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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21126_애슐리W 오리역점 2 2012.12.06

뭐지...사진이 없네-_-?
사진을 안찍었던가;;
그냥 기록차원에서-


때는 월요일 저녁,
하고 싶은 메뉴가 없어서 밥도 없는데 임금님 퇴근시간은 다가오고...
공포에 떨다가 갑자기 애슐리W가 가고 싶어진!
주부의 도피ㅋㅋㅋ

아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이날따라 무지하게 밥하기가 싫었다는.

하여 우리집에서 제일 가까운 애슐리W를 탐색하러 가봤다.
원래 집에서 제일 가까운 애슐리W는 강남역이었는데
오리역에 새로 오픈해서 오픈날짜부터 설레였다는!
미금역과 야탑역에 애슐리가 있긴한데
아무래도 애슐리W에는 무제한 와인도 있고 메뉴에 고기도 듬뿍 있고!


언제부터인가 뱃고래가 상당히 작아져서
뷔페가 세상에서 제일 아까워진 우리 부부는
온갖부페중에 애슐리를 제일 사랑하게 되었다-
우리에게 가격대비 성능이 좋아서♡


드마리스 선물 지하1층에 있고 주차는 괜찮은편.
임금 퇴근시간 맞추고 어쩌고 하다보니 오후 8시 넘어서야 입장.
안에 공간은 미금역 애슐리보다는 좀 넓은편인데 공간대비 직원수가 모자란듯?
테이블 안내받고 바로 시킬걸 잠시 뒤에 주문한다고 했더니
그후로 직원을 찾을수가 없었다. 돌아다니는 사람도 없었숴;;

음식은 다 괜찮은편!
임금은 슬렁슬렁 3접시 먹더니 배부르대-_-;
나는 꽉채워서 4접시ㅋㅋㅋㅋㅋ
와인도 마구 마시고ㅋㅋㅋ


아쉬운건,
11시 클로징인데 뷔페이용은 10시까지라는것.
그래서 9시 50분쯤 방송이 한번 나온다.
10시반까지는 해주지 에잉~

오리역 근처고 해서 차 없이 대중교통 이용하는 모임해도 괜찮을것 같다!
그리고 애슐리가 아닌 애슐리W다보니 연령대가 좀 높은것도 좋았다.
미금역 애슐리 가면 중고딩이 데이트하고 그래서 좀 짜증남.
개중에 무개념인 정신나간 중고딩이 막 큰소리로 떠들면서 소리 빽 지르면...밥맛이 뚝!

....후, 나이가 들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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