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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요미 맨투맨 하나 주문하려고
집에 있는 맨투맨을 바닥에 펼쳐놓고
줄자로 이리저리 길이를 재보며 사이트에 나온 수치와 비교하던 나에게
요미님 가라사대
"엄마 옷 키는 왜 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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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뢰벨 테마동화 중에 '딸기 따는 샐'이라는 책이 있는데
요미가 요즘 이 책에 푹 빠졌다.
베드타임스토리로 요 며칠 이걸 쭉 골라오고 있음.
(신기한건 이게 칼데콧 수상작인데
요미가 테마동화 중에 유독 좋아하는 책들이 다 칼데콧 수상작이다.
상주는 이유가 있긴 한가보네ㅎ_ㅎ)
어제는 이 책을 같이 보며 나에게 물었다.
"엄마 샐 얼굴에 뭐가 묻어 있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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