보다 많음
무조건 여자가 미끼를 살살살살 흔드니까 달라붙는다고 생각하지 말아여
감성 표현 잘하는 게 여자의 기본적 성미임
겜하는 여자들은 꼭 남자말투 하라는 법도 없고 여자로서 즐기는게 그렇게 큰 문제가 되나 싶음요
여성스러운 행동을 보고 '얘 나 좋아하나? 꼬셔봐?' 착각만 안했음 좋겠음
그 착각만 없어져도 보슬이라 불리는 여자 90%는 없어짐요...
아 새벽에 과제한다고 일어났다가 폭풍 잉여짓 한게 사건사고
네이트 판 자주 보다보니 음슴체 나온건 죄송함니다 |
[사사게] 사상최대의 무개념을 보기에 적습니다 (0) | 2011.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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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9 21:31
조회 : 6,077
사상최대의 무개념을 보기에 적습니다S T O R Y S 길드의 할봉지 님에 대한 제보입니다.
저는 원래 투기장만 주구장창 뛰는 유저라 사사게랑 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늘 풀어보자 할 이야기는 진짜 어이 반푼어치, 무개념을 보았기 떄문입니다..
사실 저는 주말유저라, 주말에 키우는데 군에 있는 지인때문에 얼라이언스 케릭을 들고 렙업을 해주게 되었습니다.
물론 불성뉴비긴 하지만 그래도 호드로 시작하고 해서, 호드에 앞마당에 간간히 힐해주고 살긴 한답니다만..
83까지 키우고 오늘 열심히 30% 찍고 이제 좀 쉴까 하는 찰라에 85짜리 소 주술사에게 뒤치기 맞아 죽었습니다.
여기까진 그냥 평범한 뒤치기 이야깁니다.. 하지만 문제는 거기가 아니죠. 빡친 제가 결국 본캐(무정풀 징벌박휘,벗바,사제가 있긴한데.. 그냥 울둠에 파킹시켜놓은 애를 들고)끌어서 가서 캐삭빵하자고 제안했더니, 갓만렙 왜쳐요? 하더니 저 님 바를수 있음? 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살살 약올리고 다녀요. 보통 유저라면 그냥 아 죄송해요. 라고 하고 끝나는데, 이색휘는 끝까지 약올리고, 저 님 이김!! 하고 이딴소리를 하는겁니다.. 참내.. 탄력 4200짜리 징박을 무탄력 + 노급장 고술에게 지나보죠? ![]() 라이트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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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_사사게] 정다행 사건에 대한 단상 (0) | 2011.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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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T O R Y S 길드의 할봉지 님에 대한 제보입니다.
저는 원래 투기장만 주구장창 뛰는 유저라 사사게랑 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늘 풀어보자 할 이야기는 진짜 어이 반푼어치, 무개념을 보았기 떄문입니다..
====> 여기까진 무난 합니다.
사실 저는 주말유저라, 주말에 키우는데 군에 있는 지인때문에 얼라이언스 케릭을 들고 렙업을 해주게 되었습니다.
====> 어법엔 좀 문제가 있어보이지만 이해하는데 있어서는 큰 지장이없어보입니다.
물론 불성뉴비긴 하지만 그래도 호드로 시작하고 해서, 호드에 앞마당에 간간히 힐해주고 살긴 한답니다만..
====> 다들 이부분에서 참 난감해 하실텐데요
갑자기 문맥(지인 얼라캐릭 육성 이야기) 사이에
뜬금없는 자기 소개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부분은 자체심의로 그냥 건너서 해석하시는게 좋겠군요
차라리 글의 첫 도입부에 썼으면 좀 어색한 글이지만
이해하는데 방해는 안줬을듯합니다.
83까지 키우고 오늘 열심히 30% 찍고 이제 좀 쉴까 하는 찰라에 85짜리 소 주술사에게 뒤치기 맞아 죽었습니다.
====> 83랩 30%까지 올렸다는 것인지, 갓 83랩됐고 30%를 더 올리겠다는 것인지
약간 해석이 중의적으로 되어버렸죠
하지만 여기까지도 사실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아니였기에
무시하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자 여기부터 글쓴이가 약간 흥분을 하셨는지
줄바꿈과 띄움도 잘 하시던분이
갑자기 마구 한 문단으로 써버렸습니다.
거기에 약간 어색한 어법으로 인해 혼란이 가중되었죠
제가 임의로 줄바꿈을 하겠습니다.
여기까진 그냥 평범한 뒤치기 이야깁니다.. 하지만 문제는 거기가 아니죠.
빡친 제가 결국 본캐(무정풀 징벌박휘,벗바,사제가 있긴한데.. 그냥 울둠에 파킹시켜놓은 애를 들고)끌어서 가서 캐삭빵하자고 제안했더니,
====> 자신의 캐릭터들을 괄호안에 넣으셔서
어떤캐릭을 가져갈까라는 고민을 했다는 것을 말하고자 하신듯합니다만
결국은 어떤 캐릭을 가져가셨는지 말씀을 안하시는 바람에
앞에 나열한 박휘,벗바,사제와 뒤에 파킹해놓은 애라는 표현이 매치가 안되고 있습니다.
그냥 " 무정풀 징벌박휘,벗바,사제가 있긴한데..징박휘가 울둠에 있어서"
라고 쓰셨으면 훨씬더 이해가 좋았을듯합니다.
갓만렙 왜쳐요? 하더니 저 님 바를수 있음? 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살살 약올리고 다녀요.
====> 여기선 줄바꿈으로 해서 술사가 행한 말과 행동을 한줄로 바꿔봤습니다.
훨씬 이해가 잘되죠?
줄바꿈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이 앞에 "그 술사가" 라는 말만 붙인다면
훨씬더 이해하기 편하겠죠?
보통 유저라면 그냥 아 죄송해요. 라고 하고 끝나는데,
이색휘는 끝까지 약올리고, 저 님 이김!! 하고 이딴소리를 하는겁니다..
====> 이 글을 통틀어 이 부분이 가장 그래도 정확한 의미전달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박수
참내.. 탄력 4200짜리 징박을 무탄력 + 노급장 고술에게 지나보죠?
====> 네.. 결정적으로 이부분때문에 갑자기 많은 분들이 "뭐지?" 라고 생각하셨을듯합니다.
바꾼다면 "탄력 4200짜리 징박이 무탄력+노급장 고술에게 지나보죠?" 가 무난하겠죠.
<<<결론>>>
투기장,전장 플레이를 좋아하는 호드진영에서 플레이중인 글쓴이는
군대간 지인의 얼라캐릭을 육성중이였다.
83랩을 달고 울둠에 있었는데
갓만랩을 단 타우렌 주술사가 뒷치기를 했고
푹찍했다.
순간 열받은 글쓴이는
자신의 호드 캐릭중, 마침 울둠에 있던 탄력 4200짜리 징박을 가지고
노탄력 노급장 갓만랩 3콤보 고술에게 캐삭빵을 제안했다
하지만 노탄력 노급장 갓만랩 3콤보 고술은 그 제안을 거절하고
글쓴이를 약올렸다.
-끝-
씨발놈아 니네나라 팬사이트에 가서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