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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드 감상 중 & 2010 2분기 일드 기대작 2010.04.05

뷰티 블로거 중에 누군가가 <검은 가죽 수첩>, <짐승의 길>을 재밌게 봤다고 감상문 적어놓은 것으로부터
내 일드 감상이 다시 시작됐다.

일드는 그 특유의 일본 감성이 있어서 잘 볼라하다가 그게 내 마음에 안들고 막 그런게 반복이 된다.
그래서 <노다메 칸타빌레>를 보고선 <호타루의 빛>에 도전했다가 자꾸 6화 마수걸이에 걸려서 진행도 안되고...
잠시 <러브 셔플>을 재밌게 봤지만 그 다음에 <명탐정의 규칙>을 보고 똥밟았다고 생각함.
그러는 사이 선덕여왕이니 추노니, 한쿡 드라마에 빠져서 일드에서 관심이 사라졌었다.

추노를 한참 재밌게 보다가, 저 포스팅을 발견하고선 어둡고 무거운게 딱 기분에 맞아떨어져서 바로 찾아서 보기 시작.
<검은 가죽 수첩>부터 봤는데 와 이거 뭐,,, 뒤통수 제대로 후려 맞은것처럼 화들짝 놀랐다.
이런 드라마가 우리나라에 방영 됐으면, 뭐 아주 난리 났을거야. 
대사 하나 가지고 간호사 비하했네, 뭐 비하했네 난리도 아닌데 회사 돈을 횡령한 여자가 주인공이라닠ㅋㅋㅋ
시놉시스는 내가 감당하기 힘든 내용이었지만 자꾸 이 악녀 여주인공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까 궁금했구
그러다보니 7화 완결이 끝났더라는!

마츠모토 세이초라는 원작자의 악녀 3부작이라고 해서 그 다음 시리즈인 <짐승의 길>도 보기 시작했는데
이건 정말 내 취향이 아닌기라'ㅅ';;;
그래서 <짐승의 길>을 다운 받았던 서버의 일드 폴더를 뒤지면서 <런치의 여왕>이니 <백야행>, <유성의 인연>같은
실패할 위험이 없는 일드 추천작들을 다운받다가

<메이의 집사>, <아름다운 그대에게> 이런 것도 다운 받아 버렸네?
그중에 <메이의 집사>이거이거이거,,, 완전 아스트랄-_-; 남자 주인공을 맡은 미즈시마 히로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남자 외모;


대략 이런 외모인데 <메이의 집사>에서는 더 느끼하게 나왔다-_-;


그러나,,, 내가 정신 상태가 메롱이어서 그런지 이런 똥꼬발랄 아스트랄한 드라마가 너무 잘넘어가는거야!
그래서 신나게 끝까지 달려버렸닼ㅋㅋ

그리고 비슷하게 똥꼬발랄 아스트랄한 드라마로 추천 받은 <아름다운 그대에게>
이건 만화를 참 재밌게 봤는데 여자주인공을 맡은 호리키타 마키가 너무 내취향이 아니게 생겼어ㅠ_ㅠ
왜 일본 여자애들은 이렇게 못생긴거야!!!!
아야세 하루카나 우에노 쥬리가 절대 그냥그런 외모가 아니구나!
아오이 유우는 여신인거야 여신-_-!!!

그리고 깜짝 놀란건 미즈시마 히로가 <아름다운 그대에게>에게도 나왔었다는거.
나름 아픈 추억을 가진 2기숙사 사감 난바 선배로 나오는데, <메이의 집사>때보다 아주 훨씬 마르고 더 못나게 나왔다.
저렇게 마른 전형적인 일본 남자 최악....ㅠ_ㅠ;

<메이의 집사>는 똥꼬발랄하고 아스트랄한 스토리 때문에 봤다면,
<아름다운 그대에게>에게는 오구리 슌 때문에 봤닼ㅋ
그나마 오구리 슌 외모가 갠춘해서 끝까지 볼수 있었던것 같다. 일본의 소지섭 같은 느낌?
그리고 나카츠 슈이치 역을 맡은 이쿠타 토마의 코믹연기!
혼자 독백하면서 막 과장된 마임을 하는데,,, 그게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포인트임ㅋ




머 이렇게 다 보고 요즘은 2010년 1분기 드라마인 <엽기인걸 스나코>를 보고 있는데
여기선 또 마음에 드는 얼굴 발견!
남자 주인공 쿄헤이 역을 맡은 카메나시 카즈야.

쟈니스 쟈니스 하는게 다 이런거구나'ㅅ' 애들이 말랑하게 생긴게 기분전환할때 참 좋네.
만화랑은 배경도 좀 달라졌고(고등학생->대학생), 노이도 전혀 이쁘지 않고,
남주인공 4인방중 란마루는 너무 늙었고-_ㅠ (이게 아니란 말야 ㅠ_ㅠ)
리뷰에 의하면 기대작 1위였다가 실망감 1위라는데,
그래도 이번엔 카메나시 카즈야 얼굴을 보면서 끝까지 보련다.
이거 다 보면 2분기 신작들이 완결날테니+_+//



2010년 2분기 일드 기대작!
출처는 네이버 블로그의 천사미소님 블로그 : http://blog.naver.com/dustnrkff/140104296365
내 기대작인 <달의 연인><솔직하지 못해서>


 

■ 드 라 마 : 달의 연인 ~Moon Lovers~
■ 방 송 국 : 후지TV
■ 시 간 대 : 2010.05월~ 예정 (월)
■ 출 연 진 : 기무라 타쿠야, 시노하라 료코, 린즈링, 기타가와 케이코, 마츠다 쇼타 
 
2010년 2분기 후지TV 월요일 밤 9시는 기무타 타쿠야 주연「달의 연인 ~Moon Lovers~」

이번엔 인테리어 업계 벤처기업 사장으로, 10년만의 본격 러브 스토리로 돌아왔다

13년만의 재회하는 시노하라 료코는 출산 후 복귀작, 대만의 인기 여배우 린즈링의 일본드라마 첫 출연

 

2010년 2분기 후지TV 월요일 밤 9시를 책임 질「달의 연인 ~Moon Lovers~」는
「CHANGE」이후 2년만의 후지TV 연속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 된 기무라 타쿠야가
2000년 TBS 드라마「Beautiful Life」이래 10년만에 본격 러브 스토리로 돌아왔다
또한 1997년의 후지TV 드라마「기프트」에서 같이 공동 출연한 시노하라 료코가 출연
13년만의 재회가 되며, 여성으로부터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그녀의 2008년의 출산 후 연속 드라마 복귀작이다

 

「달의 연인 ~Moon Lovers~」는 기무라 타쿠야가 인테리어 업계에서 급성장을 이룬 벤처기업 사장으로
목적달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수완 좋은 사업가 사장역을 맡으며, 그를 좋아하는 여성 3인방
시노하라 료코, 린즈링, 기타가와 케이코가 사장을 차지하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과 그 속에서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안타까운 사랑, 빼앗는 사랑, 배반과 음모 등

일과 사랑이란 모습을 다양한 시선으로 그린다

 

시노하라 료코는 사장의 지시아래 현장을 관리하는 유능한 인테리어 디자이너역으로
사장과 학생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지만, 자신의 마음을 숨긴 채 바라보는 안타까운 어른의 연정을 표현한다
그외 영화「적벽대전」의 히로인을 맡은 대만의 인기 여배우 린즈링의 일본드라마 첫 출연으로 중국인 역이고
기타가와 케이코는 자산가의 딸로 인기 모델역을 젊은 특유의 상큼 발랄 뜨거운 감정을 표현한다
마츠다 쇼타는 사장의 부하로 유능하지만 마음속에는 일과 사랑에 대한 야망을 안고 있다
 
기무라 타쿠야는 스태프와 출연진들과 충실한 현장을 만들고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시노하라 료코는 몹시 즐겁고, 보시는 여러분들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린즈링는 설마 자신이 일본 드라마에 출연할 줄 몰랐다며, 꿈만 같고, 믿겨지지 않는다며 감격했다
기타가와 케이코는 열심히 노력하며 분발하겠다고 말했고, 마츠다 쇼타는 최대한

자연스러운 연기를 할 수 있도록 차분히 촬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고토 히로유키 프로듀서는 지금까지 기무라 타쿠야가 연기한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결말을 알 수 없을 정도의 극 전개로 긴장감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화려한 출연진들과 큰 스케일에 긴장감까지 더해져, 과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 드 라 마 : 솔직하지 못해서
■ 방 송 국 : 후지TV
■ 시 간 대 : 2010.04.15 ~ (목)
■ 출 연 진 : 우에노 쥬리, 에이타, 세키 메구미, 타마야마 테츠지, 이가와 하루카, 영웅재중

 

2010년 2분기 일드「솔직하지 못해서」우에노 쥬리, 에이타의 공동 주연 출연

"우리나라 인기 아이돌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의 일본 연속 드라마 출연 소식까지" 

"커뮤니티 사이트 트위터를 소재로 한 새로운 일드 장르가 제작되어 화제"

 

2010년 2분기 일드 솔직하지 못해서는 인기 배우 우에노 쥬리, 에이타의 공동 주연 출연으로

커뮤니티 사이트 트위터를 통해 알게 된 5명의 젊은 남녀들의 고민과 사랑 우정 등을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 가며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청춘 드라마다.

 

트위터 / Twitter 는 140자 이내로 웹상에서 자신의 생각이나 하고 싶은 말들을 올리면서

다양한 유저끼리 연결되며 대답을 얻을 수 있는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가장 큰 특징으로서 커뮤니티 사이트 트위터를 소재로 한 새로운 일본드라마 장르가 제작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 롱 베이케이션, 뷰티플 라이프,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 오렌지 데이즈, 단 하나의 사랑 등

히트 제조기 인기 작가 키타가와 에리코의 각본으로 단 하나의 사랑 이후 4년만에 복귀하는 작품이다.

 

프로듀서는 라이프, 라스트 프렌즈, 이노센트 러브, 버저 비트의 나카노 토시유키가 맡았으며

연출에는 101번째 프로포즈, 얼음의 세계, 이혼변호사, 보스의 미츠노 미치오가 맡았다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고민과 아픔을 함께 부딪히고, 이겨내고, 견디며

우정이란 이름으로 사랑이란 감정으로 강하고 씩씩하게 살아가려는 5명의 젊은 남녀들의 청춘물"

 

우에노 쥬리는 정식 교사가 되지 못해 불안한 나날들 보내고 있는

사립 고등학교 임시직 교사로 나카지를 짝사랑하는 하루 역을 연기한다

에이타는 신참 카메라맨 역할로 아버지를 동경해 카메라맨이 되지만 아버지를 바라보며

자신이 선택한 이일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는 나카지 역을 연기한다

세키 메구미는 하루의 친구 피치 역으로 상사와 불륜 관계의 역할을 연기한다.

타마야마 테츠지는 화려한 출판업계에 있지만, 사실은 발기부전으로 고민하는 린타 역을 연기한다.

또한 영업실적의 부진으로 압박과 스트레스 받고 있는 3년차 의료기기 영업사원 역을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이 맡았다

 

그외 키나미 하루카, 와타베 에리, 이가와 하루카, 후부키 준 등 다양한 연기색깔을 볼 수 있는 배우들과
일본에서 연인으로 삼고 싶은 아티스트 1위로 선정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 아이돌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의 드라마 출연 소식까지 한국팬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받을 작품이 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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