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딸 서영이 나란히 보고 있는데
(요즘 심심해서 주말드라마 보고 있음ㅋㅋㅋ)
서영이랑 우재랑 어디 전망대? 같은데 올라가서 경치 좋은거 막 구경하는거다?



사진 아랫부분.


아 여기 어딜까 이러면서 뭘로 검색하지! 하고 있었는데
고 다음 장면에 삼청동인듯한 거리 모습이 나오는거다.

그 이후 시작된 임금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삼청동 아니야?"
"그래? 그럼 저 산은 관악산인가?(완전 태연자약)"
"@_@(왠 관악산;;;? 이 양반이 지금 무슨 소리를...)....푸하하하하하핳하핰"
나의 비웃음에 뭔가 자신이 헛소리를 했다고 느낀 임금은 황급히 마무리 하려고 했다.
"도...도봉산인가?"
"푸하하아아아아각강..도봉사아아아아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씨. 너!!!! 백악관 뒷산이 뭔지 알아?"
".........ㄲ ㅑ아아아아아아앜하하하하핰하핰ㅎ캏ㅋ핰 백악관ㅋㅋㅋㅋㅋㅋㅋ"




정답은 북악스카이웨이인걸로...
느린 우체통이란게 있다고 한다.
임금은 거기 가보고 싶은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