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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금/토 강행군을 했더니 일요일에는 한건만 해결했는데도 온몸이 쑤신다ㅠ_ㅠ
난 이제 돈쓰는게 무섭다.
뭐 골라야하는 상황이 제일 무서워.
그냥 매뉴얼로 '이 집가서 이걸 사시오.'이런거 나왔으면 좋겠어.
모든 사람이 그냥 다 똑같이 했으면 좋겠어.(공산당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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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에다가 재산을 올인해서 바쳤더니 VIP라며
올해 홀리데이 언베일링 파티에 초대해주었다.
M양하고 저녁 7시타임 가려고 했는데 예약 마감이래서 1시타임에 M양 여동생과 같이 갔는데
생각보다 무지 재밌더만?
난 곧 나올 신제품 구경보다 거기서 보여주는 메이크업 쇼랑 연극이랑 그런게 더 재밌었다.
쇼가 약간 늦게 시작해서 피부관리실 가는 시간이 늦었었는데
맨 마지막에 경품추첨 하는거 당첨될까봐 막 기다렸건만,,,
우리 앞에 두 사람은 되었다.
내 운이 뭐 그렇지-_-크르릉.
될거였으면 야구장 다닐때 애저녁에 당첨됐겠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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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드레스투어 하면서 공주놀이 제대로 했다.
다 보고 같이 투어해준 M양에게 앞으로도 좀 잘 도와달라고 근사한 저녁도 쏘고,
집에 와서 메신저 하는데 절친남성이
온갖 드레스가 다 잘어울리고 너무 이뻤다고 그래서 리액션이 잘 안나왔다며ㅋㅋㅋ
수줍은 고백을...낄낄.
그래....그럼 사줘...나 집에서 드레스 입고 설겆이할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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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다 재미없어.
예복도 골라야하고 시아빠가 나 부츠도 사주랬다던데 이젠 공포야.
빨랑 티비나 사러 가고 싶다.
티비 사는거 말고 이제 남은 낙이 없어.
아.....신혼여행 있구나-_-;
눈뜨고 일어나면 발리였으면 좋겠다ㅠ_ㅠ
인도네시아의 원숭이들이 날 맞아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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