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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피곤피곤 1 2010.10.04

피곤피곤

from 매 일 매 일 2010. 10. 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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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찬 주말을 보내서 그런지 일요일 저녁부터 컨디션이 별로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내내 하루종일 컨디션 꽝-
그래도 수면리듬 해치지 않으려고 눈 부릅뜨고 있었는데,
결국 오후 5시쯤에 곯아떨어졌다-_ㅠ
한 두어시간 자고나니 완전 @_@
괜춘하구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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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택배는 내가 집에 없으려고 하는 날 오려능고야?
응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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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대망의 준PO 5차전.
그런데 마음에 안들어.
이러면 3,4위 팀은 한국시리즈 우승은 하지 말란거야?

사람들은 드라마틱한걸 좋아하지-
정규시즌 3위팀이나 4위팀이 한국시리즈 우승하는 것만큼 각본없는 드라마가 있을까?

그런데 준PO 5전 3선승제는, 이런건 꿈도 못꾸게 한다.
5차전까지 치고 달리는동안 1,2위팀은 느긋하게 전력분석하고 체력 보충하고~
헥헥거리며 플레이오프 올라간 3or4위팀은 기진맥진해서 플옵 탈락-
그러고보면 2001년에 두산은 진짜 미라클 두산이었다-_-
준PO 2승 -> PO 3승 1패 -> 한국시리즈 4승 2패
그야말로 곰같은 체력을 보여줬달까-_-;

올해는 두산 투수진이 더 힘들어보여서 그런가보다...
투수진도 기진맥진하는게 보이는데 타선도 좀 비리비리해서..

그래도.. 질때지더라도 플레이오프 올라가자!
힘들어도 끝까지 최선 다하는 모습 보여주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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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작은할머님(;)과 이안양과 만나게 되었는데
원래 내가 할머님 동네로 방문하려고 했으나 
(난 남는게 시간이고 직장인의 주말은 신성한 것이니 먼 길을 이동시킬 수 없음ㅇㅇㅇ)
아아아아아아 대체 강남에서는 뭘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나나염? 아아아아아아아아-
도대체 모르겠어-_-a

난 지금까지 뭘 먹고 살아온거지?
서울에서.. 그것도 강남에서 24년 살고 5년을 수원에서 살고 다시 서울 컴백했더니
24년간의 모든 기억이 지워진것 같애_-_
맛집은 어디며...
크아아아앙-

여튼 설렌다-_-!
킥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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