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a b y Y o m i
요미님 어록
차가운새벽
2018. 1. 1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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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 윽 쌀이 다 떨어졌어. 지금 쌀사러 마트가자.
요미 : 안돼. 내일 가라~~~
엄마 : -_-...그럼 저녁에 뭐먹어. 쌀 없는데!
요미 : 나 지금 모빌 만들어야해서 못나가.
엄마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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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 : 귤 좀 까주세요.
엄마 : 으휴. 너 만약에 유치원에서 간식으로 귤이라도 나오면 어쩔라구 그래?
요미 : 응 그럼 **이한테 까달라고 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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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버스에서 내리며)
## : 요미 엄마! 요미 오늘 잠바 지퍼 열구 있어서 제가 닫아줬어요!
엄마 : 헉 그래? 고마워~ 야 정요미 너 왜 지퍼 열구 있었어 추운데.
요미 : 응 ##가 닫아줬음 됐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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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 : 엄마 오늘 마스크 하는게 힘들어서 $$한테 해달라고 했어.
($$는 남자친구임.)
가끔 우리 요미는 처세술이 좋은건지 변죽이 좋은건지 아니면 그냥 게으름뱅이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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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 : 아빠 아빠 뭐해~?
아빠 : 응 일해...
요미 : 뭐? 일은 회사에서 해야지 여긴 회사가 아닌데 왜 일해?
아빠 :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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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슈퍼놀이 하다가,
요미 : 자 이젠 나랑 엄마랑 둘다 주인 아주머니야
엄마 : 응? 그럼 손님은 누가해?
요미 : 아빠가 손님~
엄마 : 아빠는 지금 회사에 있는데?
요미 : 이따 와서 손님하면 되잖아!!!(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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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쿨 선생님이 오셔서,
선생님 : 요미야~ 새해가 되어서 처음 만났네? 잘 지냈어?
요미 : 그러엄~~~~
이외에도 많은데
진작 그때그때 적어둘걸>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