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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2011.07.06


10cm 뜨기전에 절친 M양이 그들의 '아메리카노'를 추천해줘서 한참 들었었다.
그때 같이 보내줬던 곡이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였는데 가사는 참신했으나
한창 장얼의 노래를 흥얼거리던 나는 약간 흥겨움? 그런게 없어서 처박아뒀다네.

그리고 그들이 아메리카노로 확!!!!!!!!!!! 떠버린다음에 무한도전도 나오고 하니깐
다시금 관심이 쏠렸는데,
이번에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하하와 함께 팀을 이뤄 음악을 만들며
홍대 카페에서 불렀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란 곡-
분명 전에 이 곡이 수록된 앨범 나왔을대 들어보고 음...내 취향 아닌것 같애 했는데
이번에 화면을 통해 그 홍대 따뜻한 느낌의 카페에서 불러주는 곡을 듣고는
홀딱 반해버렸다!!!!!!

미친듯이 이 곡을 돌려들으며 임금님에게 말했다.
"나도 홍대 가보고 싶어요"
"음......홍대도 안가봤냐."
"아...-_-; 홍대 자체는 가봤지. 근데 그 홍대의 카페 그런데는 안가봤음"
"거긴 주차할데가 없어"
".........넵"

주차할데가 없어서 데려가지 않겠다는 임금님과
그런 임금님의 말씀을 100000% 이해해버린 귀차니즘의 결정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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