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지 좀 되었던 셰프's 노트
급 삼성역 부근에서 맛집 찾다가 블로거들 글 보고 방문 결정-
가격이 좀 쌔기 때문에 함부로 갈 곳은 못된다ㅠ_ㅠ
하지만, 가격만큼 스테이크 질과 내부 인테리어는 갠춘함~
코엑스 옆 오크우드 호텔 1층에 있는 레스토랑인데,
그날 무슨 촬영이 있다고, 식사가 8시까지인가 밖에 안된다고 했다.
들어가보니 그럴만한 내부 인테리어~
비오는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다능~
그래서 막 초보티 내면서 사진찍기가 좀 그랬음;
진짜 괜찮았던 식전빵.
저 빵들 아주 그냥 좋았다;;
가격대가 좀 쌔서~
이달 지출이 많았던지라 가볍게(???) 피자+스테이크로 시켰음.
나는 두가지 스테이크를 맛보고 싶었는데, 하도 피자 노래를 부르시는 분이 계셔서...
고르곤졸라 피자(........였던듯???)
좀 오래되어서..가물가물한데, 고르곤졸라라고 믿는 이유는
꿀을 찍은 사진이 있어서~
고르곤졸라 말고 또 꿀 서빙되는 피자가 있던가'ㅅ'???
피클-
근데 별로 손이 많이 가지는 않았다.
음식이 피클을 부르는 음식은 아니었음~
요거는 내가 시켰던, 스테이크.
메뉴명은 기억 안나고 가니쉬에 사과조림이 있었던것만 기억나네;ㅅ;
저렇게 한주먹만해보이지만 다 먹고 참 포만감을 느꼈음!
육질은 너무 괜찮았다!
그러나 미디움 레어로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미디움으로 구워져서 나온게 흠이었음.
육즙은 미디움 웰던수준?
고기 질은 참 좋았는데 육즙이 어디로 날아가셨는지...
가격은 나빴고 양은 그럭저럭, 인테리어는 괜찮고,
맛은 가격만큼은 한다~
뭔가 분위기 내고 싶을때 가면 괜찮은 레스토랑일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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