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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떡실신x2 후 정신차리다 2010.11.30

토요일에 절친남성 예복 및 등등등 샤핑하고
일요일에 예단을 들였는데
예단들이러 가면서부터 차안에서 쿨쿨 잠이 오더니
예단 끝나고 집에 와서 10시부터 떡실신했음.
월요일에도 떡실신-_-

나는 완전 헤롱헤롱 비몽사몽한 상태였는데
엄마가 뭐 살거 있다고 끌고 다녀서 눈감고 돌아다니긔...

그래도 오전에 두어시간 오후에 5시간정도 낮잠자고 밤에는 밤대로 또 잤더니
시체상태는 탈출한 것 같다ㅋ_ㅋ

절친남성은 수고했다며 고생했다고, 큰일 치뤘다고 칭찬해줬지만
별로 큰일 치룬것 같지가 않아ㅋㅋㅋㅋㅋㅋ
앞날이 구만리요 첩첩산중이로세!!!!!

피곤한데 할일은 많은것 같아서 짜증났는데 자고 나니까 괜춘하네?

오늘 혼자서 미친듯이 
500장의 청첩장과 50장의 미니청첩장을 다 접고 스티커 붙였음.
오늘은 또 절친남성님이 짜증나는 날인가보다.
우리 절친남성님은 나와 다르게 더러운것을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
지금 집에 풀지못한 이사짐 쌓여있고 짐을 못풀어서 청소 못하는거가 
스트레스 대박인가보다. (난 괜춘하던데ㄷㄷㄷ)
이 시간에 그릇 푼거 설거지 한다고 난리치고 계심. 
그러면서 짜증부리긔;;

왜 돌아가면서 짜증이냐긬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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