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화요일(12/20) : 게임본부 송년회식
지난주 수요일(12/21) : 실 송년회식
오늘(12/26) : 팀 송년회식

3번 모두 꽐라가 되어 운전할수 없어서 집에 택시타고 옴.
심지어 오늘은 11시 넘으니까 택시들이 서판교 안온다고 해서 
나한테 징징거리며 전화하길래 버스 실시간 위치 보니깐 곧 220 올것 같아
그리로 뛰라고 했다.
간신히 타고 옴.

오늘 락앤웍 간다고 해서 중국술 마셨을까봐 시간맞춰 육교로 나가니깐
터덜텉덜 장갑도 안끼고 걸어오고 있었어!!!!!!!!!!!!!!!!!1
우씨... 목도리도 안하고.....

집에 와서 씻는거 감시하고 꿀물 맥이고 찬물 달래서 바치고 
입술 포진에 약발라드리고 혹시 약 먹을까봐 밴드 붙였더니 주무시는데
아우 술냄새@_@
오늘 밤 잘때 산소호흡기가 필요할것 같은데ㅠ_ㅠ?

뭐 자기는 술 안먹는 사람이라며 만점남편이라고 으시댈땐 언제고
요즘 맨날 술마셔-_-++++++++++++++++++++++++++
마이너스 만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