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벌써 2014 개막전이구만,
육아 한다고 정신 놓고 있었더니
각 채널 안방마님들이 난리가 났네?
 

KBS는 윤태진, 정인영
정인영이 주말이네'ㅅ' 주중일줄 알았구만.

XTM은 최희, 공서영이라니;;;
최희가 주중이야 헐!
공서영 자존심 좀 상하겠는데;?


그리고 SBS
김민아라니-_-;
나 개인적으로 김민아 별로인데.
베투야 볼때마다 늘 거북한게,
뭔가 친근한 느낌보다는 말 엄청 빠르게 해치운다는 느낌.
좀 차근차근 데이터며 기록을 음미하고 싶은데 다다다다다다다...
나 작년에는 S cut때문에 베이스볼 S 자주 봤는데 올해는...


그럼 배지현은 어디로 갔노?
오늘 뭐 보다가 배지현 MBC이적 이란게 눈에 띄어서
그럼 김민아 어디갔노 하고 보다보니 이러저러 하던데-
난 엠스플에서 배지현 스카웃해서 김민아가 스브스로 간줄 알았구만
배지현이 먼저 짤렸나부;
스브스가 시청률 높이려고 배지현 짜르고 김민아 영입하고
배지현은 밀려난거에 자존심 상해서 아예 퇴사 질러버리고-
흐음-


이렇게 되고 나니 사람들은
배지현 진행이 너무 차분하네 어쩌네 말이 많은데-
아 물론 나도 김민아 진행이 싫긴 하지만
그래도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은 아나운서보다 프로그램 구성이 우선 아님?
그러니까 너도나도 알럽베 미스&나이스 짝퉁 들이미는거잖아?
처음에는 알럽베만 미스&나이스 하더만
엠스플에서 안되겠는지 김태균 데리고 뭐 하더니
스브스도 작년에는 S cut하고..
워너비는 잘 안봐서 모르겠다만.

작년에는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이 너무너무 평준화가 되어서 다 그게 그거더만.
지들도 그걸 아는지 제일 빨리 시작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고-_-;
무조건 빨리만 시작하면 다냐!
내가 볼땐 아나운서 탓하기 전에 피디랑 작가가 좀 짱구를 굴리던지 참신한 코너를 만들던지!
왜 시청률을 아나운서 진행과 미모와 몸매와 의상에 기대려고 함?


그나저나 난 배지현 진행 좋게 봤는데-
최희는 침착하긴 한데 알럽베 자체가 너무 변화가 없어서 좀 그랬고
김민아는-_-
워너비 공서영은 연예인 출신답게 약간 예능적인? 그런 진행이랑 워너비의 카메라 워킹은 참신한데
뭐랄까...얼굴이 인조인간 같아서 보고있기가 숨막혔음.
배지현은 상콤하고 목소리도 안정적이더만 대체 왜왜왜;


그노무 야구여신인지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