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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진심 레알 내일 아침 눈뜨면 D+2였으면 좋겠음ㅇㅇㅇ
신경쓰기 귀찮아서 지난 일주일은 슬렁슬렁 보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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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에 생일을 맞이하야-
만 29세...(울먹)
괜찮아...
화장 안하면 아직 날 학생으로 봅니다-_-;
문제는....그게 너무나도 추레한 모습이라는거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마도 내 화장 안한 모습에서
<시험 벼락치기를 위해 3일간 씻지도 않고 날밤새다가 다크써클이 무릎까지 내려온 대학생>
을 연상들 하시는듯...후덜덜...
ㅎ ㅏㅎ ㅏㅎ 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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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언니와 이안양에게 청첩장 주면서 밥을 사려고 하는데,
맛난걸 사주고 싶은데..
.....데...데....데...
어느 집을 가야 맛난거 사줬다고 소문이 날지 모르겠어...ㅠㅠㅠㅠ
사비언니가(;) 나오지 못하게 되어서 장소는 약간 여유가 생겼는디...
지난번에 모임을 가졌던 효자동>ㅅ<같은 잇플레이스에 가자니 (사실 내가 가고 싶은거ㅋㅋㅋㅋ?)
내가 거길 모르겠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강남역 같은데서 보자니 메뉴가 너무-_-고르기 힘들다.
으아아앙앙아아아아아아아앙-
어서 날짜도 잡고 장소도 잡아야 하는데 장소와 시간이 맞물려있다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흐아앙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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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이전 회사 후배들한테는 뭘사주지?
으앙앙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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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메뉴고르기 고민을 하다보니
대학동기들하고 먹을 메뉴는 참 잘 고른것 같아-_- 대박임둥!
애슐리W ;;;;;;; (표절인가!)
대낮부터 칭구들과 와인퍼레이드를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