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일 매 일
2016, new year
차가운새벽
2016. 1. 1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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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
연말연시에 완전 정신줄 놓고 하루하루 보냈더니@_@
벌써 1월하고도 13일!
아 이번 연말연시는 정말 휴일 퍼레이드로 힘들었음-_ㅜ
나도 이제 아줌마가 되어가나봐 흐미-
진짜 2014년까지만 해도 (쉽게 재작년이란 말이 안나오넼ㅋㅋㅋ)
휴일 다다닥 붙어 있음 너무 좋았는데
이젠 삼시세끼 차려바치기 귀찮고 막ㅠ
어디 그냥 나가고만 싶은데 또 그런 날에 나가면 완전 치이잖아ㅠㅡㅠ
이게 크리스마스 휴일에는
이브날에 I오빠네가 우리집 놀러오고 크리스마스날에는 우리가 놀러가서
우리 13년생 아가들 실컷 놀도록 상부상조 했는데ㅋㅋ
고 다음주에 또 연말연시 휴가-_-;
힘들어서 나가기도 귀찮고 으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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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렇게 2016년 맞이하고,
난 35세가 되고...=_=
35세...말이 됨?
나 진짜 엊그제 대학 입학했던 20세 같은데;;;
회사 입사했던 24세가 생생하구만-_ㅠ
35세라니- 후덜덜덜덜덜-
더 놀라운건 우뤠긔가 4세;
물론 아직 28개월이긴 하지만서도-
4세라니...4세라니...그 미친4세라니;;
아 진짜 2016년 무섭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