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너너너너너! 

 


서인영 말고;
그 옆에 가방.


친구 M양이 월차 쓴김에 집에 놀러와서 같이 TV를 보며 뒹굴었는데,
볼게 없어서 채널을 돌리다가 m.net을 보게 되었다.  
거기서 서인영이 니나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론치 마이 라이프가 하드만?
서인영 이미지를 별로 안좋아해서 안볼까 하는데 의외로 내가 싫어하는 그런거 안나오고
대본인지 몰라도...서인영도 의외로 괜찮고-
그러다가 이 백에 꽂힘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M양이 에르메스 컨스탄스백과 비슷하다고 그거 같다고. 근데 그거 엄청~비싸다고-
근데 찾아보니 그건 아냐. 컨스탄스백은 H백이라고 불리는데 H버클이 있거든-


가격도 너무 비싸서 턱 떨어질뻔했네-_-

그러다 오늘 문득 생각나서 다시 마~~구 검색했더니 답이 나왔다.
셀린느의 클래식백이래, ㄲ ㅑ!
셀린느는 뭐~ 하면서 죽죽 스크롤 내렸더니 가격이 에르메스랑 비슷해.
저 작은게 500만원. 헐킈-


지름신...넌 내 마음도 몰라주고....
그런데 이쁘긴 이쁘다ㅠ_ㅠ 으앙-
임금님은 내가 "가방 사줘"라는 소리만 하면 눈이 쫙 찢어지면서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