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유!

하루종일 맘마찾고 칭얼대고 아주 힘들었던 날ㅠㅅㅠ
게다가 뒤집기를 이제야 시작하려는지
저녁에 겨우 재워놨다 했더니 뒤집으려고 몸 돌리다가 깸!
결국 7시 반에 잠듬.

요미는 원래 오후 5-6시 사이에 잠드는 아기였는데
요즘들어 자꾸 7시 이후에 잠드는 날이 생김!

착하게도 그리 심한(!) 잠투정이나 밤낮바뀜이 없었고
40일경부터 오후 6시에는 잠들어서 밤중수유 1,2회만 하는 아기였기에
수면교육을 따로 할 필요성을 못느껴왔다.
그냥 때 되면 자동으로 자기가 성장에 따른 컨디션 조절을 해가는것 같기에-

이번에도 그러려니 하며 지켜봐주는 중.
내심 이렇게 자는 시간 살짝 늦춰가며 밤중수유를 끊으려나? 싶은데 과연?



여튼 뒤집기 때문인지 성장하려고 그런건지
이날 하루종일 대박 힘들었숴ㅠㅡㅠ
게다가 요즘 놀아줄게 없다는게.....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