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대박이구만-

드레싱 ( 방울토마토 대략 20~30개 분량? )
올리브유 5큰술,
식초 3큰술,
설탕 2큰술,
소금 1작은술,
후추 약간,
다진양파 반개,
바질 
 
올리브유는 그냥 올리브유면 ok,
식초는 하인즈 식초 쓰는게 제일 좋은것 같다.
 
(사진은 구글 서칭~)
요거, 이마트 수입코너에서도 판다!
코스트코에서도 5리터짜리 판다고 하는데, 5리터;
듣기로는 이게 샐러드 드레싱에 가장 잘 어울리는 식초라고 한다.
가향도 없고 신맛이 부드럽다나?

1. 드레싱은 한데 섞어 설탕, 소금 잘 녹여주고,
다진양파는 물에 살짝 담궈놔서 매운맛을 빼주고 쓰면...좋다?
그리고 바질은 꼭 넣어야함. 바질 안들어가면 무효!!!
나는 코스트코에서 산 바질 가루 썼는데 생바질 쓰면 더 좋을듯하다.
그러나 건바질로도 충~~~~~분히 맛있다. 
 
2. 방울토마토는 깨끗하게 씻어 꼭지를 따고 칼로 열십(十)자를 내어준다.

3. 물을 끓여서 끓어오르면 소금을 넣고 다시 끓어오르면 방울토마토를 넣고 7~10초만 데친다!

4. 방울토마토 건져내어 찬물에 살짝 헹구고 껍질을 벗겨준다.
(껍질까기 쉽게 열십자 내어주는거~)

5. 드레싱에 껍질 벗긴 방울토마토를 넣고 잘 쉐낏쉐낏.

6. 냉장고에 넣어 차게 식힌후 먹으면 더더더더더 맛있다!!!


새콤상콤한것이 김치 수준으로 맛있다!
며칠전 매운족발+단호박샐러드와 같이 차려냈었는데 임금님이 김치 안먹고 이거만 먹었다.
코스트코에서 사온 불고기 베이크랑 먹어도 좋았다.

뭔가...피클보다 좀 덜 신 서양김치 같은 느낌?
밥이랑은 잘 안어울릴지 몰라도 약간 느끼한 한식 일품요리나 서양식 요리에 매우 잘 어울린다.

내 성격이 급해서 방울토마토 껍질 벗기는게 좀 재미없었지만
새콤상콤 너무 맛있고 반응도 좋아서 자주 만들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