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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선선해지는 하루... 2010.08.26

선선해지는 하루...

from 매 일 매 일 2010. 8. 2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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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어느정도 가라앉은 모양...
비가 며칠 내리더니 기온이 꽤 떨어졌다.
그래도 아직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이 종종 생각나긴 하지만
에어컨 바람 맞으면서도 더워서 고통스럽던게 엊그제 같은데-_ㅠ
이정도면 감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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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그냥 올해 3위하려니 해야겠다.
그리고 기아가 4위로 올라오길 기도하던지 해야지ㅠ_ㅠ
아후...

두산이 2위로 PO를 맞이하는 기적이 오긴 올까?
개막하고 1위 달리던 때는 3위로 PO를 맞이할줄은 꿈에도 몰랐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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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 스노우화이트 (양심이 있다면 그런 기구디자인에 스노우화이트라는 이름을 달면 안되지!)가 나왔다는데..
잔뜩 기대했다가 앞면 검정, 뒷면만 흰색에 완전 대실망.
이거 뭐 눈위에 연탄재 뿌려놓은 디자인이잖어!!

디자인에 실망한 나머지..
원래 계획대로 현재 쓰는 피처폰+아이패드로 갈까 싶었다.
절친남성이 10월즈음에 아이패드가 나온다는 소문을 흘려줘서!

핸드폰 업계에 만 5년간 종사하느라고 핸드폰에 대한 욕구는 마마마마마마마마!마!마이너스로 떨어진 상태.
나만 그런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대부분 그런것 같애..
특히 나같은 경우에는 수출향에서 일했는데 
요상하게 수출향에서 작업한 GUI가 한 1~2년쯤 후에 국판으로 출시가 되는겨-_-
난 핸드폰에서 기능보다도 GUI를 더 우선시 여기는데!!!!!
이러니 살 마음이 없지-_-;


그래서 그냥 피처폰에다가 몇가지 스마트하나 앱이나 써볼까 싶어 아이패드를 사려고 
올 봄부터 아이패드의 국내발매를 기다렸는데-_-
이게 감감무소식 컹-

기다리다가 지쳐서 그냥 스마트폰이나 하나 살까 하고 갤럭시S를 사려고 했는뎁~
이게 또 화이트에 대한 나의 열망을 배신했네잉~


다시 망설이는데 절친남성이 하도 옆에서 지원해줄테니 사라고 꼬셔서
오늘 직영 대리점에 한번 알아보러 갔었다.
그랬더니 나는 아직 지금 쓰는 번호가 2년이 안되어서 행복지원금인가가 그거 다 받으려면
쓰던 기기를 SKT에 내줘야 한다네?
이해가 안돼...왜 내가 샀던 기계를 SKT에 줘야함?
우리나라 이통사들 진짜 .... (이하생략;)

2년 되는 날이 9월 4일이라서 그날 지나서 다시 사볼 생각..
그리고 아이패드가 나오면 난 아이패드도 사겠지(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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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살짝 아픈데, 운동 다녀야 하나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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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동기의 결혼소식이 들려와서 심란........컹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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