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쩍슬쩍 걷던 아기가
드.디.어.
걸으려는 생각이 드나보다'ㅅ'
그동안 걸을수는 있으나 걸으려고 하지는 않던 우리 아기-
그래서 어디 이동하고 싶으면 기어가거나,
자기 손을 잡으라고 하고 걸어가거나,
귀찮으면 나랑 임금에게 자기를 안으라고 하고 검지손가락으로 야무지게 가고픈곳을 가리키더니-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불쑥! 느닷없이!
아장아장 마구 걸어다닌다.
일요일에는 임금 본가를 다녀왔는데
그곳에서 열심히 걸어다녔음.
가족들 모두 감격하시고ㅋㅋ
2주후에는 뛰어다니겠다며;;; (그러지마thㅔ요ㅠㅠㅠㅠ)
이제야 신발 산 보람이 있겠다능-_-;
아참,
타요부릉부릉카도 갑자기 혼자 타고 발로 차서 밀고 다님ㄷㄷ
하루아침에 아기가 바뀐것 같아서 정신이 없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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