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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69, (곧)만 9개월 아기 발달사항 2014.05.11

내일인가 모레면 만9개월 되는 우리 요미아기님.

- 키는 대략 70전후인듯.
- 몸무게는 8.3정도 되는듯.

- 이유식 하루 3번, 평균 170g
- 분유 하루 3번, 하루 총 500~540ml
- 물은 5월부터 주고 있음. 아주 많이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종종 두세모금씩 쪽쪽 빤다.
- 빨대컵은 262일인가 갑자기 사용함.
5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스파우트랑 빨대컵을 동시에 줬는데 전날 빨대를 잘근잘근 씹더니 
다음날은 느닷없이 빨대컵으로 쪽쪽 물을 마심-_-;
- 부쩍 이유식 먹는 태도가 불량해짐.
양을 늘려줘도 먹기는 다 먹는데 계속 딴곳을 쳐다보며 먹음.
- 싫어하는 이유식이 있기도 하다! (닭고기고구마브로콜리양송이파프리카치즈)


- 무릎으로 기기는 마스터급. 속도도 LTE급
- 잘때 말고 눕히는걸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덕분에 기저귀 갈기/옷입히기/샤워후 로션바르기가 힘들다ㅠㅡㅠ 그냥 어디론가 가버리심.
- 잡고 서기 마스터! 옆으로 게걸음도 잘한다.
- 5월 들어서는, 한 260일 전후로는 뭔가 짚고 일어서서 그닥 팔에 힘을 주지 않고 다리힘 만으로 서 있음
- 260일 전후부터 혼자 벌떡! 일어선다. 버티는 시간은 아직 짧음... 보통 10초 안팍이고 최장 20초정도?
- 기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어디 앉혀두거나 가둬두는걸 싫어함.
- 집안 어디든 탐험한다! 탐험왕 정요미. 하지만 엄마랑 가본곳만 간다. 즉 서재는 안감.
- 엄마가 안방 화장실에 있으면 거실에서 안방 화장실까지 쫓아올수 있다.
- 265일부터 분리불안이 확 나타남! 아빠가 안고 있어도 엄마가 샤워하러 가버리면 갑자기 운다.



- 러닝홈 홀릭. 러닝홈 없었음 난 애 못키웠을듯ㅋㅋㅋ
- 268일부터 갑자기 블라블라 인형을 가지고 논다. (드.디.어ㅋㅋㅋㅋㅋ)
- 여전히 베이비아인슈타인 홀릭. 질리지도 않니?
- 여전히~ 뭐든지 입에 넣고 빠는 것을 즐기심.
- 미피 키보드럼의 전원을 킬줄 아는듯-_-
- 공유기 안테나를 사랑한다.
- 비지쥬를 좋아한다.
- 한글놀이 사운드북을 사랑한다. 버튼 누르며 책장 넘기기를 좋아함.
- 랄랄라 우리동요 사운드북을 다시 꺼내주니 애정하며 좋아한다.
한글놀이보다 책이 작아서 그런지 책을 들었다가 책장 넘겼다가 노래 틀었다가...
- 어라운드 위고, 브이텍 걸음마 보조기는 그닥...실패!


- 문화센터 유리드믹스 수업은 좋아하지 않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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