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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불만일기 2011.01.19

불만일기

from 매 일 매 일 2011. 1. 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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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음.
난 성인군자 도덕선생은 아닌데 진짜 거슬리는게 뭐냐면

1) 아무데나 자기가 배출한 쓰레기 봉투 버리는거
버스에서 지가 까먹은 껌이나 초콜렛 껍질 스윽 바닥에 버리는 정신나간중고딩 보면 삭발시키고 싶다-_-
하긴 애가 뭔 죄여. 부모들이 교육을 제대로 못시킨 인간말종들이니 그렇겠지^ㅡ^?
뭐 별다른 벌이 있겠나, 걍 주워서 쓰레기통에~
궁금한게, 이런 애들은 자기 방에서도 그냥 방바닥에 먹은거 버리나???


2) 길 걸어가면서 || 버스정류장에서 담배 피우는 것들
두말 필요 없고요. 산채로 폐에 송곳으로 구멍내주면 알아서 다음부터는 안피우겠지요ㅋ
피우고 싶어도 못피우는건가ㅋㅋㅋ
왜 저런 벌을 생각해냈냐면-_-
증오하기도 증오할 뿐더러, 그 영화 <천사와 악마> 보면 각 원소와 연관지어서 추기경들을 살해하는데
Air와 관련된 살해가 발생할때 폐에 구멍을 냈었음-_-...
공기 소중한지를 모르는 것들한테 딱 맞는 벌입죠 네네.


3) 길에다가 가래침뱉는 것들
어른도 그렇지만 정신나간중고딩들이 이거 참 잘하던데
딱 맞는 벌은 바로 자기가 뱉은거 자기가 핥게 하기^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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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윗집 애인지 뭔지는 내 방 바로 위가 지 피아노방이라 
지가 피아노를 쳐대면 내가 다 감상하고 있는지 모르겠지?

아니...감상이라는 아름다운 단어를 이런데 쓰면 한글을 파괴하는 짓이고,
비아냥거리고 있지 나는ㅋ

피아노 학원을 다니는건지 아니면 그냥 자유로이 피아노를 마음대로 치는건지 뭔지..
하루에 한 30~40분정도를 쳐대는데 듣고 있노라면 저절로 외출이 하고 싶어진다ㅋ
내가 너무 오래전에 피아노 교습을 받아서 그런가?
요즘은 하농, 체르니, 뷔르크믤러, 피아노 소품집, 모짜르츠, 바하 인벤션 이런건 안배우나요?
왜 저 애는 딱 4곡만 치는거지? 그것도 그 4곡을 1주에 3회정도 30~40분씩 치는데 왜 나아지질 않는거죠?
그리고 어찌나 경박스럽게 치던지...

네네 솔직히 클래식 많이 듣고 좀더 성숙해진 어른이 아닌 애가 치는 연습곡이야 충분히 애 답게 경박스럽겠죠.
나도 예전에 피아노 한창 칠때는 손에 익은 연습곡을 무조건 테크니컬하게, 혹은 스피디하게 
마구 건반누르는게 실력이라고 생각해서 경박스럽게 치는걸 어느정도는 이해하겠는데
정말 이건 아니라구!!!!!!!!!!!!!!!!!!!!!!!!!!!!!!!!!!!!!!!

제발 그렇게 박자 무시하고 칠거면 피아노 그냥 갖다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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