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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배송품을 11/24일로 맞춰둔 덕에
어제 8명의 배송&설치기사님을 접대했다.
1) 삼성전자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 기사님 2분
2) 휘슬러 스탠팬 : 기사님 1분
3) 체리쉬 거실장 : 기사님 2분
4) 에이스침대 A/S : 기사님 1분
5) 쿡 스카이라이프 TV : 기사님 1분
6) Jura 에스프레소 머신 : 기사님 1분
모든게 끝나자 오후 2시쯤 되어서
사뒀던 김치만두와 호가든 한병을 마시려는데
병따개를 찾을수가 없다ㅠ_ㅠ_ㅠ_ㅠ_ㅠ_ㅠ_ㅠ_ㅠ
수많은 박스를 뒤지기에는 체력고갈 정신력고갈.
그냥 김치만두를 씹으며 쿡 티비를 돌려보다가
떡.실.신.
난 사실 그닥 한게 없는데,
이사 후유증이랑 청소 후유증이 와서 그런가?
3일 연짱 7시반에 일어나서 아침부터 돌아다니려니
저질체력을 가진 몸뚱이가 아우성-
그래서 널부러져서 낮잠 자다가 5시쯤 간신히 정신 차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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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집보러 갔을때 집이 그냥 평균치만하길래
거실장을 체리쉬로 고르면서, 음 이정도면 안크겠지?하고 고민했는데...했는데...
쉬밤...안크겠지가 뭐냐.
죤내 작아..................................................
거실 왤케 휑하니.............
거실장 하나 힘 빡 주려고 비싸고 디자인 마음에 드는걸로 샀는데,
허허벌판에 티비랑 거실장이 떠 있는.............
대체 뭘로 거실을 채워야할지 감도 안오는.....
콘센트 때문에 거실장이 왼쪽으로 치우쳐져 있는데 이건 나중에 재정비해야징..
TV는 55인치 사길 잘한듯-_- 46인치인가 샀으면 보이지도 않을뻔 했따-_-
그나저나 이것저것 채우고 싶은건 많은데,
사자니 몇년뒤 이사갈거라 아쉽고
안사자니 불편한게 이만저만이 아니군!!!
조만간 광주 오포 가구단지로 출동이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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