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일 매 일
아이쿠 삭신이야-
차가운새벽
2010. 8. 11. 14:31
그린빈을 해치울겸'ㅡ'
(코슷코에서 냉동 그린빈 큰거로 사다놨더니 엄마가 냉동실 차지한다고 뭐라뭐라뭐라...)
그린빈 요리를 두가지 했다.
하나는 그냥 양파랑 칵테일 새우랑 그린빈 넣고 간장+굴소스로 볶은거.
원래 이건 계산에 없었는데, 그린빈을 너무 많이 데쳐서 (이노무 큰손-_ㅠ)
작은 팬에 그냥 후다닥 볶았다.
그리고 하나는 원래 하려던 그린빈 샐러드.
원래 그린빈의 식감을 좋아하는데, 매번 고기랑만 볶아 먹기에는 질릴것 같아서
샐러드로도 만들어보기로~
감자 작은거 두 알 삶아 적당한 크기로 썰어놓고,
양파는 물에 담가 아린맛을 제거...그런데 이번에 산 양파가 좀 매운 애라서 아주 오래 담궈놨는데도 맵다!
참치캔 하나 뜯고, 올리브는 알마다 3등분으로 썰고,
파프리카 대충 썰고,
홀그레인 머스터드에 레몬즙이랑 오일, 발사믹 식초 넣어 드레싱 만들어서
그린빈이랑 해서 대애충 마구 버무렸는데-
생각했던 양의 두배'ㅡ'
큰손여사...
샐러드볼 큼지막한거 하나 사고 싶네!!!
차게 먹으려고 냉장고에 넣어뒀는데 얼른 먹고 싶다 우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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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남성이 일하는거에 막 불을 붙여서...
워낙이 일을 재밌어 하는 양반이기도 한데 내가 볼땐 저건
새 직장에서 연봉등급 빨리 올리려고 그러는듯-_-;
그리고 처음에는 하도 날고 긴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긴장하더니,
요즘은 또 대충 분위기 파악해서 자기가 거기서도 어느정도는 먹고 들어간단걸 느꼈나보다.
그래서 실력발휘(;)를 해서 어서 이전회사만큼의 위치를 겟하고 싶은 모냥'ㅡ'
덕분에 나만 댑따 심심하다ㅠ_ㅠ
초반에 일 없을때는 월/수/금 운동하고 화/목은 내가 놀아주기로(!!!)했는데
이젠 나는 안중에도 없으심. 완전 아오안 됐다능......
화요일인 어제도 놀아줄 생각 없으시고, 외주 들어온다고 야근 할거라고....
목요일은 놀아주실랑가ㅠ_ㅠ?
다행히 주말에는 친구님들과 놀기로 해서>ㅅ<
아마 영종도가서 조개 구이 먹지 않을까 싶은데 기대만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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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행당역에서 241번 버스가 가스폭발 했던 사고가 있었는데,
절친남성님이 그다음부터 눈물로 호소중.
더운날에는 버스타지 말고 지하철타고 다니랜다.
일단,, 난 그렇게 버스가 폭발할정도로 더운 날에는 나가질 않거덩-_-?
그러나 장난기가 발동하여,,
'님, 지하철은 대구지하철사고가...누가 폭탄 던지믄 어쩌려긍'
'.............으엥'
언제는 맨날 나보고 걱정쟁이라고 그러더만-_-;
그 신종플루 유행 할때 내가 조금만 열나는것 같고 그러면 신종플루 아니냐고 설쳤는데,
그때는 막 비웃는 눈길로 날 보더니...
뭐임 이거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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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포레스트 검프의 한장편이 생각났다.
포레스트가 여자친구인 제니(맞나)집에 찾아가서 자기 아들을 확인하던..
제니한테 "쟤두...나처럼 바보야?"라고 묻던...
제니가 너무 똑똑하다고 하면서 가서 말걸어보라고 하자 아이에게 가던..
흠'ㅡ'