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시나 너는 내가 과장급이 나한테 머라고 하면 눈깔년으로 보였냐?'에 해당되는 글 1건

  1. 뭐 이런-_- 2010.05.11

뭐 이런-_-

from 매 일 매 일 2010. 5. 11. 14:24

1. 부장님한테 메신저 걸어서 "메일 드린거 확인부탁드립니다" 그랬더니
자기가 진행할테니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란다.
님, 내가 지금 안성급하게 생겼나요?
하루하루 열통이 터지는 이마당에-_-
빨리 진행 안해주냐-_-?


2. 점심 먹고 약간 몽롱한 상태에서 지금 이 닦으러 가면 사람이 많을까 없을까 고민하는데
전화가 왔다. 보니까 회사 번호.
이미 1번 일로 심기가 불편해 있던 나.
목소리가 조금 퉁명스러웠는지도 모르겠다.
사실 내가 이 랩으로 옮긴다음에는 모토가 "고객에게 친절히"였는데...

그런데 이건,,, 상대방이 더 가관이야-_-
외주에 자기가 직접 전화해봤는데 그쪽에서 내가 담당자라고 했다면서,
막무가내로 전화로 답을 주라는거다.
그럼 뭐해. 난 그 코드를 본적이 없는걸-_-;
외주회사에서야 이미 애저녁에 우리한테 코드 넘기고 자기들이 본적이 없으니
누가 그거 보고 있는지 몰라서 대충 나라고 한 것 같은데...
내가 전화건 여자한테 그러하니 내가 전화로 답변 주기 어려우니 메일로 주면
팀원들과 의논해서 답장 준다고 하니깐 아주 개지랄을 떤다. 
답장 준다고 하는데도 왜 개지랄을 떠는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
여튼 그러더니 전화 끊고 바로 메신저로 책임자 누구냔다 ㅋ
그래서 갈켜줬지.
그랬더니 멜을 죤나 싸가지 없게 보냈네?
병신냔이 ㅋㅋㅋㅋ
그러면 누가 답장 줄것 같음 ㅋㅋㅋ?

댁이 급하지 내가 급하냐그영'ㅅ'
ㅋㅋㅋ


3. 아...뭔가 재밌는걸 하고 싶은데
와우도 시들하고 책도 그냥그렇고,,, 십자수 하기엔 너무 신경이 예민하고..
그저 야구 중계만이 내 살길이구나.
야구 경기 없는 월요일과 우천일이 싫어염Tㅅ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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